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7580


기사발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진 뒤 비트코인은 국내에서 9200만원 선까지 후퇴했다. 일반적으로 전쟁이나 국지적 충돌처럼 시장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지는 국면에서는 투자자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달러, 금, 미 국채 등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는 경향이 강해진다. ‘워시 쇼크’가 비트코인 가격을 강하게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를 수 있다는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진 영향이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9.11테러 때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고, 비트코인 역시 급락했습니다.
주식과 가상자산 같은 위험자산이 급락하는 현상은 전쟁이나 테러가 발생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인데요.
그럼 과연 “부동산은 어떨까요?”
대부분 전쟁과 태러는 비슷한 시장 흐름을 만듭니다.
사건발생 → 패닉매도 → 주식, 코인 급락 (금리 상승 우려) → 원자재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 실물자산 가격 상승
실제로 이번 중동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투자자들의 돈이 주식, 비트코인에서 달러, 금,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했습니다.
대표적으로 S&P500도 지정학 이벤트가 발생할때마다 조금씩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직전 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는 어땠을까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원자재 가격은 급등했습니다. 뉴스에서도 자주 나왔죠. 구체적으로 수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쟁은 공급망을 흔들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상승을 필연적으로 가져옵니다.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은 곧 건설비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외에도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세계 물가를 급등시키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건설공사비지수는
약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라고 하는데요. 즉, 전쟁 → 유가상승 → 건설비 상승 → 분앙가 상승 이라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해당 뉴스를 살펴보면,
지난 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하면서 체질 개선을 통해 어렵사리 수익성을 확보해놓은 건설업계의 셈법이 다시 복잡해졌다. 이란이 세계 에너지 공급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이 크게 오르고 있어서다.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은 아스팔트와 시멘트, 철강 등 주요 건설자재의 생산·운송 원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가가 60% 상승할 경우 건축물 생산비용이 1.5%, 일반 토목시설 생산비용이 3%까지 증가한다.
라는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원자재 의존도가 높기 떄문에 전쟁이 발생하면 신축 가격이 먼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부동산은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 그래프에 글로벌 전쟁 이벤트를 표시해봅시다.

어떤 때는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고, 어떤 때는 아파트 가격이 내려갑니다.
결국, 글로벌 전쟁 이벤트와 아파트 가격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시기가 어땠는지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 전쟁과 같은 거대한 사건이 발생하면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리고 사람들의 심리는 빠르게 위축됩니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이런 사건들은 단기적인 충격을 만들 뿐, 장기적인 자산 가격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전쟁은 원자재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 화페가치 하락이라는 흐름을 만들며 결국 실물자산의 가치를 더 부각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전쟁이 날지, 금리가 언제 떨어질지, 시장이 언제 하락할지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남을 자산을 취득하고, 그 자산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이벤트로 흔들리지만, 가치있는 자산은 결국 시간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장을 이기는 방법은 거창한 예측이 아니라,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