드디어 월부 강의를 시작하다

2020년 서울에서 안양으로 출퇴근 하면서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된 월부.

저의 기나긴 여정의 친구가 되어줬고 들으면서 이 분들은 대단하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했고 도서 추천은 메모해 놓고 나중에 책도 사놓고 했었어요 하지만 별로 읽진 않았더랬죠..ㅎㅎ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구하기도 힘들어서 중고사이트에서 어렵게 구했던 기억이 있는 것 같아아요 ㅎㅎㅎ 너바나님 책은 그 당시에도 구하기 어려웠던 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궁금하고 더 알려줄 것 같으면서 끝나는 부분들이 정말 궁금했었어요. 그러면서 당시에 왜 검색창에 월부를 쳐볼 생각을 안 했는지..

그렇게 인턴 생활이 끝나고, 팟캐스트를 잘 안 듣게 되면서 한동안 월부 소식을 모르고 지냈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고 영상을 보다 AI추천에 이끌려 다시 만나게 된 월부 ㅎㅎ

반가움 마음에 바로 구독하고 이따금 영상을 봤어어어요. 그러면서 나중에 직장을 구하고 월급을 받으면 그걸로 투자할 수 있게 그때 강의를 들어야지 미루기만 반복…

그러다 한 회사에 제대로 입사하고는 일 배우고 하기 바삐 지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온 현타에 미루고 미루던..월부 강의를 찾아봤습니다.

처음에 대기해야한다고해서..와 역시 인기 짱이구나 내가 너무 늦었나..싶은 생각을 하다가 알림 신청을 하고 기다렸어요. 그러다 연말에 남은 연차를 쓰고 빈둥거리 던 때 우연히 들어간 월부닷컴에서 수강신청 알림을 보고 바로 알람 맞추고 이번에는 꼭 들을리 하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꼬박 3년을 돌아온 것 같은 월부 강의 설레고 오프닝 강의에서도 메세지가 뭔지 알겠지만 너나위님이 하시는 말씀이 다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 듣겠어서 빨리 강의 듣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두근두근입니다.

요즘 전세집도 옮겨야 해서 고민인데 3주간 열심히 강의 듣고, 실천에 옮겨서 전세/월세도 잘 옮기고 나중에 내집 마련까지 마스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