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을 사는 타임셀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부수입 30만원을 달성했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지난 글 바로가기 : https://weolbu.com/s/KRYTHYNdOw
처음 부수입을 만들어보기 위해서 3달전 본격적인 스킬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저렴한 비용을 받고 웹사이트 제작을 해드렸어요.
5만원, 10만원, 30만원 등등
30만원 받고 제작한 웹사이트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곳부터 쇼핑몰형태의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결제 시스템까지 연동하는 말도 안되는 과정을 거쳤지만 이 과정에서 스킬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렇게 부수입을 조금씩 만들어가던 중 한 업체로부터 난이도 있는 의뢰를 받게 되었고 관리자로 합류하면서 소정의 부수입인 30만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부수입의 종류
세상엔 다양한 부수입이 있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부수입 파이프라인입니다.
제 메인 사업은 쇼핑몰운영이지만 저는 만원이라도 벌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해보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해본 부업 중 재미있었던 것은 ‘네이버 블로그 수업’입니다.

업체에서 블로그를 담당하고 있는분께 블로그에 대한 것들을 알려드리며 카페에서 이것저것 수정 사항과 노하우들을 알려드렸습니다.
대단한 기술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겐 이런것들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끼고, 다른사람에게 알려주는 것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두번째는 웹사이트 제작입니다.

예쁘고, 디자인이 들어간 웹사이트가 아닌 기업체가 사용하는 기능이 있는 웹사이트를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만들고나서도 항상 에러 투성이에 최적화된 로직같은 것들은 모르지만 열심히 만들어드리고 밤에도 낮에도 CS에 응대하면서 하고 있는 제 부업 중 하나입니다.
처음엔 그저 재미가 있어서 하나씩 만들어보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바로 이 스킬이 매월 부업으로 30만원씩 벌게 해줬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잡일들을 하면서 만원, 이만원도 벌지만 그런 아르바이트 성격의 수입이 아닌 잠재적으로 메인 소득을 넘을 수 있는 부업은 현재로썬 웹제작입니다. 하지만 부업도 크게 보자면 수입원 중 하나일뿐이니 가장 질 좋은 수입원은 배당금입니다.
부동산 월세 vs 주식 배당금

6년동안 월세를 받아보면서 느낀점은 단순히 월세에는 부동산 이용료만 포함되어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세입자는 집을 이용한다라는 명목으로 월세를 내지만 임대인 입장에서는 임차인의 여러가지 문의, 반복적인 월세 계약, 부동산 유지보수 등등 눈에 안보이는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서 시간적 자원을 사용합니다.
게다가 월세가 안들어오기라도 하면 ‘메세지를 보내봐도 되나..’ , ‘ 너무 재촉하는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연락을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배당금은 부동산 월세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부수입이였습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자본소득이지만요.
유지보수가 없고, 잡다한 질문들도 없지만 매일 가격의 등락이 눈에 보일 뿐이죠. 이건 부동산도 시계열이 길어서 그렇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돈을 벌어오는 수단이지만 제 시간을 1분도 빼앗지 않습니다. 시간에 따라서 올라주면 좋고 아니면 배당이나 잘주면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부수입들을 배당주 모으는데 쓰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1억 모으기 - 78% 달성
https://blog.naver.com/timeseller_/224157489379
처음엔 미국의 좋은 기업들을 개별적으로 매수하고 조금 오르면 팔고 밤에 자다말고 주식창도 열어보고 코로나 시절에 그렇게 주식 시장이 호황이였어도 시드머니가 작았기 때문에 노력에 비해서 큰 수확은 없었습니다.
2~3년째 꾸준히 모으다보니 월 배당금이 200만원을 넘게 되었습니다.

큰 이변이 없다면 일8시간, 주 5일 일해주는 월급 0원짜리 직원을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비품실에 커피,과자를 사다놓지 않아도 되고, 일해야할 사무실을 마련해주지 않아도 되고, 아프다고 연차쓰는 일도 없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끌려갈 일도 없는 직원이니까 아주 마음이 편합니다.
분수를 알자
전 ‘사람’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사실을 20대에 깨달았습니다. 당시 화물차 1대를 가지고 열심히 원화채굴을 하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화물차 1대와 또래의 직원을 고용하여 총 2대를 가지고 채굴량을 2배로 늘렸습니다.
몇개월도 가지 못하고 다시 한대를 처분하며 그동안 일하며 모았던 돈이 전부 날아가버렸습니다. 그 뒤로는 사람을 쓰는 일이 있다면 기계나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시스템이 없다면 내가 만들 수 있는지 공부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덕에 쇼핑몰을 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API , 네이버 개발자센터 API를 활용해서 쇼핑몰의 주문들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들을 만들었습니다.
배당금 또한 사람을 쓰지 않는 소득으로 만들어둔 이후에는 단 1초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들어오는 배당금은 매일 자동매수기능으로 일정 금액씩 재투자하게 해놓고 분기배당금같이 많이 들어오는 배당금만 한번씩 주문해주면 끝입니다.
제가 사람을 쓰는 방식의 사업으로 확장을 하지 않는 이유는 제 분수가 거기까지기 때문입니다.
제 자신도 100% 컨트롤이 되지 않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 컨트롤 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걸 인정하고 다른 방향으로 수입을 만들어보자라는게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부수입은 너무 뻔한 일, 너무 흔한 일로 만들기보단 시간이 조금 걸려도 스킬을 배우고 그 과정을 SNS같은 곳에 퍼트리며 과정형 컨텐츠를 제작해가다보면 누군가 "혹시 XXX것도 가능한가요?' 라며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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