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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법륜 스님의 행복
2. 저자 및 출판사: 법륜
3. 읽은 날짜: 2026.01
# 머릿말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원인 가운데 많은 부분이 내려놓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만약 상대가 쓰레기 봉지를 건네더라도 받지 않든가, ‘에잇, 더러워’하고 금방 버려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가믓 깊은 곳에 간직하며 삽니다. 그래서 사는 동안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행복하기가 어려운 거에요.
행복과 불행은 내 마음가짐과 주변 환경이 맞물려서 오는 결과입니다.
어차피 내가 안달한다고 버스가 더 빨리 오는 것도 아닌데 하고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이렇게라도 타고 가니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요
조건이 나쁠 때는 좋아지기반 바라느라 눈이 멀고,
조건이 좋아지면 이제는 그 좋은 조건이 사라질까봐 전전긍긍합니다.
책의 시작 지점부터 정말 많은 공감이 됐던 부분입니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이 내려놓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이전에 항상 남과 비교하며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이렇게 못 할까? 부족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자꾸 못하는 부분만 생각하며 스스로를 비난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것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적인 Input이 적은 만큼 제가 더 많은 Input을 넣은 사람들보다 못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사실인데 제 내면에는 ‘빠르게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빠르게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내려놓은 이후부터는 더는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습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습니다.
비교대상 만큼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이전의 나보다는 훨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조급함을 내려놓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책/비난을 하지 않게 됐고
행복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상대가 쓰레기 봉지를 건네더라도 받지 않든가, ‘에잇, 더러워’하고 금방 버려야 하는데’
과거의 저를 떠올려보면 별 거 아닌 건데도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에잇 더러워!’하고 버려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지하철 사고가 나서 지하철 지연으로 출근 시간이 늦어졌다?
‘그럼에도 지하철 타고 출근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
사실 저는 지하철이 조금 만 지연되도 짜증이 막 나고 그러는데요…
부정의 에너지가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나오는 말처럼 내가 짜증내고, 화를 낸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저의 기분만 안 좋아지고, 부정적인 기운만 뿜뿜 할 뿐이죠..
결국 내가 어떻게 생각하냐에 달린 일인것 같습니다.
지하철 지연으로 출퇴근 시간이 늦어지는 상황에서도
‘그래도 지하철 탈 수 있어 다행이네, 지하철 완전 끊겼으면 아예 출근 못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짜증을 내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 감사(긍정)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서도 내일 당장 지하철이 지연되면 “짜증 안 낼 자신 있어?”
라고 물은다면…
그래도 긍정의 마음으로 생각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짜증낸다고 해서 바뀔 거 하나도 없다.
그럴거면 그냥 감사의 마음으로, 긍정의 기운으로 하루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왜 내 삶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이미 지나간 나의 어리석음을 움켜쥐고 ‘나는 왜 그렇게 어리석었을까?’하고 끊임없이 자책하는 것도 수행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행복은 현재의 자기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나는 원래 이 정도 되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또 긍정하면 되는 거에요.내가 생각으로 그려놓은 자아상을 움켜쥐고 고집하니까 현실의 내가 못마땅한 겁니다.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구나. 지금부터 연구해서 극복해야겠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하면서 자신의 변화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면 됩니다.
ㄴ
이때 다만 알아차릴 뿐이지 나를 미워하면 안 됩니다.
실수하는 상대를 미워하지 않듯이 실수하는 나를 미워하지 마세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거예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도 따뜻해집니다.
위에서 느낀 부분과 비슷한 부분인데요.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나에게 부족한 점, 단점이 있으면 그거에 대해 (못하는 것, 나의 취약점) 생각하며
‘나는 왜 이럴까’라는 자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변화를 위해 더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됩니다.
괜찮아. 못 할 수 있어. 내가 이 부분이 약하구나. 그럴 수 있어.
그러면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좀 더 노력해보자.
부족한 나를 자책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어주는 것. (괜찮아, 넌 잘 할 수 있어.)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서 걸어가면 됩니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는 겁니다.
내가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주려고 할까?
내가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서 다른 누구를 믿어주려고 할까?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고 아끼고 보듬어주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겠습니다.
