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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투자자에게 직장은 ‘월급’이 아니었다 [응답이]

26.02.19 (수정됨)

 

안녕하세요.

모든 것이 응답될 응답이입니다.

 

 

작년 12월 말

이직을 위해 퇴사를 했습니다.

보통은 이직을 확정하고 퇴사를 결정하겠지만,
저는 “조금 쉬고 싶다”는 이유로 퇴사를 먼저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2호기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직장인 투자자에게 직장이란 무엇인가?

직장은 단순한 월급이 아니었습니다.

✔ 잔금이었고
✔ 대출 실행력이었으며
✔ 나의 리스크를 헤지해주는 안전장치였습니다.

 

그 존재를,
직장을 떠난 뒤에야 비로소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제 상황

1주택 보유

규제지역이 아닌 지역 매수 시
 

👉 LTV 60% 한도

하지만 현재 소득 증빙 불가

작년 체크카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겨우겨우 주택담보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존 직장이 있었다면
DSR 여력이 남아 추가 신용대출이 가능했고,
잔금은 충분히 맞출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 직장이 없다는 이유로
🔴 잔금이 되지 않습니다.

 

 

🏠 2호기 투자 준비 중인 지금

전세 물건이 부족한 지역이라
매수 후 광고를 내면 전세는 충분히 나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 전세를 못 맞추면?”

이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잔금이 부족한 저는
결국 매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이력서를 바로 업데이트했고

면접을 보기 시작했고

부동산을 다니다가

로또도 사봤습니다.ㅎㅎ

(네, 저도 사람입니다.)

 

 

💡 10년 넘게 공백 없이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단 몇 개월,
“직장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은행은 저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그만큼,

🟢 직장인 투자자에게 직장은

“연봉”이 아니라 “레버리지의 근거”였습니다.

 

 

🔍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

직장은 단순히 월급이 아니라

✔ 대출 가능성

✔ DSR 여력

✔ 그리고 무엇보다 심리적 안전장치

였습니다.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안정적인 현금흐름이라는 방패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렇다고 멈추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다시 이직을 하거나,
전세입자를 구하거나,
주인전세나 세안고 물건 등
다양한 구조를 고민하며
결국 2호기를 매수할 것입니다.

다만 이번 경험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 직장인 투자자라면

직장을 지키는 것 또한 투자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비타민햇빛
26.02.19 00:09

2호기 화이팅입니다!!!!

삼도
26.02.19 00:24

응부님 직장이 주는 투자의 안정감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최근 직장 때려칠까 생각했는데 자산이 많지 않은 투자자에게 큰리스크가 되는 군요 ㅠㅠ 다시 마음 다잡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정원
26.02.19 00:24

레버리지의 근거인 직장 다시 생각해보게됩니다! 다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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