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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뤠잇_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월부학교 겨울학기,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한 번쯤 생각해 볼 것들

26.02.18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그뤠잇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시작했던 월부학교 겨울학기가

어느덧 1달여정도 남았습니다.

누군가는 처음하는 월학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했을 것이며

누군가는 오래만에 하는 월학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을 것이며

누군가는 이번 월학에서는 다른 모습을 내야겠다고 시작했을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러하듯 처음 초심의 마음은 몰아치는 과정안에 해야할 것들과

그 안에서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 발전한 것이 없는 것 같고 동료들과 비교하면서 자존감은 낮아지며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됩니다.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생기면서 점점 해야할 이유보다는 하지 말아야할 이유를 생각하게 되며

그렇게 스스로 타협하면서 이전과 비슷한 임보, 비슷한 임장, 그리고 비슷한 한 달의 결과를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첫 월부학교 떄 비슷한 경험을 했었고, 그 때 많은 것을 느끼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자 노력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게 이 과정이 힘들지만 단 한순간도 의미없게 보낼 수 없게 만들었던 것은

바로 지금 하고 있는 과정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단 하나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범위를 확장하면 이 과정에서의 마지막도 있지만 지금 함께 하는 동료와의

마지막까지 포함하여 생각하면서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하루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일 수도 있는 월부학교

 

 

월부학교를 지금까지 5번정도 하면서 매번 할 때마다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

첫 월부학교를 할 때만해도 광클에 자신이 있었기에 이번이 아니라도 언제든

월부학교를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아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월부학교를 한다는 것은 꼭 광클뿐아니라

여러가지 환경과 조건이 맞아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나의 가족상황일수도 있고, 회사 상황일수도 있으며 나의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광클을 잘하면 이번이 아니어도 언제든 월부학교를 할 수 있고

이번에 제대로 못하더라도 다음 기회에 잘하면 된다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없기에 어쩌면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 과정이 갑작스럽게도 나에게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돌이켜보니 월부학교 5번을 하는 1년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나 자신이 건강했고, 회사에 별 문제가 없었으며 가족들이 든든하게 지원해준 덕분에

그 기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고 그것만으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해야할 것들을 못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조금이라도 해야할 것들을 몰입하여

해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자리가 영원하지 않음을 생각할 때 조금은 해야할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마지막일 수도 있는 동료와의 시간

 

 

매번 함께하는 9명의 동료들과의 시간이 3개월간 매번 쉼없이 보내다보니

어느 순간 보면 익숙함에 젖어 소중함을 잊게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월부학교 과정이기에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동료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여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귀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자신들의 시간을 포기하고 

다른 동료들에게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어쩌면 지금 함께 하는 동료와의 시간도 이번 월부학교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면 과정에 더 몰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월부학교가 끝나면 모두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게 되고

다시 만나서 같은 활동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언제든 만날수 있고 과정이 끝나도 쉽게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각자의 상황에 따라 지속여부는 달라질수 있고 어쩌면 앞으로의 한 달이

마지막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오프라인으로 함께 임장을 하거나 강의를 듣는 등의 시간은

다시 만들기가 어렵기에 지금 함께할 때 한 번이라도 더 만나는 시간을 만들고

한 번이라도 더 연락을 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첫 월학을 마치고 나서 저 역시도 비슷한 후회를 많이 했었고

그 이후에는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과정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지막이 안되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맞지만 

저 역시도 저의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기에 항상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월부학교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힘들 수 있는 시기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함께하는 반원분들과 서로 소중히 생각하고

응원하며 남은 한 달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지금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는 자향즈 반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저 역시도 많은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내일
26.02.18 22: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장님 꾸준히 오랫동안 해오신 조장님이 존경스럽네요~

가애나애
26.02.18 22:24

마지막이라니 ㅠㅠ 아직은 성님과 우리반을 보내드릴 수 없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남은 시간 더 잘 보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성님!

자유를향하여creator badge
26.02.18 22:25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잇님~ 버스 타고 조심히 올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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