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투자 후에도 환경에 남아있어야하는 이유[김밍키]

14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과정속에서 행복을 찾는 투자자 김밍키입니다:)

 

최근 1호기의 전세 만기가 돌아오며 겪은 과정을 통해  
투자 후에도 환경에 남아 있어야함을 절실히 느낀 마음을 담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투자 후 종잣돈이 똑 떨어져 1호기 블루가 와

잠시 떠나있을까 망설이는 분들께 마음을 다잡는 글이 되기를 바랍니다:)

 

 

 

25년 4월, 

저는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세 낀 집을 계약합니다. 
매수 당시에 임차인은 아이 초등학교 때문에 이사하지 않고 길게 살기를 희망하였고 
매도인인 제가 들어와 살 까봐 많이 불안해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들어올 일이 없다고 말씀드리는 한편, 
손바뀜 없이 오래 거주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26년 1월, 

전세 5월 말 만기가 4개월정도 남은 시점에 임차인에게 연락하여 갱신계약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던 찰나, 


1호기를 매수했던 부사님께서 들어와서 살 계획이 있는지, 

아니라면 갱신권 사용을 논의해보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임차인께서는 연장하시기를 희망하였고 저는 5% 인상한 금액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임차인께서는 그만큼 다 못 드릴 것 같다하며 몇 백만원 에누리(?)한 금액을 제시하였고

터무늬없는 금액을 제시한 것도 아니었거니와 

요구를 들어드리며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게 낫다라고 판단하여 임차인의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임차인이 작성한 계약서는 전 임대인과 작성한 것으로 저와 합의한 내용이 아니기에 
가격을 조금 에누리해드리는 대신 

제가 원하는 특약을 다시 넣어 새롭게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지투실에서 재이리튜터님께서 가르쳐주신 특약으로 잘 정리하여 부사님께 요청드렸습니다. 
그러고 설 지나고 만나서 계약서를 쓰자고 하고 일단락되었습니다.

 

설이 지난 2월 말..

오프라인강의를 들으러 월부본사에 와 조원들과 같이 먹을 김밥을 사러 가는 길..
부사님께 연락이 왔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연장 계약서 작성하는 날짜를 조율하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임차인이 갑자기 나가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 (띠용?) 애 초등학교 6년 보내야 한다면서요!?
왜 나가신대요?
: 매수 이야기도 하시고 월세 이야기도 하시네요..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두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당황) 갑자기 전세를 빼야하네? 잘 할 수 있을까?
처음 해보는 것에 대한 불안감.


(기대) 그럼 시세대로 맞춰 받으면 투자금이 갑자기 더 많이 생기잖아..?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러며 원래 전세상승분+종잣돈으로 연말에 느긋하게 투자할 계획이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

 


작년 4월,

1호기 계약을 한 후 
스스로 고생했다고 한 달을 쉬었는데

아무도 나한테 투자공부를 놓지 말라고,
앞마당 만들라고, 강의 들으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평소처럼 유튜브를 보고 넷플릭스를 보고..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한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환경이 아니면 안되는구나 하고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강의를 쉬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그러고 지금 다시 생각합니다.
내가 그때 다시 돌아오지 않고 멍 때리다가 이 상황을 맞닥뜨렸다면 어땠을까?


전세를 다시 놓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 당황하지 않았을까?
다음 투자를 위해 다시 앞마당을 만들겠다고 부랴부랴 돌아왔겠지?
그동안 성장한 과정과 늘려 놓은 앞마당은 둘째치고 

임장하고 임보 쓰는 지금의 텐션을 바로 찾을 수 있었을까? 
적응한다고 또 한 두달은 허비하지 않았을까?
이 상황에서 자문을 구할 동료와 선배가 있었을까?

 

이 생각들이 스쳐 지나며 그때 떠나지 않고 환경에 머물러 

시장과 월부와 함께있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전세 맞추는 것이 마무리된 것도 아니고
제 상황과 조건에 맞는 투자단지를 손에 쥐고 있는 실력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죽이 되든 밥이 되는 환경에서 버텨왔기에
첫 투자보다는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지만 

매일매일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며 몰두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힘들고 지치면 내 체력과 상황에 맞게 

천천히라도 나아가면 어떨까요?

 

 

정리

 

돈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른다.

그동안 앞마당과 임장하고 임보쓰던 습관과 실력을 언제 어떻게 활용할지 모른다.

 

방법


1.정규강의를 들으며 조모임을 한다. -> Best
2.(어렵다면) 특강, 돈독모 등을 통해 투자에 관심의 끈 놓지않기.


댓글


락솔트
17시간 전

환경안에 있으므로 다 대응 가능하실 겁니다!! 정말 돈이 언제 어떻게 튀어나올지!! 두근두근

멀티플러스
17시간 전

와 밍키님~~!!! 우리가 손 놓고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였네요!! 새로 전세 맞추시고 2호기 투자까지 쭉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장으뜸
17시간 전

밍키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할수도 있겠네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