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1반/열중49기 25조/독서TF 허씨허씨] '돈의 방정식' 독서후기

26.03.11

 

 

 

1. 인상깊은 페이지

 

p.23 당신이 어떤 방식의 삶을 선택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외적인 화려함에 중독된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p.33 지연된 만족을 가장 잘 실천하는 사람은 자기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보상 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높은 급여를 받더라도 과도한 소비를 일삼지 않는다.

 

p.53 당신이 그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그들의 재능 때문이다.

 

p.56 놀라운 사실은 수입이 적었을 때 나를 행복하게 해주던 일이 수입이 많아졌을때도 여전히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야외활동을 즐기고, 친구들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는 순간들은 언제나 내게 행복을 준다.

 

p.74 행복의 문제점은 강렬할 만큼 수명이 짧다는 것이다. 그 느낌을 계속 좇다 보면 중독 비슷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오직 그 순간에 몰두한다.

 

p.97 당신이 얼마나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잣대는 내면적 기준과 외면적 기준 두 가지다. 전자는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측정하는 기준이고, 후자는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p.121 돈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은 ‘쾌락의 쳇바퀴’와 싸우는 데 있다. 사람들은 한때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런 관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치보다는 어쩌다 한 번씩 누리는 호사가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p.152 자신이 선택한 사회적 집단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일은 행복한 삶의 중요한 요건 중 하나다. 열심히 일해서 높은 지위를 얻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혜택은 엄청나게 클 수 있다.

 

p.159 성공의 핵심은 지속성과 수명이다. 

 

p.170 열심히 일했고 알뜰하게 돈을 모았고 은퇴 이후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사는 동안 낭비한 게 딱 하나 있다면 당신의 ‘삶’이다.

 

p.192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는 사람일수록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p.223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p.241 투자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하려면 장기적 변동성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그보다 배우기가 훨씬 어려운 단기적 변동성을 피하는 기술을 익힐 수 밖에 없다. 

 

p.257 내 주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돈을 쓰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출 습관이 변화무쌍하다. 어떤 곳에는 많은 돈을 쓰고 어떤 곳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p.275 돈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예전에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나 제품은 다른 방법으로 얻기가 불가능한 감동을 삶에 더해줄 수 있다 

 

 

 

2.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부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방정식이라고 한다.

  • 가진 것 - 원하는 것 = 부

 

이 책은 가진 것보다는 원하는 것의 본질에 대해 깊게 사고하게 해주고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매우 실효적이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지위나 타인에 의한 기준이 아닌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한 소비를 지향하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되,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똑같은 고가의 식당에서 소비를 하더라도 SNS에 보여주기 위한 소비가 아닌, 사랑하는 가족들과 멋진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면 그 또한 내면적 기준에 충족한다고 볼 수 있다.

 

전자가 도파민과 행복에 가깝다면 후자는 만족에 가깝다.

 

매번 사치스럽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쾌락의 쳇바퀴를 타지 않고 일정하지 않은 소비를 탐닉하는 것이 이 책의 저자는 과욕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단순히 소비 자산이 아니라 생산 자산을 위한 지출을 해야하는 것이 맞다라는 관점을 넘어서 인간이라는 생물의 특성 상 타인과 비교를 하게 되는 본능을 역설하는 돈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느껴졌다. 

 

나만의 속도로 올바른 방향으로 조용한 복리 효과를 누리면서 인생 전반에 걸쳐 풍요로움을 가지는 사람이 되자.

 

→ 투자로 적용한다면? 서울이 아니어도 괜찮다. 나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 물건으로도 복리를 누릴 수 있고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3. 적용할 점

 

  • 외면적 기준에 의존하지 않을 것 (100%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족을 위한 돈을 쳇바퀴가 아닌 호사를 누릴 줄도 알 것 (오래가는 지름길)
  • 조용한 복리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변동성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것 

 

 

4. 남아 있는 생각 주머니

 

돈독모 리딩 전까지 재독을 마무리하고 독서카드를 만들면서 생각 정리를 해봐야겠지만, 아직 이 부분이 어렵게 느껴지긴 한다.

 

p.120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노력과 보상’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다.

당신이 나중에 직장을 다니며 

저축도 늘어나도 소득도 높아졌을 때를 생각해보라.

그때도 돈을 쓰는 일이 즐거웠겠지만

몇 푼 안 되는 급여 앞에서 감동하던 시절보다는

짜릿하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 인생을 살아가면서 ‘차이에서 오는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현재에 만족하는 삶에 대해서 사소한 행복에 크게 감동하고 

작은 행복에 만족하다가 어쩌다 누리는 큰 사치에서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문장으로서는 이해가 되지만 삶에 적용하려고 하니 확 와닿지 않는다.

 

오히려 기다림이나 기대감이 더 큰 행복을 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생일과 같이 특별한 날에 누리는 사치 역시

매년 차이가 발생해야 다음해에 더 큰 행복으로 와닿는 건 아닐까?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자주 투자할 수 없으니

1번의 투자에서 오는 자산의 차이, 경험의 차이가 아닌

투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소소한 일상에 대해

근로소득을 챙겨주는 회사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려도 좋을지 고민 된다. 

 

 

p48 나는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렇다.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실리기를 원하는 부고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에 맞춰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메시지는 명확하게 이해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상상이 잘 안 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변하기도 하고

내가 어떤 집단에 속해 있는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

원하는 삶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을 정말 원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맞을까?

지금 보내는 과정과 중간중간 얻게 되는 결과물들은 최종 목적지를 향한

어쩌면 정거장과 같은 것이고 북극성이 명확하게 존재하여야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것을 아닐까 싶기도 하다. 

 

 

5.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발제문

 

p.241 서두르지 말고 초조해하지도 마라.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거나 영향을 받지 말고 그들과 다른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 오랜시간에 걸쳐 무언가를 한결같이 지켜나가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부의 마법이다. 

 

Q. 최근 코스피 6,000돌파, 부동산 세금 이슈 등 여러가지 기사가 쏟아지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라고 느껴집니다.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 그리고 지금 필요한 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허씨허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