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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 대폭발 독서후기 [베렐레]

26.02.10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대폭발/ 손진석 지음/ 플랜비디자인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일본은 장기간 저성장에 따른 초저금리가 유지됐기 때문에 국내 수익률이 낮았다. 이걸 피해 보험사나 연기금이 해외 금융상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 일본은 막대한 대외자산으로부터 들어오는 배당금을 비롯한 각종 수익금으로 저성장 시대를 버텼다. 

→ 돈이 많을 때 우량 자산에 투자해 놓은 것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개인의 관점으로 가져오자면 인생의 주기에 있어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지금, 좋은 자산에 잘 투자를 해놓는다면 미래에 위기가 닥치더라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일하기 싫고, 공부하기 싫은(?) 요즘이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계속 해나가야할 이유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돈이 폭발한다

    - 1986년과 2024년을 비교하면 M2가 84배, GDP가 24배 늘었다. 통화량이 생산량보다 4배 가까운 값으로 늘었다. 엄청나게 돈이 흔해진 것이다. 

    - 과거 경제가 좋아 예금 금리가 높던 시절은 대출 금리 역시 높아서 대출 진입 장벽이 높았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경기부양정책으로 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2017년부터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소강되기 시작하고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 시작하면서 집 값이 폭등하였다. 

    - 대출, 통화량, 집값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 성장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유동 자금이 넘치게 공급되면 자산을 늘리려 노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 격차가 빠르게 커진다. 

    - 금리가 낮으면 돈을 싸게 살 수 있으니 끌어다 활용하는게 맞다. 

    - ‘돈의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그 정보에 기민하게 움직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돈이 시장에 유입→ 초기 수혜자들은 돈의 유입이 자산 가격에 반영되기 전 투자해 자산 가격을 상승시킨다

       → 점진적으로 실물경제에 반영되어 평범한 국민의 임금과 소득에 변화가 생기지만 이미 자산 가격은 오른 뒤) 

     

  • 대한민국은 ‘대출잔치’ 중

    - 전세대출 ; 세입자가 전세 대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집주인은 전세금을 높게 올려 받아 그 돈으로 다른 집을 한 채 더 매입할 수 있게 되면서 수요가 늘었고, 세입자 역시 전세대출 이자를 내기 보다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을 갚는게 낫겠다고 생가하면서 집값을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과중한 법인세와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서 또 경영인 체제와 우수 직원 이탈 방지 등을 위해 법인은 차라리 직원 급여를 올려주고 비용처리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대기업 근로자의 소득 수준이 높아져 구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하는 대기업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집 값 상승한 원인 중의 하나가 되었다.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으로 퇴사를 유도할 수 없게 되자 대기업 정년이 늘어나면서 대출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게 되면서 이는 아파트 구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

    - 미국 통화정책은 한국 자산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2020년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국채 발행을 예년보다 드라마틱하게 늘려 빚으로 돈을 풀었다. 미국은 많이 찍어내도 가치가 하락하지 않는 기축통화 달러의 힘을 활용해 엄청난 돈을 직접 집행한다. 

    - 중국의 M2는 1997년대비 2024년 47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배 증가한 것에 비하면 폭발적인 통화량 증가세이다. 정부가 집행한 통화량에 비해 물가 상승률은 미비히다. 이것은 개인과 기업이 단기예금M1 보다 장기예금M2에 묻어두면서 돈이 시중에 돌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 돈을 풀지 않던 독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대비로 국방비 지출액을 늘리기 시작했다. 

    - 유럽에서는 이민자 차별 정책을 펼치는 극우 정당이 지지를 받고 그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서 증세없는 복지를 야기하면서 국채를 발행하며 정부에서의 재정 지출을 늘리고 있다. 

     

  •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 모바일 비즈니스가 시작한 2010년대 이후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독자적인 사업으로 다른 어느 나라, 어느 기업도 따라 할 수 없는 혁신 기업이 미국에서 성장하였다. 앞으로도 AI, 인공지능이 앞서고 있으므로 미국 시장 지배력에는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미국인을 열광시키는 서비스를 발견하면 투자로 연결 시켜보아야 한다. 

    - 미국 주식은 일본인, 독일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이 갖고 있다. 한국인 한 명당 약 300만원의 미국 주식을 갖고 있다. 

    - 일본은 장기간 저성장에 따른 초저금리가 유지됐기 때문에 국내 수익률이 낮았다. 이걸 피해 보험사나 연기금이 해외 금융상품에 직중적으로 투자해왔고 그 대외자산으로부터 들어오는 배당금과 각종 수익금으로 저성장 시대를 버틸 수 있었다. 

