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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 독서TF를 하면서 느낀점 :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를 변하게 만든다 [아오마메]

26.01.29 (수정됨)

 

안녕하세요. 

2024년 8월부터 독서TF활동을 하고있는 아오마메입니다. 

 

 

몇일전, 독서TF 오프모임에서 

진담 튜터님께서

우리들에게 독서TF가

동료에게 자랑하고 싶은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동안 내가 너무 자랑을 안했나?😅 ” 라는 생각이 들어 

500일간의 독서TF를 복기하며 이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손내미는 사람

 

 

월부 3년 차였지만
월부학교 수강 경험도 없었던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2024년 8월부터 독서TF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그전까지의 저는… 

잘하는 선배님들,
열심히 하는 동료들을 볼 때마다 

 

“나는 4~5시간씩 자면서는 못 해…”
“한달임장30번, 임보300페이지는 자신없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 저에게 성장이란, 

늘 버겁고 힘든 일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천히 가더라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왔었는데요.

 

 

 

그런데 독서TF에서 만난 분들은 달랐습니다.

 

월부학교와 독서TF를 병행하면서도
TF에 막 들어온 저를 위해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와서 손 내밀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마음으로 다가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한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성장에 진심이지만

말붙이기 어려운 사람보다는 

 

내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되

함께 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는 사람.

 

독서TF는 그런분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 있다 보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게 아니라, 

 

닮고 싶은 분들을 바라보며
그분들이 하는 방식을
하나씩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되었습니다.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먼저 생기니,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그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상황을 탓하지 않는 사람  

 

 

또 한가지를 고백하자면.

저는 제가 제일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대전에 거주했던 저는 

매월 2회의 오프모임을 위해 

서울까지 왔다갔다 해야했고, 

이제 막 돌이 된 아기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그런데요

독서TF에 봐보니…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분

만삭의 몸으로 돈독모를 리딩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돈독모를 리딩하면서 

만나는 참석자분들은 더 대단하셨는데요.

 

출산한지 100일만에 

내집마련을 위해 임장, 임보를 해나가시는 분 

 

주6일 근무를 하시고,

딱 하루 쉬는 날 

2~3시간 기차를 타고 지방임장을 가시는 분 

 

 

그런 분들을 만나면서 

내가 갖지 못한것을 아쉬워하는게 아니라,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도 어떤 상황에서든 할수있다는 에너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서TF와 함께한 500일은
그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를 크게 성장시켜 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장의 크기보다 더 감사한 건,
이렇게 행복한 과정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주신
독서TF라는 환경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글 읽으신 모든분들이 

행복한 투자자로서 성장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허씨허씨creator badge
26.01.28 16:43

마장님의 500일 간의 이야기 넘 소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할 수 있다! 주어진 역할에 감사한 마음까지 많이 배웁니다.

멤생이
26.01.28 16:44

마장님과 함께한 독서 TF 감사합니다 ❤️

딩동댕2
26.01.28 16:46

크으... 500일간 함께한 독서 TF 너무 감동입니다 ㅎㅎ 마장님 계셔서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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