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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돈독모 독서후기 - 돈의 대폭발 [코농]

26.02.15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대폭발 by 손진석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94) 그래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나는 지금 월부라는 곳에서 부동산 투자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투자는 싼 것을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고 배웠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만 팔 수 있으면 된다.

위의 구절의 내용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은 나 대신 일하는 곳으로 보내서 자산이 늘어나고 돈을 벌어주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돈의 양이 늘어나는 것을 멈추거나 줄일수는 없는 것 같다. 돈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면 경제는 점점 쪼그라들게 되고 그건 우리 삶이 매우 힘들어진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한정 돈의 양을 풀어내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보이기도 한다.

 

계속해서 돈의 양이 많아지면서 화폐의 가치는 낮아지고 물가가 오르며 물건의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고 물가가 오르지만 오히려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런 자산을 취득해야 함을 설명하고 있다.

 

내가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했을 때도 너바나님께서 이 부분을 설명해 주셨었다.

돈의 양이 많아지고 그래서 가치 있는 자산을 꼭 취득해야 함을 설명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나와 나의 가족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함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달!!! 강의와 임장을 하면서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돈의 양이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지금 시기에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상기시켜준 돈의 대폭발!!!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다시 한번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지난달 머니 트랜드 돈독모를 하면서 진행해주셨던 잔쟈니 튜터님께서 이번달 돈독모 선정 도서인 돈의 대폭발을 꼭 읽어보라고 하셨었다. 지금 시기에 돈의 가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된다는 말씀이셨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정말 신기함을 넘어서 좀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이렇게 세상에 돈이 많아지면 물건의 가치, 노동의 가치들은 점점 약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돈의 대폭발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돈을 대량으로 살포하면서 너무도 흔해지고 있고 돈의 양이 많아지는 속도 또한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런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는 미국이나 중국도 자국의 상황 상, 돈을 찍어내는 것을 멈추거나 늦추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며 이 모든 상황의 문제의 중심에는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경제 상황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도 돈의 양이 흔해지고 있고 유동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음을 알게 된 만큼 이제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가 남은 것 같다. 점점 세상에 있는 물건들의 가치,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만큼 그 중에서도 가치가 M2의 증가보다 비슷하거나 더 오르는 것을 취득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2가지로 이야기 하는데, 바로 부동산과 주식이다.

 

나는 아직도 주식을 1주도 사본적이 없고 주식의 가치도 잘 모른다. 물론 부동산도 그랬었지만 적어도 지금 월부의 환경에서 아파트 투자에 대해서 배우고 있고 조금씩 가치와 투자의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면 그 흐름속에서 나 역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

가치있는 자산을 취득하는 것을 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해 보이고 꼭 그렇게 해야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나에게 적용할 점으로 2가지를 생각해 본다.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아주 가끔 "투자자라면…" 이란 말이 나온다.

즉,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보통의 시장상황이나 세상의 흐름을 알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 투자자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뜻이다. 

 

즉, 투자자라면 지금 시기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에 대해서 여러번 강조를 하고 있다. 꼭 이 2가지를 투자해야 한다거나 어떤 것이 가치가 더 높다는 것을 설명하기 보다는 지금처럼 돈의 양이 급격하게 많아지는 상황에서 가치있는 자산을 사는 것이 중요하고 그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과 주식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려고 하는 시기가 온다면 빠르게 해당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함을 이야기 한다.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 투자의 시점에 대해서 저자는 시기를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월부에서 배우는 부동산 투자는 어느 시기라도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있고 투자 시점을 잡으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배우고 있다. 왜냐하면 그 시점은 지나고 나서야 어땠구나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고 항상 현재의 상황에서는 그 판단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나 지금 시점에 상대적으로 가치가 좋으면서 가격이 싼, 저평가 물건에 투자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시장의 상황은 이해하고 받아들이되 내가 지금 감당이 가능하고 투자할 수 있다면 그 중에서 좀 더 저평가된 것에 투자를 꾸준히 해 나가는 선택을 해야겠다.

 

 

"음주에 비유하자면 몸이 받아줄 수 있는 최대량을 마시는 것'’

 

많은 사람들이 지금 시기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금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당장 가진돈이 적거나 어느정도 여유가 있더라도 좀 더 많은 레버리지를 해서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싶어한다.

 

저자는 이 내용을 음주로 표현했다. 술도 내가 마시고 감당할 정도로 적당히 마시면 숙취도 거의 없고 즐겁게 술자리를 할 수 있겠지만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까지 음주를 하다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큰 해를 입을 수 도 있게 된다. 

혹은, 한 번은 최대 음주를 해서 잘 넘겼다 하더라도 그 다음번 음주, 그 다음번 음주에서 혹시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건강에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수 있게 된다.

