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월부학교도 22일 밖에 안 남았네요
저번달에 월부학교에서 너무 환경이 좋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로부터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저는 뭐하고 있을까요?
얼마전에 걱정된다면서 동료분이 전화가왔습니다
"도니님 요즘 뭐하고 계세요?
"저어는........."
처음에 가지고 왔던 월부학교에 내 3달을 바친다는 제 마음은 어디에 갔는지
동작은 굼뜨고 행동은 하지 않고 생각만 하고 있으며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가 뭐라고 할까 하는 걱정에 아예 시작조차안하고 마는 것은 여전하며
가족 핑계로 집에 가기 바쁘고
나열하면 끝없는 저의 변함없는 행동에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변한 건 없습니다
주변에서 진짜 떠먹여주는데도 뱉어내는 저를 보면서
애써 외면했지만 어느 순간 인정 해버리고 있었던거같습니다
안 좋은 생각을 하니까 끝도 없이 나오는데 막상 행동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주변환경에서 핑계 될 게 없으니까 원인이 저 인게 눈에 너무 보였습니다
1호기를 한다면서 휴대폰으로 매번 보는 물건의 시세나 뒤적이고 있고 하 이건 이래서 안되 저건 저래서 안되 도대체 뭘 보라는 거야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한숨도 많이 쉬었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주는 손길은 넘치는데 제가 수용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분이 괜찮아 졌다가도 의욕이 사라지고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이게 슬럼프인가 싶기도 하다가도 아닌거 같기도하고
뛰쳐나갈까 싶기도 하다가도 지금껏 해온게 눈앞에 보여서 다시 앉아있고
나만 힘든 거 같다 가도 다들 꾹참고 해내는거 같고
이런 생각을 진작에 못한 게 아쉽기도 하면서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런저런 핑계대며 한달이나 흔들렸지만 옆에서 계속 이탈 안하게 도와주는 동료분들 덕분에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면서 다시 의지를 얻었습니다
평소에 연락도 안하고 댓글도 안달고 말도잘 안하는데 먼저 연락 주시고 응원 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ㅜ
덕분에 이 만큼이라도 할 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22일이나 남았습니다 그만 징징대고 나머지 불씨를 태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할수있땃, 퐈이띵👍👍👍 멀리서 늘 꾸준히 응원드려요 얼마 안남았네요, 아쉬움없게 불태우잣🔥🔥🔥 화이팅입니닷🔥🔥🔥
도니님~~^^ 잘하고계시네요~ 나를 알고 인정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그걸 해내셨으니 어떻게할지 눈에 보이실겁니다. 분명잘하고 계신거니까 의심하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도니님 남은 한달동안 같이 화이팅해봐요!! 할수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