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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 책으로 되나요?”라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잇츠나우]

26.01.29 (수정됨)

안녕하세요!

언제나 함께하는 동료, 잇츠나우 입니다:)

 

 

4년 전, 회사에서 책을 읽고 있을 때,

회사동료들이 물었습니다.
 

“무슨 책 읽으세요?”

 

“재테크 책이요ㅎㅎ”

 

“재테크가 책으로 되나요?"

 

“…”

 

당시 저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2022년, 저는 ‘책만 보던' 범생이였습니다.

 

 

2022년 1월 즈음, 월부 카페에 가입하고

제 책상에는 부동산 관련 책이 하나 둘 쌓여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할 때 조금, 퇴근하고 도서관에서 조금 -

책을 읽으면서 지식이 쌓여간다 생각에

금방이라도 부자가 될 것 같은 기분에 취해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건 공부가 아니라

안도감을 사는 행위였습니다. 

남들이 뜨거운 열기 속 시장에 뛰어들어

집을 사고 등기치고 있을 때, 저는

“난 돈도 없고 아직 공부도 부족해”라는

핑계삼아 그저 관망했고

 

부동산에 대한 개념은 알지만

자산은 저축밖에 모르는,

제 이름으로 된 등기 하나 없는

책만 보는 부동산 범생이였습니다. 

 

 

하락장보다 무서운 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그런 제가 마음 먹기 시작한 때는 

2022년 10월, 소액투자 강의를 시작하면서였습니다. 

당시 너도나도 집을 사고 있었고

연인과 언젠가 같이 살 집을 마련해야한다는

막연하고도 다급한 마음에 “뭐라도 해야겠다”며 시작한 강의,

 

그리고 2023년 3월, 

 

"죄송하지만 여러분, 늦었습니다. 바닥은 지났어요"

 

열반스쿨기초반에서 들은 말씀 한마디로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결국 나는 또 늦은건가?’ 자포자기의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늦었다는 사실에 좌절하기보다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움직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이 요동칠 때는 관망만 하다가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고

오히려 움직이기 위해 방법을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나약한 나를 일으켜세우는 힘

 

 

그렇게 하나 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던 저는

어느새 부동산 공부에 푹 빠져버렸고, 

그동안 책으로 공부하던 범생이에서 

그곳이 어디든 일단 가는 행동파가 되었습니다. 

 

과정이 마냥 쉬웠던 것은 아니었지만,

다시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평소 갖고 있지 않은 근성을 영끌하여 몇개월간 임장을 다녔고

24년 1월 첫 등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몸이 튼튼한 편은 아니다보니 크고작은 잔병치레와

각종 부상이 있었지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저를 포기하지 않게 잡아주던 동료들 덕분이었습니다. 

 

함께 새벽까지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고,

서로 발바닥 물집도 걱정해주던 동료들

그리고 부족하지만 책임감을 배우게 해준 조장활동까지.

 

혼자였다면 끝까지 못갔을 것 같은데, 

동료라는 안전장치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나약하고 흔들립니다만, 

역시나 함께 나아가는 환경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고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보세요

 

 

첫 등기를 친 이후 저는 이전과는 다르게

자산을 하나 둘 쌓아나가면서 계속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막막했던 시간들을 지나 하나 둘 부동산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모든 과정이 다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일단 행동해 나가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만약 그 때, 이미 늦었다는 말씀에 겁을 먹고 멈췄더라면

저는 아마 지금도 유투브나 커뮤니티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여전히 부러워하고 의심하는 등 제자리걸음만 했을 겁니다. 

 

시간이 지나 느끼는 생각은 

완벽한 때는 어쩌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 하는 것이 두렵고 걱정된다면 조모임해보기

계약이 아니더라도 부동산 문을 열고 사장님과 대화해보기

관심있는 단지에 짧게나마 통화해보기

등 한 번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어떤 행동을 하고 있으신가요?

 

 

그게 무엇이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마음에서 벗어났다면

우리는 매일 더 나은 내일로 변화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한 걸음씩 나아갔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해내실 수 있다고

진심으로 응원드리며 긴글 마치겠습니다:) 

 

 

 

 


댓글


우지공creator badge
26.01.29 23:05

행동으로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겠습니다. ♡

나슬
26.01.29 23:06

완벽한 때는 없다 행동만이 있다 좋은글 감사해요!!

정쩡이
26.01.29 23:07

지금 할 수 있는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응원을 주시는 나부님..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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