 

투자를 하다보면 투자금이 떨어지는 경우는 반드시 오게 된다. 지금 나도 1호기 투자 후에 1호기 리스크도 있고 아직 투자금도 많지 않아서 2호기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과 수도권에 집값들이 들썩이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조급해 지기도 하고 당장 약간의 레버리지를 쓴다면 2~4년 뒤에는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대출을 받는 것은 술을 마시는 것과 같고 대출은 대출 이자가 생기게 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서 그 이자가 나의 게 해가 될 수도 있는 것을 꼭 기억해야 겠다.

 

무엇보다 너바나님께서는 월부의 투자기준을 지켜서 투자해 나간다면 길게는 10년정도 시간이 지나고서 각자의 목표한 것들을 모두 달성해 있을 것이란 말씀을 믿고 해 나가야 겠다.

내가 월부에서 원하는 자산의 수준은 크지 않다. 아주 오래 일을 할 생각이고 그 시간동안 가치 있는 자산을 보유해서 우리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큰 걱정을 덜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대출 레버리지를 음주에 비유해준 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월부의 투자 기준을 지켜 나가도록 노력해야겠다.

 

 

 

✅ 남기고 싶은 구절

 

P.13) 21세기를 조금 과장하면 ‘돈이 물처럼 흔해진 시대’입니다.

 

P.36) 부동산시장에는 다양한 변수가 상호 작용을 한다. 그래도 근본적으로 매입 자금을 어떻게 끌어오느냐가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다.

 

P.41) 부동산도 결국 재화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경기 흐름, 규제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기간을 조금만 늘려서 보면 지극히 ‘통화와 연동된 현상’ 이라는 성격이 강해진다.

 

P.50) 발 빠르고 돈 많은 사람들은 빚을 내서라도 부동산이나 주식 등 실물 자산을 늘려가게 된다. 돈이 흔해질 때 아파트값, 땅값이 오르고 주식시장에 돈이 쏠리는 이유다. (중략)

 결과적으로 돈의 양을 늘려도 경기가 나하지는 효과는 미미한 채 실물 자산이나 금융 자산은 값이 큰 폭으로 뛰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는 ‘금융 심화 financial deepening’ 가 뚜렷해진다.

 

P.52) 그러나 개인은 달라야 한다.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 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P.57) 이들은 새로운 돈의 유입이 가격에 반영되기 이전에 주식, 부동산, 채권 등 수익성 자산에 투자해 자산 가격을 끌어올린다.

 

P.59) 선진국 정부나 중앙은행들이 위기 극복용이라며 통화량을 늘려 놓으면, ‘돈의 거리’가 짧은 투자 회사나 자본가들이 먼저 낚아채 효율적으로 투자했다. 반면, ‘돈의 거리’가 먼 서민들은 물가 상승, 월세나 임대료 급등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중략)

하지만 일반인들 중에서도 금융 지식으로 무장하고 시장의 변화와 정책 당국의 스텐스를 빨리 읽는 사람들은 기관 투자자들과 ‘돈의 거리’를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자산을 늘리는데 있어서 신공을 발휘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정보를 빠르게 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64) 통화량 증가, 부동산 가격 폭등, 가계부채 급증이 한 궤를 타고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걸 증명한다. 그야말로 부채의 축이 작동한다는 얘기다.

 

P.66) 이런 원리로 ‘21세기 한국의 발명품’인 전세대출은 전세금을 높이고 집값을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됐다.

 

P.69) 음주에 비유하자면 적당히 마시는 게 아니라 몸이 받아 줄 수 있는 최대량을 마시는 것과 같다. 그 결과로 우리는 천문학적인 가계부채를 신음하고 있다.

 

P.87) 통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그냥 되는 게 아니다. 그건 대출이라는 신용 창조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소득이 높고 안정적이어야 돈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P.98) 주체할 수 없는 돈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어두운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진다. 넘치는 돈을 원래 부자들이 더 많이 차지하면서 빈부 격차가 훨씬 커졌다. 선진국들은 부채의 늪에 빠져 불안함을 안고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P.102) 돈의 밀물과 썰물을 잘 감지한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은 이런 통화량의 파도가 몰려왔다 밀려가는 반복이 계속될 확률이 높다. 

 

P.133) 21세기에 돈이 급격하게 많이 출린 결정적인 이벤트는 뭐니 뭐니 해도 글로벌 금융위기다. 이 사건은 현대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초강대국인 미국이라는 나라도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가장 생생한 사례였다. 

 

P.195) 그래서 한국인이라면, 특히 투자자라면, 달러 패권에 의심을 갖지 않는 쪽이 안전한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달러의 힘은 100년은 더 지속될 수 있다.

