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에서 이런 상황,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소유자 대신 제가 대리로 나왔습니다.”
“위임받아서 계약 진행합니다.”
대리인이 등장하는 순간, 거래의 리스크 구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잘못하면 계약이 무효가 되거나,
보증금·매매대금을 지급하고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행법 및 실제 판결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대리인 계약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립니다.
① 무권대리
대리권이 아예 없는 사람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② 권한초과
계약 체결 권한은 있지만 보증금 수령, 매매대금 수령 권한은 없는 경우
문제는,
상대방이 “대리권이 있다고 믿은 것이 정당했는지”가 나중에 법원에서 쟁점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판단은 계약 체결 당시의 객관적 사정으로 판단됩니다.
사후에 위임장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① 당사자 확정
이 단계가 흔들리면 모든 게 무너집니다.
② 대리권 존재 + 범위 확인 (계약 “그 시점”에)
반드시 확인할 것:
특히 “수령 권한”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임대차에서 “계약 체결은 위임했지만 100만원 이상은 임대인 계좌로”
같은 내부 제한이 있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③ 서류 확인 및 보관
이 자료들이 나중에 “정당한 이유가 있었는지” 판단하는 핵심 증거가 됩니다.
④ 대금 지급 원칙
가능하면 무조건: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
대리인 개인계좌, 현금, 수표 지급은
분쟁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⑤ 공인중개사 관여 시 반드시 물어보세요.
중개사도 확인의무를 부담합니다.
이를 소홀히 하면 손해배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매도인이 나중에
“저 사람 대리권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하면?
→ 계약 자체가 무효로 다투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
강한 경고 신호
이 구조는 매우 위험하오니,계약을 보류하고 확실한 대리인 서류를 요청하셔야 합니다.
핵심 리스크
매수인이 나중에
“대리권 없었다”며 계약을 부인
→ 계약금 반환 분쟁, 이행 지연 발생
예방 포인트
이 경우가 가장 사고가 많이 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임대인이
“대리권 없었다” 주장
→ 임대차 효력 부정
→ 보증금 반환 문제 + 퇴거 분쟁
임차인에게 유리한 사정
임차인에게 불리한 사정
이 구조는 법원에서 임차인 과실로 평가된 사례도 있습니다.
신탁이면 반드시 신탁원부까지 확인하십시오.

① 대리권 확인 문구
“대리인은 본 계약 체결에 필요한 대리권을 보유함을 확인하고, 위임장 및 본인 확인자료 사본을 계약서에 첨부한다.”
② 대금 지급 원칙
“계약금 및 잔금은 원칙적으로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한다.”
③ 중개사 확인 요청
“소유자 동일성 및 대리권 확인 자료를 제시받았다.”
이 문구 하나가 나중에 계약금은 물론이고 손해배상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대리인입니다”라는 말은 위험 신호는 아니지만, 리스크 확장 신호입니다.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 계약 당시
✔ 객관적 자료로
✔ 대리권과 범위를 확인했는가
사후에 보완하는 것은 이미 분쟁이 시작된 이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계약 거래 전,
오늘 체크리스트 한 번만 점검해보십시오.
사고 확률이 절대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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