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파트 상승장에 매매 후 하락, 역전세 상황에 대처하는법

1.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세입자 분과 이야기 해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2. 장기적으로 보유해야하는 는 지역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가치 대비 가격이 싸냐 비싸냐인 것 같습니다. 현재 가격이 가치대비 싼지 비싼지를 주변의 비슷한 입지를 지닌 단지 혹은 지역과 비교하시면서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코연님.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1. 해당 케이스는 세입자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만약에 다른 곳으로 이사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어떤 설득을 하셔도 통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더 거주하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그대로 재계약부터 일정금액을 돌려드리는 방법까지 다양한 협상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2. 이 자산은 서울수도권 전체 관점에서는 10년 보유하는 게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초코연님의 성장, 그리고 실력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다른 투자를 통해서 일정 수준의 현금이 생긴다면, 그리고 아는 지역이 늘어나셔서 투자할 곳들이 보인다면, 해당 자산을 10년 이전에 매도하고 다른 자산을 매수하실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서 다른 자산을 모아가시면서도 해당 자산을 굳이 팔 이유를 찾지 못하셨다면(더 좋은 투자처를 찾지 못했거나, 수익이 아쉬워서 팔지 못했다면) 상황에 따라 장기보유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빌라 오피스텔 등이 아니라서 괜찮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코연님~! 1. 전세를 대출 없이 들어온 세입자라면 상의를 통해 직전 계약금으로 진행하는 케이스들이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세입자도 굳이 높은 가격에 계약할 이유가 없기에 주변 전세시세를 알고 있다면 계약시 현 시세에 맞게 계약 진행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더라도 미리 연락해서 계속 거주할 생각이 있으신지 묻고, 만약 있다가 미리 계약하도록 유도해볼 수 있습니다. 2. 10년 보유를 목표로 하는 것도 좋지만, 해당 물건은 장기적인 보유보다는 목표 수익이 발생한다면 매도하고 좀 더 상급지로 옮겨가며 자산을 키워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내에서 후순위 입지이며, 가수요가 적어 전세와 매매가 흐름을 비슷하게 가는 단지이기 때문에 추후에도 공급에 따라 가격 등락이 클 가능성이 있기에 장기보유한다고 무조건 가격이 우상향한다고 보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부분을 잘 해결되시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