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트리입니다.
낫 놓고 기역자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저입니다.
이번에 반 모임에서 나온 많은 질문 중에서
- 전세가 그 가격에 나갈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더 좋은 단지의 59와 조금 아쉬운 84가 가격이 비슷하다면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에 대한 답을
전세 구하는 사람으로 부동산에 전화해봤나요?
투자금까지 비교해봤나요?
라고 튜터님께서해주셨습니다.
이 답을 듣고 아! 하고 생각했던 이유는
예전부터 강의나 동료들에게서 “전임할 때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매수하려는 사람, 전세를 구하는 사람 등 다양한 경우로 직접 전화해봐야 전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혼자 할 때는 귀찮아서인지, 혹은 굳이 필요성을 못 느껴서인지 늘 투자자로만 전화해왔습니다.
전세 입자에게 전화해본 경험은 손에 꼽을 정도였죠.
그러면서도 정작 “이 단지 전세가 얼마면 나갈까?” 같은 고민은 계속 해왔던 것 같습니다.
결론 파트에서는 입가투, 싸투감처럼 ‘가치가 있는지(싼지), 투자 가능한지, 감당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순서를 정리한 뒤, 투자금이 맞지 않는 것은 걸러내고 나에게 조건이 가장 유리한것을 사는 방식으로 정리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이야기 할때는 매매가 비교만 계속하다 보니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사실 가격이 비슷하다면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 투자금이 같은지 비교만 해봤어도 훨씬 쉽게 결론을 낼 수 있었을 텐데, 답이 잘 나오지 않는 선택지 안에서만 해결하려고 고민을 이어간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결론 파트에서는 84는 84끼리, 59는 59끼리 비교한 뒤 마지막 Top3에서 84를 먼저 시도해보고 안 되면 59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최소한 그 정도만 했어도 고민이 훨씬 줄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알려준 내용을 이해한 것 같았지만,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점을 이번 반모임에서 다시금 느꼈습니다. 스스로는 깨닫기 어려웠을 이런 부분을 알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주고, 튜터님께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지금의 환경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오하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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