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는 나초단입니다.
이번 연휴,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에 정말 마음먹고 '쉼'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놓쳤던 것들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느낀 솔직한 마음을 동료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연휴 내내 월부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들과 푹 쉬어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제일 좋아하는 조카와 하루 종일 놀고 지쳐쓰려지며 잠들었는데요.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월부를 만나지 않고 평생 이렇게만 쉬며 살았다면, 지금의 자산을 결코 일구지 못했겠구나.'
우리가 치열하게 임장 다니고 임보를 쓰던 그 시간들이 얼마나 값진 '기회비용'이었는지
역설적으로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휴식은 저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지쳐있던 몸과 정신을 돌보고,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들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채울 수 있었거든요.
투자는 결국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인데,
그 목적지를 잊은 채 경주마처럼 달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잘 쉬는 법' 또한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투자 덕목 중 하나라는 사실을요.
막연한 불안감에 쫓겨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
때로는 과감하게 멈추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번 연휴의 휴식 덕분에 저는 오히려 더 맑아진 정신으로 시장을 바라볼 힘을 얻었습니다.
쉬면서 느꼈던 그 편안한 감정들을 소중히 간직하되,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맬 때 그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쉼'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료 여러분, 혹시 지금 너무 지쳐 계시지는 않나요?
잠시 멈춰 서서 가족의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물론 우리는 다시 치열한 현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느낀 이 '회복의 감정'이 여러분을 지치지 않게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산을 쌓아가는 그 긴 여정에서 절대 번아웃되지 않고,
끝까지 함께 웃으며 완주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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