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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8시간 수면이 필수인 나에게 아침은 늘 전쟁이었다. 알람을 끄자마자 부랴부랴 씻고 바로 출근하는 루틴. 그 반복되는 아침이 싫었고, 언젠가부터 '내가 원하는 것들로 채운 아침'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던 중 『머니트렌드 2026』에서 슬로우모닝을 접하며 미라클모닝이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책으로 이어졌다.
미라클모닝은 저자 할 엘로드가 교통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뒤 인생을 되찾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아침 루틴 시스템이다. 책은 왜 아침이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SAVERS(침묵, 확언, 시각화, 운동, 독서, 글쓰기)라는 6가지 루틴으로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첫 장에서 만난 이 한 문장이 특히 마음에 박혔다. "첫 번째 한 시간은 하루의 방향키다."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하루 전체의 흐름을 결정한다는 것. 나는 내 삶을 주도하고 싶었다.
침묵(Silence), 확언(Affirmations), 시각화(Visualization), 운동(Exercise), 독서(Reading), 글쓰기(Scribing)의 앞글자를 딴 루틴. 저자는 이 6가지를 아침에 실천함으로써 하루를 주도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각각 5~10분씩으로 시작해도 충분한데, 하나씩 풀어보면 침묵은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 확언은 내가 되고 싶은 모습과 이루고 싶은 것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 시각화는 비전보드를 보며 이미 이룬 것처럼 온몸으로 느끼는 것, 운동은 몸을 깨우는 간단한 움직임, 독서는 단 10분이라도 삶을 바꿀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으로, 글쓰기는 감사한 점을 적으며 하루를 가볍게 여는 행위로 이어진다.

책은 왜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지를 6가지 원인으로 설명했다.
그 중 '사건의 분리'가 특히 인상 깊었다. "당신이 어떤 것 하나를 하는 방식이 곧 당신이 모든 것을 하는 방식이다." 나는 매일 아침 7시 25분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5분 세수·양치·물 한 컵으로 몸을 깨운 뒤, 10분 명상, 5분 확언, 25분 독서, 10분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 그런데 그게 잘 안 된다.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아침 한 번을 못 지키는 건 단순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스스로에게 보여주는 신호라는 것을. 그러니 반드시 일어나야한다.
나는 8시간 수면이 필수라고 믿어왔다. 그런데 책은 말한다. 피곤함은 수면 시간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만들어낸다고. "6시간밖에 못 잤어, 너무 피곤해"라고 말하는 순간, 그 하루는 그렇게 된다. 아침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건 시간이 아니라 의지와 확언이다. 자기 전 "오늘도 충분한 수면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잠드는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알람을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기,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마시기, 운동복으로 갈아입기. 거창한 결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게 만드는 작은 장치들이 핵심이다. 그리고 자기 전 긍정적인 암시를 하는 것 - 아침의 첫 번째 생각은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에서 온다.
7시 25분 기상 → 5분 세수·양치·물 한 컵으로 몸을 깨운다 → 10분 명상 → 5분 확언 → 25분 독서 → 10분 스트레칭. 총 55분으로 하루를 내 것으로 만드는 아침을 만든다.
=> '사건의 분리'를 기억하자. 아침 7시 25분에 일어나는 것 하나 못 지키면, 나는 그런 사람이다. 하루를 후회로 시작하는 사람. 그러니 반드시 일어나자.
=> 자기 전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확언을 하고 잠든다. 내일 아침의 첫 생각은 오늘 밤 마지막 생각에서 온다.
2024년 12월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처음 작성한 비전보드를 2026년 2월,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그 사이 달라진 목표와 방향을 반영해 업데이트할 것.
=> 단순히 이미지를 붙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각 목표에 대한 확신의 말(확언)을 함께 작성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것을 위해 무엇에 전념할 것인지를 담아낸다.
=> 완성된 비전보드를 매일 아침 시각화 시간에 들여다보며, 이미 이룬 것처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날의 생각과 감정을 일기로 기록한다. 거창하게 쓰려 하지 말고, 오늘 있었던 일과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반드시 감사한 점을 함께 적는다. 책 속 저자가 말했듯, 감사한 점을 적는 아주 간단한 행위가 하루를 짓누르던 무게를 가볍게 만든다.
=> 꾸준히 쌓인 일기는 나를 돌아보는 가장 정직한 기록이 된다.
성공의 등급을 1-10까지 매겼을 때 우리는 10등급의 성공을 원하지만, 문제는 그 등급을 얻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고 바라기만 한다는 것. 미라클모닝은 10등급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10등급의 사람이 되는 시간을 선물한다.
=> 원씽. 미라클모닝이 아침을 설계하는 법을 알려준다면, 원씽은 그 아침에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두 책을 함께 읽으면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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