 

P.200) 가상화폐는 인류가 문명을 만들어  생활해 온 수천 년 역사에 비춰볼 때 ‘돌연변이 발명품’이 분명하다. 가상하폐의 특성은 ‘기존 질서 무너뜨림’에 있다. 화폐는 눈에 보이는 실물로 존재해야 한다는 관념을 깼다. 더 충격적인 건 정부와 중앙은행 밖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P.202) 만약 돈이 말라 있는 시기에 비트코인이 등장했더라면 크게 각광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돈이 홍수를 이루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는 인간의 열망을 충족시켰다.

 

P.210) 강조하고 싶은 건 튤립이든 비트코인이든 재화 자체의 특성에 매몰되면 전체 그림을 놓친다는 것이다. 

 

P.211)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P.228) 달러 가치가 계속 유지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막대한 분량으로 발행되는 미국 국채를 사려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P.232) 미국이 막대한 국가 채무를 해소하지 못해 어느 순간 국채 가치가 크게 흔들리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럴 경우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인 뱅크런처럼 일종의 ‘코인런’이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다.

 

P.234) 이건 미국 국채 수요가 꾸준히 폭발적으로 이어진다는 것 뜻한다

국채 수요가 늘어난다는 건 어떤 뜻인가. 국채 가격이 오르고 시장 금리는 하락한다는 걸 말한다. 금리 하락은 시중에 돈을 더 많이 풀어놓게 한다.

 

P.235) 스테이블 코인이 돈의 양을 크게 늘리는 발화 장치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돈이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P.280) 투자자라면 글로벌 경제 전체의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하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정책이 내 돈을 좌지우지하는 힘은 현저히 약해지고 있다.

 

P.294)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P.297) 이재명 정부가 과감한 돈 풀기 정책을 계속 이어나가면 2030년대가 시작하기 이전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 속도가 통화량 증가 속도를 앞지르는 시기가 다시 찾아올 수도 있다.

 

P.305) 한국의 기술 대기업들은 해외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왔다. 그런 돈이 기초 자산으로 신용도가 높아져 어마어마한 대출이 이뤄져 통화 량이 급격히 늘었다.

(중략)

이제는 긴 인생에서 월급이 늘어나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아차린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파트, 땅, 주식의 명목 가격이 불어나는 속도가 열심히 일해서 월급 인상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P.307) 우리 사회에서는 자산 계급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 부모 자산이 적으면 자식의 자산도 적을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는 세상이다.

 

P.308) 거대하게 불어난 통화 량이 지성을 파괴하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하는 게 아름답다고 말하기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진리를 추구하는 길이 훨씬 고행길이 됐다.

 

P.309) 소득 불평등 시대가 지나가고 자산 불평등 시대가 왔다는 걸 잊으면 자신만 손해다. 지금은 금융이 경제의 중심축인 세상이다.

 

P.310) 엄청나게 불어난 통화량이 남긴 흔적이자 그림자이자 폐기물이 바로 빚이다.

 

P.325) 오히려 역설적으로 2020년부터 전체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수도권, 특히 서울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지방 부자들이 서울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열기가 뜨겁다. 그 이유가 인구 감소에 다른 불안감 고조로 지방 부동산에 대한 수요 감소가 본격화 됐고 ‘1가구 1주택’ 을 반강제하는 정책이 오래지속되니 기왕이면 서울 집에 돈을 묻어 놓자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건 상식의 범위에 있다.

 

P.327) 집은 한 번 사본 사람은 계속 사고 팔고, 한 번도 안 사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안 산다.

 

P.328) 요즘 돈이 흔해졌지만 과거와 같이 상업용 빌딩에 대한 투자가영 시들하다는 점을 눈여겨 보라.

 

P.331) 무엇보다 개인들에게 중요한 건 감속과 후진을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경제는 어디까지나 감속하고 있다. 결코, 후진하고 있는게 아니다. 

(중략)

저성장이라고 질타하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지만, 유럽 주요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꽤 높다. 왜 이걸 강조하냐고? 감속과 후진을 구별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있어서 하는 이야기다.

 

P.332)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보다 중요한 것은 도입의 타이밍을 판단하는 일이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지금은 디지털 화폐가 실제로 쓰일 환경과 생태계가 먼저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성급한 혁신은 오히려 실패를 부르는 법, 기술 자체보다 언제 시장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살펴야 한다.

 

P.363)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이들이 ‘미래의 시장 가치에 대한 신뢰’라는 무형의 담보에 의존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이 시스템은 투자자의 지속적인 신뢰와 수요 유지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신뢰는 위기 상황에서 언제든 무너졌다. 두 번째, 가격 안정은 자발적인 차익거래자의 참여에 의해 유지되지만, 법적 의미가 없는 그들의 행동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설계느 현실성이 떨어진다.

 

P.431) 이번 책을 통해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과거의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라는 현실이었습니다.

 

P.434) 제가 주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겠지요. 그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의 일부를 보내 그 친구가 일하게 했을 뿐이고 늘 그래왔듯 제 일을 묵묵히 했습니다. 결국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임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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