# 감정은 만들어진 습관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상대를 이기려는 생각,
미운 상대에게 적절한 말로 되받아치고 싶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이기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패배도 있습니다. 이기려는 생각이 없으면 패배할 일도 없습니다.
# 후회는 지나간 실수에 매달리는 것
‘내가 그때 그런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도’
누군가 이렇게 지난 일들을 후회하는 얘기를 한다면 자기반성을 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사람 말에는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실수도 하고 잘못할 수도 있는 게 인간입니다. 이런 나를 나무라는 대신 '
내가 잘못했구나, 다음에는 같은 실수 하지 말자'라고 가볍게 끝내고,지나간 일을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대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진정한 성공이란
많은 사람이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지만, 막상 왜 성공하고 싶으냐 물으면 그 대답은 굉장히 막연합니다.
‘행복하려고요’ 결국 행복하고 자유롭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행복을 위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도 평생 그 맛도 보지 못하고 죽는다면 어떨까요?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면 공부하는 것 자체가 행복해야 합니다.
산에 오르는 과정이 행복인데, 꼭대기에 도달해서만 행복하고 산을 오르는 내내 힘들어해요.
꼭대기에 못 가면 실패인가요? 중간까지만가도 올라간 만큼 이룬 겁니다.
헛된 성공을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진정한 성공은 매순간이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현재 주어진 조건에서 삶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나는 행복한가를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것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하려고’입니다.
좀 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하고 싶다’
등산의 비유가 굉장히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산을 오를 때 꼭 정상을 찍어야만 하는 걸까?
산을 오르는 이유가 그저 정상을 찍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그 과정을 즐기는 걸까?
꼭대기만 바라보며 주변은 둘러보지 않고 직진만 해서 정상에 오르는 것이 산을 오르는 이유일까요?
결국 그 과정이 행복해야 된다는 말이 되게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절대 오래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오래 할 수는 있겠죠. 근데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과, 억지로 버티며 하는 마음은
정말 천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는 행복한가? 월부학교에서의 빡빡한 하루들.
지금 이 순간도 독서후기를 쓰면서 ‘임보 써야되는데, 뭐 해야되는데, 뭐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떠오르는데요
아무튼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지금 이 과정을 억지로 하고 있는건가?
누가 시켜서. 월부학교 왔으니까. 억지로 하고 있는건가?
분명히 할 것들이 많고, 솔직히 말하면 해야할 것들에 압도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절대 억지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직장 동료들과 즐겁게 보내고
카톡으로 반원분들과 재밌는 이야기하며 깔깔합니다.
집에 도착해서 투자자로서의 일과를 보내면서도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뿌듯합니다.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힘들지만 즐거운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도 정말 즐겁고
튜터님께 배울 수 있는 환경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도 있고요
이전보다 의미있는 하루들을 보내고 있다는 것도 너무 뿌듯합니다.
#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주려고 하고 나누려고 하면 가진 것에 상관없이 부자가 된 기분이에요.
꼭 큰 걸 나눠야 하는 건 아닙니다. 무엇이든 나누는 마음이면 돼요.
작은 나눔을 실천하다보면 내어주는 것보다 얻는 게 훨씬 더 많아요.
남을 돕다보면 사소한 것에 연연하며 괴로워하던 마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내가 행복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남을 돕는 공덕이에요.
# 행복은 재미와 보람속에 있다
사람이 기쁨을 느낄 때는 두 가지 경우가 있어요.
하나는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때, 다른 하나는 남에게 뭔가 도움을 줄 때 기쁨을 느낍니다.
현재의 재미만을 너무 추구하면 미래에 후회하거나 공허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미래의 이익을 너무 엄두해두면 현재의 삶이 힘들어져 지치기 쉬워요.
진정으로 기쁨과 행복을 맛보려면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합니다.
힘들다고 불행한 건 아니에요. 보람이 있으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합니다.
힘들다고 불행한 건 아니다. 보람이 있으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한다.
지금의 저는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직장에선 존경하는 선배님, 좋은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웃으며 일하고
퇴근해서는 이전보다 더 알차고 보람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작지만 나눔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야할 것들에 압도되기도 하고 피곤함도 있지만 하루를 마무리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주말이면 동료들을 만나 행복 임장을 합니다.
이전에는 미래에 대한 막막한, 걱정만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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