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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걷는 입니다.
오늘은 완벽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계신 내용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6반 오렌지하늘 튜터님께서 최근 행복한 성취주의자라는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수많은 좋은 내용들 중 유독 인상깊게 다가오는 구절이 있어서 함께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무가치하다는 잘못된 믿음
완벽주의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이 최고여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나쁘다는 믿음이다.
사실상, 완벽하지 않다면 아예 의미가 없고
시도할 만한 가치도 없다….중략.
다만 우리의 자기가치를 성취와 연결하여,
실수를 저지르거나 최고 이하의 모습을
보이지나 않을까 극도로 두려워하는 것이 문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완벽하지 않으면
무가치하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 행복한 성취주의자 (p.66)-
저자는 완벽주의에 대한 정의를 “완벽하지 않으면 아예 의미가 없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저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제가 선택하는 행동은 “회피” 였던 것 같습니다.
으레 어떤 일을 시작할때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마음에 계획이 촘촘하게 세워져야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워 보이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일은 애초에 시작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렇게 회피하는 습관이 쌓이다보니 제자리에 머물기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완벽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
"완벽주의는 우리가 절대 실수하지 않고
어떠한 결점도 없다는, 편협하고
관용성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기대입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실수만을 가지고도
우리 자신을 완벽히 실패했다거나
열등하다고 여깁니다.
완벽을 기대한다면 우리는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 (p.68) -
완벽주의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과 관련이 있다.
완벽주의는 실패와 거절에 대한 두려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먹고 자라며,
부적절하고 불충분하다는 느낌, 심지어 수치심을 초래한다.
- (p.72) -
저자는 완벽주의를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한 감정과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제 스스로를 돌아보면 저 또한 타인의 인정을 받기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타인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실수를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어쩌다 실수를 하게 되면 수치스러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소한 행동을 할때도 실수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 때문에 눈치를 보고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했습니다.
결국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실수하고 싶지 않았던 완벽주의는 제 성장과 성취를 가로막는 아킬레스건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인정을 원하는 완벽주의를 어떻게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과정 속에서 실수는 당연한 것이 됩니다.
완벽주의의 경직성과 반대로,
탁월성은 더 유용하면서 균형 잡힌 입장을 갖게 해준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대신
실수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며,
그 실수를 통찰력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전환하고, 성공을 위한 전략 개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 (p.89) -
저자는 완벽주의가 아닌 탁월성을 추구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완벽 추구와 탁월성 추구의 근본적인 차이점으로, 탁월성은 우리에게 실수할 여지를 준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탁월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실수란 일어날 수밖에 없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얻고 성공을 향해 나아간다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과거 강호동님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강호동: 인생에는 성공과 실패가 있제?
조혜련: 그렇지. 성공과 실패가 있지.
강호동: 틀렸다.
조혜련: 뭐가 틀렸는데?
강호동: 성공과 어떻게 실패가 있노?
뭐가 실패고?
대학 떨어지면 실패가?
취직 안되면 실패가?
인생에는 성공과 과정만 있지.
인생을 성공과 실패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 우리는 실수를 하는걸 극도로 두려워하게 됩니다. 실수를 하게 되면 자칫 실패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성공과 과정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과정 속에서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배우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 까져서 아프고 민망할 수 있지만 주위 사람 모두가 부축해주고 응원해줍니다. 과정속에서의 실수를 당연하다 여길 때 비로소 다시금 일어나서 자전거 페달을 밟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공을 향한 과정 속에 있습니다. 서툰게 당연하고 실수하는게 당연합니다. 계속 행동으로 옮기면서 점차 서툰점과 실수를 보완해나가면 됩니다.
타인의 인정,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 완벽주의는 이제 내려두고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남은 한 달 동안 매일 서툴고 짧더라도 나눔글 한 편씩을 꼭 남겨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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