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첫 강의 추천] 2026 부동산 투자 시작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끊임없이 공부하고 투자하여 부자되는 킵로이입니다 :)


어제자로 매물 2개를 추가하며, 한 달 매물 100개 보기를 달성했습니다.
과정에서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정리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매물 100개를 보지 않아도 투자는 충분히 가능한데?
‘왜 굳이 100개나 봐야 하지?’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보여주기식 아닌가?
오히려 더 헷갈리는 건 아닐까?
정말 그게 가능한 목표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매물 100개를 목표로 세운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한계를 깨고 싶었습니다.
월부 4년 차가 되며, 어느 정도 익숙해진 영역이 생겼습니다.
그때 튜터님과의 통화에서 들었던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동년차 중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되는 걸 목표로 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오래하기 힘들어요.”
‘이 정도면 충분하다’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싶었습니다.
2. 에고를 깨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돈 많아 봤자 행복하지 않아.”
“돈은 많은데 불행한 사람도 많잖아.”
하지만, 가져보지도 않고 판단하는 태도가 과연 맞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매물 100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그 목표를
직접 실행한 뒤에도 같은 마음일지
궁금했습니다.
3.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셨던
“이번 겨울학기에 가장 미친 사람 중 한 명이 되어보세요”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초창기에 운 좋게 독서 TF에 들어갔지만,
너무 뛰어난 동료분들 앞에서 벽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튕겨 나왔던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가 머리가 뛰어나지도
자신감이 크지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쉽게 친해지는 스타일도 아님을
즉, 뛰어난 사람이 아님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이 말한 ‘미친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과거의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시간과 에너지를 끝까지 쏟아붓는 사람이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매물 100개 달성을 통해 배운것을
투자적, 기술적, 마인드적으로 나누어 정리하겠습니다.
1. 투자적 변화
- 가격감이 생겼습니다.
하나의 임장지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물건을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격 벨트가 그려집니다.
같은 가격대의 물건들이 보이고, 비교 평가를 통해
‘투자하기 좋은 물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디로 신혼부부가 찾아 들어오는지,
어디는 싼 가격이라면 기꺼이 선택되는지,
어디는 싸도 기피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신혼부부라면 이곳을 선택할까?’
‘어떤 이웃들과 함께 살게 될까?’
‘안전한 환경일까?’
이런 질문을 직접 눈으로 본 이웃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학군의 흐름이 보입니다.
같은 임장지 안에서도
학군을 찾아 외부로 빠져나가는 곳이 있는 반면,
지역 내 학군이 좋아 오히려 모여드는 곳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 물건을 많이 봐서 헷갈리는 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100개를 넘게 보니,
공통적인 요소는 빠르게 스킵하고
각 물건의 ‘특징적인 부분’만 캐치하게 됩니다.
결국 구조는 크게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나뉘고,
또는 막힌 마름모형 주방 구조가 반복된다는 것도 보입니다.
한 번 훑어보면
“여긴 수리가 필요하겠구나”라는 감이 바로 잡힙니다.
- 단지 내 선호도의 차이가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어디는 가격이 급격히 오르며 물건이 사라지고,
어디는 여전히 네고가 가능한지 체감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임장지 내 선호도 역시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2. 기술적 변화
-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매물을 잡는 일이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 워크인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개수를 채워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어느 순간부터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에서 느끼던 긴장감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 되었습니다.
- 이른바 ‘척’하는 연기도 전혀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3. 마인드적 변화
-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나는 목표를 세우면 달성하는 사람"이라는 성취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쉽지 않았던 순간들,
물론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매물 임장 때는
몸은 수도권에 있었지만,
부산에 계신 세입자의 비협조로 대출이 막힐 위기에 처했습니다.
예약해 두었던 매물 임장을 취소하고,
미처 취소하지 못한 부동산 사장님께 사정을 설명드리며
전화가 오가며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 플랫폼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쉽지 않을까.’
‘하… 그냥 이제 그만 놓아버릴까.’

그럴 때 떠올랐던 것은
저를 응원하고 있을 동료분들,
저를 믿어 주신 밥잘 튜터님과 저를 아껴주셨던 튜터님, 멘토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나 저를 지켜보고 있을 ‘나 자신’ 이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잘 끝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성취한다.
그 사실을 몸으로 배운 한 달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성취한다! 크흐흐흐흐흐흐b ㅠㅠ 로이님 정말 찐 미친사람(?)으로 인정합니다. 뚜벅뚜벅 매물임장 하시는 모습 보면서 와 나도 한 번 더 해야지 한 번 더 전화해야지 엄청 의욕이 생겼어요!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하라는대로 한 번 해보는 자세가 너무 좋으신 것 같고 찐으로 멋있습니다 증맬루! 최고 성장캐로 한 달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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