    - 해외의 다른 나라 기업들이 자신의 기업 가치를 현저하게 높일 수 있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국경 이탈이 흔해지고 있다. 

    - 은행 대출에 의존하는 구조는 유럽 기업들의 성장에 장애물인 것을 자각하고 유럽 단일 자본시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유럽이 단일한 거대 자본시장을 구축한다면 전 세계 돈의 흐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수 있으므로 유심히 지켜보야 한다. 

     

  • 새로운 돈의 출현

    - 비트코인은 특정 국가에 얽매이지 않아 어떤 한 나라의 위기로부터 자유로우며 거래가 가명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자신을 안전하게 숨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공급량이 한정돼 있어 기존 화폐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영향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 트럼프와 미국 공화당이라는 주류 정치 세력이 가상화폐를 인정하고 발전시키려는 스탠스를 분명히 하고 있으므로 우리도 그들처럼 생각하는 것이 이롭다. 

     

  • 돈의 대결

    - CBDC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화와 탈달러 전략의 일환으로 CBDC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이다. 기존 화폐 체제에서는 달러를 능가할 수 없으니 CBDC로 새로운 돌파구를 탐색하는 것이다. 

     

  • 뒤집히는 경제 공식

    - 저물가 저금리의 시대가 끝났다. 

    - 오랫동안 아시아의 유일한 선진국이었던 일본은 글로벌 공급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이유로 물가가 오르자 마이너스 기준 금리를 세 차례 인상해 올려 나라 전체가 흔들거렸다. 인상한 금리 때문에 갚아야 할 이자 비중이 높아졌고 소비 부진으로 해외로 빠져나간 기업 때문에 세수 펑크가 해결될 기미가 없어지면서 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야기됐다. 

    - 외교관 출신인 고위 관료를 기업들이 채용하여 주요국 정부 정책 의도를 꿰뚫고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글로벌 대관 업무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 상당수 투자 전력가들은 상장사 시가총액의 합계를 통화량으로 나눈 숫자의 추세를 본다. 이 숫자가 높으면 돈이 풀린 양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뜻이며, 낮으면 통화량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숫자 3에 근접하면 주가가 과열됐다는 신호로 여겨도 된다. 

    - 워런 버핏은 시가총액을 GDP로 나눠서 주가 수준을 판단한다. 실물 경제가 돌아가는 정도에 비중을 두고 주가 수준을 판단한다. 

    - 위와 같이 부동산, 주식, 금, 원자재의 가격 추이와 M2 증가 속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 거대하게 불어난 통화량이 지성을 파괴하는 시대가 됐다. 코인으로 대박난 사람들을 보며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허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도서관에서 밤낮으로 공부해 쌓아 올린 노력과 고민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 우리나라의 가계대출은 LTV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고 소득 기준으로 DTI, DSR을 규제하므로 가계부채로 인한 리스크는 낮은 편이다. 다만, 자영업자 대출 비율은 높은 편이므로 동업이나 법인으로 운영하여 개인 사업자로 공격적인 투자 리스크를 줄일 필요가 있다. 

    - 서울 아파트 값은 영원히 불패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5년전부터 시작되었고 심지어 서울 인구수는 30년 전부터 감소하고 있었다. 반면에 경기도민 인구수는 2배로 늘었다. 서울의 집 값이 높아서 경기도로 이주한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서울 집값이 조정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눈에 불을켜고 기다리고 있다. 

    - 감속과 후진을 구별해야 한다. 한국 경제는 어디까지나 감속하고 있다. 예전처럼 못 달릴 뿐 여전히 앞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인구는 줄었지만 GDP는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가니 국민 개개인은 더 잘살게 될 수 있다. 

    - 주변에 돈을 많이 불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이 돈을 벌 확률이 높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금리가 낮아졌을 때 이를 끌어다 활용할 수 있는 용기와 투자처, 감당 가능한 선을 분별할 수 있는 자제력 키우기.
  • 통화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어떤 계기로 통화량이 증가할 때 그 시기를 알고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능력.. 을 키우면 좋겠지만.. 그냥 꾸준히 부동산 공부를 하고, 할 수 있을 때 가치있는 아파트를 매수해 놓는 것.
  • 경제 신문 읽기… 제발…. 

 

 

 

 


댓글


로레니v
26.02.20 17:09

베렐레님 돈의 대폭발 꼼꼼히 읽으셨네요 :) 경제뉴스 읽기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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