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만나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순간 속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여운이 남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돌이켜보면, 가장 마음 속 깊은
진심이 전해지면서,
한순간의 감정으로 사라지는 게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순간들이
그런 여운을 주는 기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저에게 그렇게 남는 순간이 있었는데요,
튜터링을 하면서
편찮으신 부모님을 위해
병원에서 왔다 갔다 하루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후회없이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깊은 고민 끝에 50대에 실전반에
오시게 되었다는 제자분의 이야기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김이 서리고
차가운 공기가 몸을 에워싸는
한파 속의 튜터링 데이를 하고,
저녁 늦게 함께 가게 된 카페에서
그 분이 꺼내신 노트를 보게 되었는데요,
편찮으신 부모님의 병원을 왔다갔다하며
제대로 누워서 주무시지도 못하는 와중에
투자 물건에 전화 임장을 하기 위해서
틈이 날 때마다 핸드폰으로 매물 정보를 찾아서
노트에 적고 또 병실 앞에서
잠시 시간이 나면 전화기를 들어서
전화를 하며 정리하시는 노트를 보며,
어떠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 속 한 켠이 먹먹해졌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내기 위해서도
수많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고
부모님을 부탁을 하고 나서야
무거운 발걸음을 뒤로 하시고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얻고 다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어서 오고 싶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자 위로가 되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 그릿에서 읽었던
문장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
“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어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 그릿 중에서
새벽같이 추운 날씨를 뚫고
나와서 임장을 하고
늦게까지 과제를 하며
나아가는 동료를 보면서
힘을 얻으셨다는
그 분의 노트를 보며,
저는 어떠한 순간에도
정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서 하고 있었나를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끈기’라는 것이
대단한 사람이 가진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이 시간 속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공유하는 지지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힘든 순간 오롯이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진심으로 응원하며 또 함께 걸어가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나아가실 수 있기를
저도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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