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26.5월 규제반영!] 2026 부동산 투자 시작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행복을 그리는 투자자
그린쑤입니다.
매물임장에서 막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전화가 어렵다”, “뭘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
“가서 긴장해서 아무것도 못 물어봤다”
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물 예약 → 부동산 방문 → 매물 확인 → 정리까지
제 기준의 프로세스를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매물예약 : 간단하게

이 매물을 예약한다고 예시를 들어볼게요.
전화는 길게 하지 않습니다.
핵심만,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사장님
A단지 매매 관심있어서 연락드렸습니다.
O동 전용84(혹은 33평) 고층 15억 매물 봤는데요.
몇층일까요?
샷시제외올수리했다고 적혀 있는데 언제 수리한 걸까요?
수리가 필요할까요?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집주인이 사시나요, 세입자가 사시나요?
요즘 전세는 얼마 정도 나가나요? 전세 문의는 있나요?
이거보다 싼 매물이나 조건 좋은 매물도 있나요?
이번주 토요일에 집을 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3개)
네~ 약속 잡고 연락주세요.
이렇게 약 5분 내외의 통화를 하고
매물 약속을 잡는 편입니다.
규제지역인지, 비규제지역인지에 따라
실거주로 볼지, 투자자로 볼지는
달라지겠죠?
매물 정보를 보고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들을
부사님께 질문하되
정말로 살 사람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지에 집중하세요.
진짜 살 사람이라면 매물에 대해 많이 궁금하겠죠?
단지에 대해 더 묻고 싶더라도
매임을 하면서 부사님과 이야기 나눠도 되니까
너무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하지는 않아도 괜찮아요.
현장에서 충분히 대화할 수 있습니다.
Q. 투자자에 비협조적인 부사님이라면?
투자자라고 얘기하면 갑자기 목소리 톤이 변하면서
냉정해지시는 경우, 많이 겪어보셨을텐데요.
솔직히 마음 상합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부사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한 통이지만 그분들은 하루 수십 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투자자에게 여러 번 보여줬지만
거래로 이어지지 않은 경험이 반복되면 당연히 피로도가 쌓일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마음을 헤아리면서
정말 꼭 봐야 하는 물건 (특히, 부사님 단독 물건)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매물 임장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실거주 매물 임장 또한, 질문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한계가 있기에
(전세 시세/거래, 전세 세팅, 매도 사유 등)
규제 지역이 아니라면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부동산 방문 : 투자하러 온 사람처럼
약속 시간보다 10~30분 정도 일찍 부동산에 가서
자연스럽게 착석하고
주위 동네 분위기나 단지 분위기, 최근 거래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후에는 오늘 예약한 매물에 대한 정보와 개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공부가 아닌 실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부사님과 대화를 합니다.
특히, 휴대폰에 말씀을 받아 적지 않고,
최대한 키워드나 초성으로 정리합니다.
예를 들면,
세안고=ㅅㅇㄱ, 특올수리=ㅌㅇㅅㄹ, 올수리=ㅇㅅㄹ
시스템에어컨=시에, 추천=ㅊㅊ
등으로 초성과 키워드를 사용해서
틈틈이 내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만
간단히 적습니다.
매물을 볼 때는 사장님이 안내하는 순서대로 봐도 되고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차례대로 봅니다.
매임 체크리스트
✔️집주인/세입자 - 세입자의 경우 갱신권 사용여부, 만기 날짜
✔️방 확장 여부
✔️장판, 도배, 조명 확인 (+베란다 결로)
✔️싱크대 상태 - 필름지 벗겨짐 여부, 가스레인지or인덕션
✔️화장실 타일/조명/거울/욕조 상태 확인 - 특히, 타일 깨짐 여부
✔️베란다 - 베란다 뷰 확인 + 타일, 천장누수, 샷시 상태 확인
매물을 다 본 이후에는
부동산에서 본 매물을 부사님과
다시 한번 정리하고
단지별로 하나씩만 남깁니다.
이후, 집에 와서 잊기 전에 바로 정리합니다.
틈시간이 난다면? : 워크인 시도하기
매임 약속 사이에 시간이 뜬다면
단지 주위 부동산에
워크인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약속을 잡지 않고 방문하는 것이기에
더 공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여쭤보는게 좋겠죠?
사장님~ 제가 약속은 안 잡았는데
A단지가 궁금해서 들어와봤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으로 이 매물 봤는데,
이 매물 어때요?
(매물에 대한 이야기)
요즘 손님 많으세요?
전세 손님은 많나요? 전세 얼마에 나가나요?
대기자 있어요?
(단지 거래에 대한 이야기)
B단지랑 비교하면 어때요?
어디를 더 좋아해요?
로얄동 있나요? 어디인가요?
(단지에 대한 이야기)
위는 대화 예시입니다.
매물을 보지는 못할 수 있지만,
매물과 단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매물을 볼 수도 있겠죠?
* 매물 본 이후에는,
평일에 부동산 사장님께 문자 한통 드리는 것.
잊지 마세요 :)
거래를 하든 안 하든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 표현은 예의이고 꼭 필요합니다.
전화 한 통이 어렵고,
부동산 문 열기가 떨리지만
그 한 걸음이 투자 체력을 만듭니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가려고 하지 마세요.
오늘 한 통,
이번 주 한 번의 매임이
여러분을 ‘공부하는 사람’에서
‘움직이는 투자자’로 바꿔줄 겁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독립된 투자자로
조금씩, 하지만 분명하게
나아가게 됩니다.
속도는 달라도 괜찮습니다.
멈추지 않는다면 성장입니다.
여러분의 한 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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