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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대주]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26.02.2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 게일 가젤

출판사 : (주)현대지성

읽은 날짜 : 2026/1/31 ~ 2/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마음챙김  #명상  #내재동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른바 ‘조용한 학살’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내몰린 사람들이 조용히 설 자리를 잃어간다. 특히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30대 여성의 자살시도자 비율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다. 고용 위기와 경제적 부담, 폭력과 범죄, 질병과 사고 등이 하루 이틀 문제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이후 사상 최대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서 ‘코로나블루’에 이어 ‘코로나블랙’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의 적신호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삶의 방역을 위한 ‘마음백신’이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19 상황이나 사회구조적 환경을 당장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 환경을 바라보는 내면의 태도나 관점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이처럼 외부 환경에 따른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고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는 멘탈의 힘을 ‘회복탄력성’이라 한다. 회복탄력성은 비범한 특정인이 아닌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다. 다만 우리가 그 힘을 꺼내 쓰는 방법에 관해 따로 배우지 않았을 뿐이다.

하버드 최고의 회복탄력성 전문가인 게일 가젤 박사는 강도 높은 업무 환경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번아웃에 빠진 의사들을 상대로 이 회복탄력성 원리를 적용해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의사들이 그의 도움을 받고 내면의 위기를 극복해 자타공인 ‘의사들의 의사’로 불린다. 그도 어린 시절 가정 폭력의 피해자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회복탄력성 훈련으로 고통을 극복해냈고, 이를 계기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에 ‘평정심’을 선물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젤 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회복탄력성을 위해 필요한 마음 근육을 6가지 키워드(대인관계, 유연성, 끈기,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돌봄)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직접 상담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독자가 자기 상황에 직접 적용하도록 돕는다. 학술용어 사용은 최소화하되 의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회복탄력성의 실제적인 힘을 느껴보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실용적이다. 명상, 뇌과학, 긍정심리학, 감성지능 등을 활용한 “18가지 회복탄력성 훈련법”은 지금 바로 각자 삶에 적용해볼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핵심주제 

  1. 마음챙김
  2. 우리가 집중하는 것이 현실이 될 확률이 높다.
  3. 우리 인생에는 많은 선택권이 있다.
  4.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마음근육: 대인관계(타인과의 교류), 유연성, 끈기,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돌봄

 

회복탄력성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내리는 선택과 관련이 있다. 회복탄력성은 시련을 만났을 때 어쩔 수 없이 인내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인생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서 시련에 적극 맞설 수 있게 한다.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시행하고 반복하면 뇌의 사고 프로세스가 생겨난다. 그렇기 때문에 너그러움과 공감이야말로 회복탄력성의 주춧돌.

 

회복탄력성은 모두의 ‘천부권’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220P 자기결정이론에 따르면 동기부여는 스스로 자유의지로 행동할 때,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고 지지를 받는다고 느낄 때, 자신이 유능하다고 느낄 때 발생한다. 이런 상태에서 어떤 활동 자체에 가치를 느끼고 그 활동이 목적의식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면 가장 큰 동기부여가 일어난다. 이때는 누가 떠밀지 않아도 알아서 그 일을 한다. 이런 상태를 ‘내재 동기’라고 부른다.

 

스스로의 동기부여와 끈기에 대한 의문이 드디어 해소! 그리고 해결책도 얻을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누구에게나 회복탄력성이 있다. 모두가 내재하고 있으며, 뇌과학에 따라 필요하다면 훈련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다.
  •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내면의 경보망에 뭔가 걸렸을 때 신중하게 생각한다. 스트레스 반응을 돌아보고 과잉반응을일으켰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
  • 대체로 우리는 사건을 실체보다 더 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 우울증, 불안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경향이 더 강함. 살면서 우리가 걱정하는 일 가운데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잘못된 지레짐작에서 벗어나려면 그 사실을 잘 인지해야 한다. 
  • 인간관계는 자기조절과 자신감에 필요한 안정감을 제공해 곤경과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돕는다. 소소한 교류의 순간들이 신뢰를 쌓고 감정 관리 능력을 키우고 과거를 치유하면서 회복탄력성을 강화. 작지만 유의미한 경험에 주목할수록 더 많은 유익을 만들어내고 더 강한 회복탄력성을 얻게된다. 

    → 감사일기와 같은 맥락. 작은 일에 감사한 부분을 찾다보면 감사할 일이 더 많아지고 스스로에게 더 유익해짐

  • 역설적이게도 나에게 몰입하수록 상처받기 쉽고 예민해진다. 회복탄력성의 원천이 고갈되기 때문. 갈등 또한 타인을 공감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갈등이 해소되지 않더라도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어떤 점이 자신에게 중요한지 폭넓은 관점으로 조망할 수 있음.
  • 누군가의 선행/친절, 사회적 교류는 신뢰를 쌓고 롤 모델을 제공하고 위안과 격려를 제공하면서 회복탄력성 강화됨
  • 명상이 여러 면에서 효과적. 자신의 생각에 집중하면 우리의 생각은 반복되고 제자리를 맴돈다는 것, 대부분의 생각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생각에 지나치게 매몰되는 바람에 현실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생각이 경험을 규정하도록 내버려둔다. 명상을 통해 부정적 생각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맴도는 그 생각이 지나가게 내버려두는 법을 터득해야 함
  • 회복탄력성이 갖는 유연성은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개방성과도 같다. → 수용성과 연결
  • 변화를 현실로 인정하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장마인드를 갖출 수 있다. 또, 과거의 잘못에 매몰되지 않고 긍정적인 성취에 몰두하게 되는 효과까지. 인생을 있는대로 수용하고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고 과거의 일을 흘려보내고 새로운 변화에 마음을 열 때 회복탄력성도 자라남.
  • 긍정성/회복탄력성이 높아지려면 내면 비판자를 약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실체가 거짓임을 간파해야 비판자의 지배에서 자유로워짐. 자기판단이 아닌 자기공감이 중요.
  • 자기공감은 또 다른 형태의 자기연민이나 나약함이 아니다. 자기공감은 “여기 고통이 있다. 이를 덜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의 결. → 감정 알아차림 & 현실 파악 & 해결

 

 

이성과 감성이 다 동원되는 회복탄력성 훈련

무엇보다 머릿 속 해설자, 내면 비판자, 의지기제에 대한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됐다.

그리고 개인에게 매몰될 수록 회복탄력성이 고갈되게 된다는 대목이 신선!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파악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명상과, 소소하고 질적인 사회적 교류가 내면의 근간을 튼튼하게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멘탈의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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