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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리더의 돕는 법
○ 저자 및 출판사: 에드거 샤인/(주)도서출판 푸른숲
○ 읽은 날짜: 26. 2. 9.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1)사람을 돕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2)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에서는 위상이 생긴다 3)도움과 의존은 다르다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남을 돕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 구성원을 올바른 방법으로 돕고 싶은 리더
1. 내용 및 줄거리
리더가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야할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상대방에게 필요한 도움은 무엇인가?]
도움이 무조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가진 힘을 과시하고 남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도움을 활용한다. 또 어떤 경우에는 상대방이 필요로 하지 않는 도움을 자꾸 준다. 자신이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끼기 위함이며, 이때 상대방은 '도움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샤인에 따르면 도움의 출발점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갖고 알아보는 것이다.
→ 나는 상대방이 필요해보이는 것을 주는 것이 도움의 본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식의 도움은 상대방이 필요로하는 것이 아니라 오지랖일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여태까지 내가 한 행동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도와주려고 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자기 만족을 위해 돕는 척을 했던 것은 아닐까? 필요치 않은 도움을 거절하는 것에도 에너지가 쓰인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고민해보고, 어떤 것이 도움이 될지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습관을 기르자.
[돕는 리더가 이끄는 방법]
팀으로 일해야할 때 임무의 성공 여부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제대로 해내는지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효율적인 팀은 어떻게 해야 서로를 잘 도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아는 구성원들로 이뤄져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자주 간과한다. 하지만 바로 그것, 서로를 성공적으로 잘 돕는 것이야말로 좋은 팀워크의 본질이다.
→ 나는 성공적인 조직은 개인의 핵심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했다. 서로를 돕는 분위기가 팀을 성공으로 이끈다고는 생각해본 적 없었다. 좋은 팀은 리더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서로 돕는 것이구나. 나는 팀으로 일하는 조직에 있었지만, 서로 도와가며 일하는 팀은 많지 않았다. 그 사람들이 기버의 마인드가 없어서 남을 돕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공통적인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잘 모르는 타인의 업무를 돕는 것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휴가를 쓰는 것도 부담스러워했다. 자신의 업무부담이 남에게 전가될까봐 아파도 출근하고 야근을 자주하는 사람들이었다. 만약 리더나 구성원 중 누군가가 서로 돕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팀의 생산성이 더욱 올라갔을 것 같다.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남을 돕는 마음이 더욱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입장]
도움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는 본질적으로 관계의 균형이 깨지고 역할도 애매해진다. 도움을 구하는 사람은 감정, 사회적으로 자신을 '한 수 아래'에 두게 된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은 위상과 자존감에 일시적인 타격을 준다. 다른 사람에게 충고, 치유, 보살핌, 부축, 지지, 심지어 모셔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은 독립성을 상실하는 일이다. 길을 걷다가 휘청거리거나 넘어진 거의 모든 사람의 입에서 처음 나오는 말이 "전 괜찮아요"라는 걸 목격할 때마다 나는 놀라곤 한다.
→ 이 단락을 읽으면서 '기브앤테이크'에 나오는 매처가 생각났다. 매처는 타인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빚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은만큼만 갚거나 혹은 도움을 잘 주지도, 받으려고 하지도 않는 부류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되었다. 도움을 청하는 순간 사람과 사람사이에 계급이 형성되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려고 하지 않는 다는 시선이 새로웠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생각보다 흔하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누가봐도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인데도 쉽사리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것은 관계에서 발생하는 입장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잘 돕는 방법]
초기의 불신: 이 경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너무 서둘러 해결책을 향해 직진해버리는 것이다. 가상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낼 기회를 놓치고 만다. 가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관계의 균형을 되찾게 하는 효과가 거의 없다.
안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상대방의 의존성을 강화하면 할수록 나중에는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영구적 의존성은 친척을 휠체어에 태우고 돌아다닌다거나 허리를 굽히기 힘든 사사람을 위해 물건을 집어주는 등 일부 돌봄 상황에는 적합할 수 있다. 그러나 도움을 주고 받는 상황의 목적 중 하나는 다음에 또 같은 문제가 벌어졌을 때 도움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기르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 도움을 받는 사람의 의존도를 서서히 줄여가는 방향으로 관계가 발전해야 한다.
→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속뜻을 한번 더 파악하고, 무조건 적인 방법 제시가 그 사람의 성장에 방해될 수도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은 정말 섬세한 작업인 것 같다. 도움을 청하는 사람과 도움을 주는 사람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자. 또한 만약 내가 도움을 청하는 입장이 된다면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보다 알기 쉽게 나도움을 청하는 목적을 명확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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