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쥔 분노를 상대에게 날리지 않고 속으로 삭힌 시간. 말하기 전 10초 동안 고민한 스스로에게 감사합니다.
회사 업무도 가정도 육아도 참으로 쉬운 게 없다만 축적의 시간이 살면서 언젠가는 도움을 줄 때 가 있을 것이다.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자
화를 냈다가도 금새 웃고 그야말로 뒤끝없는(?) 우리 딸랑구를 보면서 어른들도 저 나이대의 아이의 마음으로 슬픈 일도 훌훌 화나는 일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엄마 사랑해! 엄마 미안해! 표현도 어찌나 잘하는지, 엄마가 배울 게 많다.
일생동안 찾아 해맨 찐사랑은 남편도 아닌 자식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진짜인 것 같다. 매일 아침 뽀뽀와 함께 엄마 배웅해주는 우리 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