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조선일보 기자로 오랜 시간 활동했으며 해외 경제까지 포함하여 경제 경영 관련하여 해박한 지식으로 이 책을 썼다. <돈의 대폭발> 책은 돈의 흐름이 최근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나타내주고 있다. 세계 주요 나라의 상황과 대비해서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었던 특성이 무엇이었는지, 그래서 부동산 가격과 자산 가격이 왜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는지 거시경제적인 큰 관점에서 다뤄주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주식이나 코인 시장을 이해하는 폭을 넓혀 주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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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폭발한다
M2(광의의 통화량) : 현금, 요구불 예금, 수시입출식 예금, 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에 담긴 돈
우리나라 GDP 총생산 대비 M2 통화량은 빠르게 증가하였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출 금리르 낮춘 것과 정부 지원금이 그 속도에 한 몫했다
GDP와 M2 통화량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면 언제 대출이라는 레버리즐ㄹ 활용해서 자산을 늘려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통화량 증가분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대출으로, 대출 규제를 통해서 통화량이 조절된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 돈의 양을 늘리고,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돈이 풀어지면, 적극적으로 이를 잡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한번 늘어난 통화량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캉티용은 돈의 거리라는 개념을 처음 적립했고,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재빠르게 투자하며 상대적으로 더 이익을 낸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화폐가 물리적으로 주조 되기 때문에 이를 쉽게 알 수 있었다면, 지금은 정보의 시간차이로 이를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스스로 돈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성장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유동 자금이 넘치게 공급되면 자본을 활용해 자산 가치를 늘리는 노력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진다.
현대 사회에서 새로 창조되는 돈과 거리가 가까운 집단은 금융회사, 정부, 부유한 개인들이며, 거리가 먼 집단은 평범한 월급쟁이, 소상공인, 연금 생활자 등이ㅏㄷ. 하지ㅏㅁ ㄴ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 중
통화량 대폭발의 시대를 맞아서 집값 부동산도 양극화가 심해졌다. 대출을 작게 쓴 쪽과 최대한 활용한 결과가 눈에 띄게 달랐기 때문이다.
제일 많은 수혜를 본 사람들은 대기업 정규직이다. 우리나라 특성상 상속세와 법인세를 덜 내기 위해서 직원 연봉에게 돌아갔으며, 또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으로 인해서 임원 승진이 안되더라도 오래 직장생활이 가능해졌다. 평균 연봉 1억이 되는 고소득 직장인이 많아 졌으며, 높은 연봉을 기반으로 해서 대출을 많이 일으킬 수 있었다.
결국 고소득자들이 선택하는 아파트를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세계는 돈풀기 경쟁중
우리나라만 이런것이 아니라 글로벌 M2 통화량 증가 추이를 보아도 같은 20년간 4배가 늘고, 이는 미국 S&P 지수와도 동일하다
미국에서도 양적완화로 거의 제로 금리로 금리를 낮추고 채권 매입을 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뿌렸다. 그렇게 돈을 뿌려도 괜찮은 것은 달러 패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경제위기가 있으면 미국은 이때까지 해왔듯 초저금리와 돈풀기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유동성이 공급되면, 노려할 곳은 뉴욕 증시다. 이는 이미 코로나 시기,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비롯해서 여러차례 반복되었다
중국이 미국의 대항자가 될까 싶었지만 2020년대 이후로는 인구수 조차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풀리는 돈에 비해서 투자가 일어나지 않는다. 유동성이 돌지 않기 때문에 달러 패권을 넘어서긴 현실적으로 어렵다.
최근들어서 유럽에서는 극우정당이 남다른 인기를 얻으면서 그들이 추구하고 있는 정책인 무작정 돈풀기가 현실화 될까 우려되는 바가 있다.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은 기막한 타이밍에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로 금융위기 이후 산업계재편이 빨랐다. 그렇게 발돋움한 빅테크 기업들과 미국 달러패권으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전국민이 개인당 300만원 가량의 미국주식을 보유하는 셈이다. 그리고 이는 기관 투자도 마찬가지고, 다른 외국의 사례와도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다소 과한 측면이 있긴 하지만, 전세계적인 트렌드이긴 하다.
