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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부학교 겨울학기 한겨울에 적적하니? 1루와서 1채 사~ 삼도] 2월 레전드 반모임 후기

26.02.13

 

안녕하세요.

 

투자, 가족, 나눔 세가지의 길을 걷고있는 삼도(三) 입니다.

 

월부학교 겨울학기 두번 째 달

사임 발표, 투자경험담 발표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오전 9시

사임 발표 및 투자경험담 발표

 

영리자님 사임발표

이번 달 배정된 광역시 임장지는 생각보다 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사임 발표를 하게된 리자님은 다른 반원들에 비해 해당 지역에 앞마당이 1개 밖에 없는 상태였는데요. 지역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매크로 관점에서 시작하여 마이크로하게 세세하게 들어오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해당 지역 앞마당이 상대적으로 많은 저보다 세부적으로 하나하나씩 찾아내며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던 임보였습니다.

 

튜터님 피드백 ㅣ 교통

튜터님: 임장지에서 어떤 노선이 좋을까요?

반원들: A노선이요~

튜터님: 왜요?

반원들: 많이 이용하니깐요~

튜터님: 해당 지역에서 교통 특징 중 하나는 이용률을 떠나서 좋은 땅에 그 노선이 지나가는 부분을 볼 수 있어요. 부자들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것과 별개로 지도에 지하철을 올려놓으면 좋은 땅이 어디인지 한 눈에 보일 거에요.

 

그리고, 도로교통도 한번 보세요.

지역내에서 A생활권이 가장 좋은 땅이지만 IC를 이용해서 상위 급지로 이동 하려면 B땅으로 와서 이동해야 해요. 당연히 A땅이 좋은 곳이지만 B땅이 힘이 있는 이유를 찾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부분을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지방에서는 기존에 교통이 없었는데 산을 뚫거나 바다에 다리를 만들어서 좋아진 지역들이 있어요. 철도보다 더 빠르고 쉽게 갈 수 있어요.

 

-

이번에 지방 교통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에서 교통을 너무 단순하게 보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2순위 생활권인데도 1순위처럼 가격방어가 잘 되거나 상위 구의 선호도 좋은 곳과 비교해도 가격 흐름이 좋아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숨은 의미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교통은 단순히 역세권/이용률을 넘어 해당 지역의 철도가 지나가는 땅을 보고 도로, 터널, 대교 등 실제 거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을 더욱 깊이 살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정원님 공급발표

정원님은 가지고 계신 물건이 기존에 없던 공급이 생기면서 어려움을 겪은 부분이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공급을 누구보다 더 깊게 살펴 보신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실이나 부동산 지인에 다 나오지 않은 분양전 물건들을 직방에서 찾아서 지도에 다 올려 놓고 해당구에 영향을 줄 단지들을 정리해 놓으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공급이 없는 지방은 전세 매물 소진 -> 전세가 증가 -> 매매가 증가 이런 패턴인데 정원님처럼 이렇게 정리해 두면 시장 변화의 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내용들이었던 거 같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토대로 이전 공급 시장에서 어느 구의 어떤 생활권까지 이동 수요를 받았는지도 살펴 보면서 앞으로 입주가 예정된 곳과 현재 임장지를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경험담 공급발표

공이님의 매도 실패 사례를 통해서 지방에서 매도 의사 결정과. 이전 시장에서 가능하면 있는 돈을 한 번에 모아서 가장 좋은 걸 사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마끼님의 아쉬움이 남았던 1호기 투자 경험을 통해서, 2호기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1호기 때 종잣돈을 나눠서 투자한 사례인데 만약 똑같은 선택을 하더라도 복기에는 종잣돈 100% 사용했을 때와, 50% 사용했을 때를 복기 함으로써 해당 선택에 대한 복기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리자님의 1호기 경험담을 통해서 투자시 없던 공급이 생겼던 부분. 그리고, 공급이 많이 들어왔는데 오히려 영향을 덜 받은 부분. 하지만, 앞으로의 공급이 또 다른 패턴을 보일 수 있다는 점 등. 공급을 그냥 퉁쳐서 보지 않고 위치, 전세가, 실거주 등 디테일하게 살펴 보면서 앞으로의 대응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오후 2시

비교임장 리딩 & 1on1

 

임장리딩

저희반은 튜터님의 특별한 배려로 운영진이 각각 그룹을 맞아서 임장을 리딩할 수 있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루 전 날 미리 지역을 각자 공부하고 이야기 나눈 후 튜터님이 생각하시는 지역의 특징과 해당 구와 다른 구를 비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토대로 임장리딩을 하게 되는데요. 마치, 미니 튜터링처럼 매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에게 교육(?)을 받을 때는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른 분들에게 설명할 때 되게 헷갈리고 어려운 부분이 있어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더 깊은 학습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비교 분임을 반원들과 이동하면서 수다를 떠는 시간이 아니라 해당 지역을 토대로 현재 임장지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해 주신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1on1

임장 하루 전날인 어제도 튜터님과 긴 시간 통화를 통해서 운영진으로서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개인 방향성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에이스반까지 다녀온 상황이라 학교 수준으로 이 과정을 보내기에는 아쉬움이 있으신 거 같았습니다.

 

더 나아가,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에이스반을 하고 싶거나 한 단계 더 나아가 튜터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처음 목표는 시작한 것의 끝단까지 올라가보고 싶어서 튜터를 목표에 두긴 했었는데요. 이전에 튜터링을 해보거나 지금 운영진을 하면서 저의 한계에 많이 부딪치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계속 할 수 있을까??

다자녀, 직장인, 잠 못자는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 도저히 각이 안나왔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히 높은 곳을 향한 목표는 오히려 지칠 수 있음을 더욱 느끼는 요즘인 거 같습니다.

 

WHY?

나는 왜 월부학교 운영진을 하고, 에이스반을 하고 싶은가? 지금 이런 것들을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그런 곳에 가더라도 스스로 부러질 수 밖에 없다는 걸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저의 WHY에 대해서 더욱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이 옆에 계실 때 그 과정을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자주 물어보며 방향성을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저 조차도 저의 미래에 대해서 막연했는데 저보다 더 깊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과정을 더욱 소중히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함께해준 적적이들 감사합니다.

그대들 덕분에 제가 존재하고 존중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앞으로 남은 1달반의 여정 그대들에게 더욱 좋은 영감과 자극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지치지 말고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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