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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온라인 셀러에게 찾아온 기회와 위기

4시간 전

2026년, 온라인 셀러에게 찾아온 기회와 위기

 

영원할 것 같은 쿠팡에 조금씩 균열이 생겼습니다

작년 12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기억하시죠?

처음엔 "금방 잊히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여파가 큽니다.

 

고객들과 소통할 일이 생기면, 

  • "쿠팡 탈퇴했어요"
  • “쿠팡 말고 다른 데 링크 주세요.”
  • “당분간 쿠팡 안 쓰려구요”

이런 얘기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쿠팡은 그동안 매년 20% 이상 성장하면서 1등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전문가들 말로는 쿠팡 성장률이 10% 초반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간 너무 급성장 해온 결과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물론 쿠팡을 대체할 강력한 채널이 보이지 않긴 하지만, 말그대로 균열은 확실히 생긴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

1. 네이버가 제일 큰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작년 말에 컬리N마트를 시작했어요. 쿠팡 로켓프레시 같은 새벽배송 서비스죠.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혔어요. 쿠팡 사태 직전에 새벽배송 시스템을 갖춘 거니까요.

그래서 "쿠팡 안 쓸래" 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네이버로 넘어갔습니다. 

물론, 이 현상이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컬리도 다시 뜰 가능성이 큽니다

컬리, 요즘 어떤가요?

한때 "컬리 망한다"는 얘기도 많았는데, 지금은 컬리멤버스도 안정화되고 나름 자리 잡았어요.

그런데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이탈된다면, 그 빈자리에 컬리도 좋은 포지션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C커머스(알리, 테무)는 생각만큼 안 좋습니다

"그럼 중국 플랫폼은 어때요?"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솔직히 C커머스는 올해도 크게 성장하긴 힘들어 보여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같은 곳들이 작년에 엄청 성장했지만, 올해는 좀 주춤할 거래요.

왜냐면:

  • 배송이 느려요 (쿠팡 이탈 고객이 가기엔 부적합)
  • 주력 상품이 달라요 (저가 잡화 vs 쿠팡의 생필품)
  • 품질 신뢰도가 낮아요

쿠팡에서 나온 사람들이 알리로 가긴 어렵다는 거죠.

 

버티컬 커머스(카테고리 특화 쇼핑몰)는 여전히 힘듭니다

무신사나 올리브영처럼 이미 압도적인 곳이 아니라면, 작은 버티컬 커머스는 올해도 힘들 거예요.

실제로 올웨이즈 같은 곳들은 전략을 바꾸고 있어요.

"물건 팔아서 돈 벌기"에서 "광고 팔아서 돈 벌기"로요.

거래액이 줄어도 트래픽만 유지하면, 광고 수익으로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죠.

우리 같은 셀러 입장에서는 뭐가 달라질까요?

 

이런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면, 앞으로는 광고를 더 많이 해야 팔린다는 뜻입니다.

예전처럼 자연 유입으로는 안 되고, 돈 내고 광고해야 노출되는 구조로 바뀐다는 거죠.

 

2026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SNS 마케팅은 이제 선택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SNS에서 브랜드 알리는 게 정말 중요해졌어요.

왜냐면 고객들이 SNS에서 제품 보고 → 네이버 검색 → 자사몰에서 구매하는 등 똑똑해지고 유연해진 고객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틀을 깨는 자만이 살아남습니다

2026년 커머스 시장은 명확합니다.

 

기존 방식대로 하면 안 됩니다.

쿠팡 독주도 살짝쿵 흔들리고, SNS마켓은 계속 커지고 있으니까요.

  • 한 채널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채널 활용하기
  • 물건만 팔지 말고 브랜드 만들기
  • 국내만 보지 말고 해외도 보기
  • 자연 유입 기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히려 이 변화가 우리한테는 기회예요.

이커머스판이 흔들리는 지금이, 우리가 치고 올라갈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2026년, 함께 열심히 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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