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이보거라!!!!!(내가 이 제목으로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오다니!!!!!) 그리고 마스터님 감사해요:-)_내마실1기2조[김밍키]

 

 

내마실이 아니었다면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을 3월..

 

작년 말 

막연히 지금 사는 집의 교통, 인프라등의 불편함을 느끼고

서울로 이사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융문맹인 나는 

'직장이 가까운 강서구로 전세로 가서 열심히 돈을 모아서 청약을 노려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귀신같은 유튜브 알고리즘은 나를 월부세계로 이끌어주었고 

밤마다 자기전 월부튜브를 보며 몇날 며칠 수강의 고민하던 찰나

(아무래도 투자강의이다보니 처음에는 괜시리 드는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다.) 
구해줘 월부에서 너나위님을 비롯한 코크드림님, 권유디님의 진심 어린 조언들을 보고 

이런 분들이 하는 강의라면 믿고 들어봐도 되겠다

라는 생각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게 된다.

 

 

내마기 수업을 듣고

 여태 내가 얼마나 금융 문맹으로 살아왔는지, 

지금 사는 집을 팔고 전세로 갔다면 

자산시장에서 얼마나 후퇴하는 행위였을지 깨달았다. 

(이것을 깨달은 것 자체만으로 강의비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한다.)
몸에 전율이 흘렀고 강의를 소화하며 흥분된 마음에 식은 땀이 났다. 


첫째, 지금이라도 자본주의를 알아서 다행이다.
둘째, 내가 서울 집을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갈아타기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매도였다.
내마기 수업에서 너나위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20개 정도의 부동산에 광고를 올리고

깔끔하게 전체 대청소를 하고 

손님이 오시면 내 집이 매력적이게 보이게끔 디퓨저까지 뿌려가며 나름 애를 많이 썼다. 

 

하지만 그 때는 24년 10월로 DSR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차가워진 상태였고 

그렇게 속절없이 시간이 흐르게 된다.
'이렇게 가다간 매도가 힘들겠구나.'하는 생각에 가격을 내렸고 

그제서야 하나 둘 손님이 더 보러 오는게 느껴졌다.
가격을 내린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너나위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것처럼 

지금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상급지로 갈아타면 

나중에 상승장 때 더 격차를 벌릴 것이란 것을 되새겼다. 

그렇게 ‘이러다 안팔리면 말고~’ 체념할 때 즈음 1월에 매도 계약서를 쓰게 된다.


(여기서 되돌아 보았을 때 가장 큰 실수는 매수할 단지를 정하지 않고 매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그렇게 나는 실력은 없지만 돈은 많이 갖고 있는 괴물이 되었다..ㅋ)

 

 

내집마련 기초반에 이어 듣게 된 

재테크 기초반, 열반스쿨 기초반, 실전준비반, 내집마련중급반 수업을 통해

 내집마련 실거주 갈아타기에서 "거주보유분리"가 내가 처한 상황에서 

더 나은 내집마련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망의 3월, 마스터님과 함께하는 내집마련 실전반 강의를 듣게 된다.

 

급변하는 정책 이슈로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마스터님께서 해주신 조언들을 통해 많은 확신과 용기를 얻었다.
지나치게 세세한 것까지 신경쓰는 나에게 다시한번 중요한건 "입지"라는 것을 강조해 주셨고, 

마지막 매수에 이르러서는 내가 미처 신경쓰지 못한 리스크까지 언급해주셔서 

다시 한 번 조급한 내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었다. 

그렇게 희망 단지를 떠나보내야하나 시무룩하던 찰나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이마를 탁 치고 다시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6월에나 가능하려나 싶었던 1호기를 3월에 성공하게 된다.

 

 

여러 강의를 들으며 

투자 직전에 가게 되면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울기도 한다길래 

뭘 울기까지하나~ 생각했는데 

급변하는 시장에 원하는 물건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방향도 못잡겠고, 

계속 되는 매임에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다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지금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지만 

매수로 이어지지 않으면 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라는 생각에 

더 이를 악물고 힘을 냈던 것 같다.
(지나고 나니 날아간 단지가 기준이 돼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구나'라는 기준이 생기기도 한것 같다. 

이렇게 성장하는건가^^;;)

 

 

어제 실거주 월세집으로의 이사를 마쳤다. 

34평에서 17평 투룸으로 옮기다 보니,

그리고 매수에 집중하느라 이사준비를 하나도 못해서 온갖 쓰레기를 다 들고 오다보니 

방 하나가 다 짐으로 정리가 막막하긴 하지만^^;;; 

그래도 직주근접인 곳으로 이사 왔다는 점에서 너무 좋고

(서울에 전입신고 한게 처음이다..감격ㅇㅅㅇ!!) 

서울의 1호기를 했다는 점에서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나보다 더 들떠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니 내가 더 열심히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원 모두가 열심히해서 큰 자극을 받는, 대나무숲처럼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실준반 64기 62조,
넘치는 에너지로 늘 진심 어린 응원해주시는 내마중15기 20조, 
한 달동안 마스터님과 함께 치열하게 함께 열심히 달려와준 내마실 1기2조 감사합니다.
따뜻함과 냉철함으로 진심어린 튜터링해주신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주체가 되어 살아가게 해 준 월부 감사합니다. 
묵묵히 내가 하자는 것을 다 따라와주는 남편 감사합니다.


댓글


민민이user-level-chip
25. 04. 03. 00:25

우와!!!!!밍키님 후기까지 너무 고생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내가 너무 좋으다!^^

비타user-level-chip
25. 04. 03. 00:47

밍키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짧은 시간안에 매도와 매수까지 하기 어려운데, 어려운일을 너무 잘 해내셨네요 !! 너무 축하드려요!!~

비타user-level-chip
25. 04. 03. 00:47

밍키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짧은 시간안에 매도와 매수까지 하기 어려운데, 어려운일을 너무 잘 해내셨네요 !! 너무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