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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선배와의 대화 후기 "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웠어요" [가애나애]

26.03.07 (수정됨)

 

 안녕하세요. 가애나애입니다! 

감사하게도 월부학교 운영진으로 이번 학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어제 저녁에는 ‘에이스반 선배님과의 대화’라는 귀한 시간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코쓰모쓰 선배님과 함께하는 두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서 글로 남겨봅니다. 

 

 마지막 달에 접어들면서 운영진으로서 반원분들께 실효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는지? 반원분들의 입장에서 더 깊게 고민했어야 했는데 미처 놓쳤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왔어야 하는데 후회가 드는 점도 많았는데요. 

 

 물론 가로막히는 점이나 어려운 부분은 스스로 복기하여 행동을 고쳐나가야 하겠지만,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그릴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1. 잘 도울 수 있는 방법

 

“에이스반을 여러번 경험하면서 

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웠어요. 

여러 경험을 하고 잘 돕는 사람들을 보고 배우면서 

돕는 방법을 많이 알게 되었고, 

점차 성공률이 높아지게 되었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선배님의 모습이 너무 근사했어요. 

저도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감화되었어요. 이번 학기에 운영진을 처음 경험하며 의식적으로 ‘돕는다’는 말을 머리 속에 넣고 있었는데요. 부끄럽지만 이렇게까지 나눔과 도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처음이니 당연히 미숙한 점도 많았고, 학기를 보내는 내내 ‘내가 모르는 더 좋은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우리 반원분들의 선한 마음과 행동을 보며 감동 받기도 했고,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기도 했구요.

 

 선배님께서는 좋은 운영진이란 ‘무엇이 필요할까? 어떻게 도울까? 잘하고 있을까? 질문하고 작은 것이라도 시도해보는 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방법보다는 진심 어린 마음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그간 많이 들어왔지만,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 말의 뜻을 조금은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 뿐만 아니라 우리반 운영진이 반원들을 좋아하고 걱정하고 기대하는 마음은 늘 한결 같았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제가 반원분들의 상황에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세심하게 질문하고, 그 과정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점은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잘 진행되는 것으로 보일지라도 한 번 더 깊게 들어가서 질문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반원분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함을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멘토님께 여쭈어 단계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함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선배님께서도 처음에는 돕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나, 학교 경험과 에이스 경험이 겹겹이 쌓여 확신을 쌓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 역시도 이러한 경험을 쌓고 또 쌓아서 더 잘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쉬움을 아쉬움으로만 남기지 않도록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배우고 따라하면서, 저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 확신은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먹는 것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과정에서 

이거 하나 바꿔야겠다. 

이거 하나 바꾸면 내 인생이 더 좋아지겠구나.” 

 

 선배님께서는 운영진을 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모습을 발견하고 감정이 흔들릴 때, why를 떠올리며 복기하기에 좋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못난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요, 

내가 왜 힘들었는지? 뭘 배웠는지? 고민함으로써 why를 찾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배님께서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유를 찾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월부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와도 비슷해서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월부를 하면서 직장 생활만 해서는 절대 몰랐을 살아있는 지식을 배웠고, 상대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웠으며, 지금도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을 참 좋아합니다.

 

 확신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대로 변하지 않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고 사실 너무 편하지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이거 하나 바꿔야지 마음 먹는다는 선배님의 마음을 저도 똑같이 가져봅니다. 나누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어설프게 나누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쓰고 행동하겠습니다. 

 

 선배님의 말씀을 들으며 선배님께서 목표로 삼으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고집스럽게 하나를 파고, 어려운 것을 대충 뭉개지 않고, 힘들지만 하나하나 돌아보고 복기하면서 바꿔나가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저도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모른체 하지 않고 하나하나 고집스럽게 바꿔나가며 관계에 더욱 적극적인 사람이 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코쓰모쓰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여유로운리치
26.03.07 21:31

우리 겨울즈 항상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는 반장님!! 같은 고민을 하면서 서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나누었던 시간들이 참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당 ㅎㅎ 앞으로도 저희 더 많은 이야기 나누며 성장해가봐용:)

트라랑
26.03.07 21:32

늘 진심을 다해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장님. 덕분에 첫 월학에서 포기하지않고 마지막달까지 잘 온 것 같습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반장님♡♡♡

너밖에
26.03.07 22:02

반장님!! 가육치 운영진분들!!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월학 무탈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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