대표적인 유럽기업들, 중국기업들을 비롯해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자국내 상장했을 때보다 기업 가치를 훨씬 더 높게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미국이 발달한 이유는, 자본주의의 성숙도에 달려있다. 미국은 가능성 있는 기업에 주식시장에서 거액을 투자해서 빠른 속도로 키워낸다. 유럽 방식인 은행 자본에 달려 있는 것과는 다르다. 돈을 날리는 때도 있지ㅏㅁㄴ, 여러 기업 중 하나가 대박이 나면 투자금 대비해서 빠른 수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드라기 보고서에서 유럽의 자본시장 발달 정도를 미국과 비교했고, 이에 충격받은 유럽이 미국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잘 될지는 지켜봐야한다. 만약에 거대한 단일 자본시장으로 성장 된다면, 이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미국은 빚의 제국
미국 또한 빚의 제국이고, 이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짠 묘안이 관세다.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국가에게 무이자 국채를 사라는 게 포인트다.
미국에서도 빈부격차가 심각하며, 사회 시스템 자체가 철저한 자본주의로 투자해서 대박나면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이가 미국 빅테크 기업을 만든 바탕이라 쉽게 바꿀 수도 없다.
미국이 빚이 많다고 하더라도 달러패권은 사실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달러를 대체할 무언가가 실제로 나오긴 어렵다
새로운 돈의 출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핵심은 탈중앙화 였으며 국가에 얽매이지 않고 한정된 공급량이 정해진 화폐라는 점이 포인트였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의 등장은 세계적으로도 돈이 풀리고 있었던 유동성이 공급된 시기에 등장했다. 비트코인이 아니었더라도 유동성이 넘처나는 시기에서는 새로운 투자 대상이 각광받기 너무나 좋았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빅테크 기업과 어께를 나란히 하며, 비트코인 가치의 합계는 삼성전자 의 9배이다
최근들어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날개를 달았다. 필요 시 준비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미국에서는 전략적으로 매입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트럼프의 경우에는 미국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트코인을 적극 활용해보고자하는 계획을 가진다.
이러한 트렌드를 볼 때 가상화폐 자체를 못 미더워하기 보다는 투자 기회를 잘 노려보는 것이 이롭다.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것에 반해 반미국가에서는 SWIFT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서 새로운 페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통화는 결국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결국 쓰이지 않는 다면 무용지물이다
돈의 대결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트럼프는 활용하고 있으며, 테더는 준비금으로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고, 국채 수요를 떠받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디지털 달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스테이블 코인이 풀리면 금리가 내려가 또 다른 양적 완화를 가져온다. 이렇게 세계는 점점 더 돈풀기가 ㅇ쉬운 시장이 되고 있다
CBDC는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디지털 화폐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아프리카 일부 나라에서는 수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중앙은행이 가지는 입지를 권고히 하기 위해서 한국은행의 경우에도 CBDC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경쟁력이 밀리지 않도록 대비중이다.
뒤집히는 경제 공식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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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지표로 봤을 때 대출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들은 어떤 직장에 어디에 많이 살고 있는지 앞으로 잘 염두하면서 부동산 공부를 이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한 수요층과 집값 상승력을 이끌 수 있는 만큼 수도권 임보를 작성하면서도 역시 중요한 건 직장/교통 입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직장/교통 호재에 있어서는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기민하게 봐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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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에 대한 개념
처음에는 단순히 이 책에서 자본주의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일부 요소일 뿐인 통화량이 이렇게나 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난 학기 6강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정말 거시경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돈독모 책이 완벽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언제 어떻게 돈이 풀리는지, 그리고 돈을 풀어내는 주체가 누구이며, 어디를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지 보다 명확해졌다. 사실 이제까지는 마이크로한 범위에서 공부를 이어 갔는데, 증시 등 너무 거시적인 관점 보다도 정부나 금융기관의 방향을 귀기울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는 통화량에 대한 기사나 방향성은 꼭 잘 체크하고 있어야겠으며, 한편으로는 통화량이 언제 어디서든 공급될 수 있는 요즘 세상에 자산을 가지는 의미와 노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더 되새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