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반성과 동시에 의지를 다지는 시간
언젠가는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막연한 목표만 가지고, 부자가 된 나의 미래를 꿈꿔왔던 월급쟁이 직장인입니다.
너바나님의 과거처럼 대기업에 입사하면 부자가 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동안 저도 재태크나 부동산에 큰 관심을 갖지않고 내 원금만 보장되는 예적금만 잔뜩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직장생활 6,7년이 지난 지금, 문뜩 이대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4,50대가 되면 정말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이번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저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던지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선 저는 "부자가 될거야"라 하면서 저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비전보드를 직접 작성하고 목표 자금을 계산해보면서 현재 통장상황 그리고 나의 생활패턴을 정리해봤는데 이런 식의 내맘대로 방식으로는 궁극적으로 내가 목표했던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는 몇 십년 후 그리고 당장 오늘, 다음달에는 어떤것을 하고 바꿔야할지 고민해보면서 과거의 나를 돌이켜보고 반성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돈 관리에 대한 개념 잊고 있었습니다.
퇴근 후엔 즉흥적으로 하고싶은 것을 하거나 술자리에 참석하는 경우가 잦고, 그것도 아니라면 아무 생각 없이 누워서 쉬는 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내가 몇시간 동안 어떤 활동을 하고 뭘 우선적으로 해야하는지 파악하는 일을 뒷전으로 미뤘습니다. 점점 게을러졌다는 반증이죠.
카후라는 말이 굉장히 찔렸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저축하는 고정적인 금액 외에는 고민없이 지출했습니다. 이게 직장인의 플렉스다라 생각하면서 저를 합리화했습니다. 저축을 많이 한것도 아닌데 그저 마음가는대로 쓰면서 지냈습니다.... 50%이상 강제 저축해야한다는 내용을 듣고 바로 바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강의 때 말씀하신 안좋은 예시들이 모두 저의 이야기같아 몰입하면서 들었고 이제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움직여야겠다고 각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중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돈을 자유롭게 썼던 그동안의 저를 돌이켜 보면서 여러부분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반성도 했지만, 여기서 변화하지 않는다면 이 시간조차도 낭비하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후기작성을 마칩니다.
수강하는 동안 너바나님과 내가 뭐가 다른지 체크하고 안좋은 습관이나 방식들을 바꿔보면서 부자로 가는 과정에 저도 입문해 보겠습니다...!
댓글
저도 예적금만 한 7년차 직장인으로서 공감이 많이되네요ㅠ 함께 열심히해봐욥!
예전행동을 바꾸는게 쉽지 않지만 함께 도전해봐요~~~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 저도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함께 열심히 해봐요~~~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