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방정식 독서후기 [경제사노]

26.03.11

✅ 도서 제목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돈의 방정식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서삼독

3. 읽은 날짜: 2026. 02. 25~2025. 03. 13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 가독, 몰입, 이해, 쉬운 어휘 등 이해하기 편한 돈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55p.

세상이 달라지고 상황이 변했는데도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는 말은 당신의 정체성 속에 뭔가 위험한 요소가 스며들어 삶을 통제하고 있다는 증거다.

비자 카드의 설립자인 디 호크는 훌륭한 말을 남겼다.

“신념이 절대적인 믿음이 되면 위험하다”

 

종교나 정치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종교적 신념이나 정치적 신념이 정체성의 한복판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특정한 개념이나 철학을 다루는 게 아니라, ‘집단’ 또는 ‘소속감’ 과 상대하는 것이다. 디 호크가 남긴 또 다른 말은 그 상황을 잘 설명해준다. 

“인간은 특정 대상을 향해 무한한 믿음을 품는 능력을 타고난다. 그 믿음이 진리여서가 아니라, 그렇게 믿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지나치게 강력한 경제적 신념을 품는 일도 이에 못지않게 위험하다.

나는 심리적 유동성이라는 개념을 좋아한다.

…(중략)

우리에게는 ‘강한’ 믿음을 ‘유연하게’ 지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돈이 그 과정에서 우리를 돕게 하는 것이다. 경제적 신념과 개인적 정체성이 결부되지 않는 사람만이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이 환경에서 투자공부를 지속하다보니, 월부 밖 타인과의 대화에서 ‘벽?’ ‘차이점?’ 등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무엇인가가 제게 생겼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경제적 신념이 생겨서 일까요? 현재까지는 이런 제 마음이 옳고 그르다는 판단 보다는 공부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직 거래 경험이 부족한 제게도 느껴지는 이런 관계성에서 느껴지는 차이가 앞으로 투자자로서 성장이 제 주변 관계와 어떻게 변화가 찾아올지 호기심반 두려움반 느낌을 품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늦은 나이에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 머리 콕 박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신념이 믿음이 되버린 사노’ 라 부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며 상상해 봅니다. 

중요한 것은 ‘강한’ 맏음을 ‘유연하게’ 지키는 전략을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이 시점부터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변화되는 국제정세, 시장의 변화, 정부의 움직임 등 한치의 미래도 예상할 수 없는 지금 이 순간도 투자에 있어서 유연한 자세가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장에 있어서 고지식한 지식인에서 끝나는게 아닌 반드시 경험의 기회를 쌓아 유연한 투자자로 이 환경에 살아남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3p.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어도, 정작 가장 필요한 한 가지를 갖지 못한 것보다 더 나쁜 일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돈과 성공의 관계를 잘 요약해주는 격언이다. 당신
 이운이 좋아서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었더라도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돈과 상관이 없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을 수 있다. 그 순간 당신은 실망할 것이다. 그보다 더 나쁜 일이 있을까?

 

21p.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일수록 ‘돈이 많은 삶’이 더 나은 삶이라고 단정하기 쉽다. 그런 단편적인 시각은 심오한 문제를 가릴 수 있다. 돈은 워낙 눈에 잘 띄는 물건이라 목표로 삼기가 쉽다. 자신의 영혼을 진정으로 채워주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한 사람에게는 돈을 추구하는 방법이 가장 수월하게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 길이다. 

 

경제에 눈을 떴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리고 경제적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금 제 모습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돈을 추구하는 방법이 곧 제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이 더 제 마음을 흔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념에 대해 한가지 확실하게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현재의 제 모습이 어제의 제 모습보다, 작년의 제 모습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공부를 지속하다보니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제가 향하는 목표에 대한 관점의 교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지속가능한 투자자의 힘은 이 책을 기점으로 생각의 교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한 관점의 변화를 탐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50p.

위대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1759년에 이런 글을 썼다. “이 세계가 그토록 바쁘게 움직이며 애쓰는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은 왜 탐욕과 야망을 품고 부와 권력과 우월함을 추구하는가? 생존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함인가?”

스미스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다. 그가 살았던 시대에도 노동자들에게는 음식과 거주지와 가족이 있었다. 그렇다면 인간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인가? 스미스는 이렇게 썼다. “남들의 눈에 띄고, 관심을 끌고, 주목받고, 사람들의 공감과 호의와 인정을 얻어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이익이다.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편안함이나 쾌락이 아니라 허영심이다.”

참으로 놀라운 통찰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의 편안함이나 편리함보다 그 물건에 따라오는 타인의 관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경제에 눈을 뜨게 된 계기가 타인의 허영심 때문이었음을 생각해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나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주변인을 도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게 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사회생활 하는 것에 있어 누군가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충분히 인간이 사용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타인의 과시에 제가 도구가 되었고, 그 계기로 이렇게 지낼 수 없다는 제 마음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제게 있었던 마음은 ‘타인의 허영심’과 다르다고 볼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 타인의 행동을 도구삼아 제 스스로를 변화시킨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변화의 바람을 운 좋게 잘 탔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록 제가 가지고 있던 마음 역시 ‘허영심’이 작용했지만 보다 명확한 미래비전을 찾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이 환경을 찾아낸 것이 운이 좋다는 표현 말고는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을 느낍니다. 공부할 수 있는 이 환경에 계속 감사할 뿐입니다.

 

93p.

내가 아주 오래전에 세운 목표는 일곱 번째 스타트업을 설립하면서 일곱 번째 결혼하는 창업가가 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내 삶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은 그동안 창업한 회사들이 아니다. 이 회사들을 세우고 사업을 이어가는 동안 한 여성과 결혼을 유지하고, 아빠 얼굴을 알아보는 아이들을 키우고, 사업 이외의 다른 대상에도 열정과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이것이 내가 정의하는 성공이다. 

 

112p.

크로허스트는 남들이 자신의 성취를 어떻게 생각하냐에 목을 맨 사람이었고, 무아테사에는 남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한 사람은 외면적 기준에 맞춰 삶을 살았고, 또 한 사람은 내면적 기준을 행복의 잣대로 생각했다. 삶을 살아가면서 그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삶의 점수판이 내면에 있느냐 외부에 있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 내면의 점수판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버핏은 이런 예를 들었다. 

“당신은 남들에게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알려졌어도 사실은 최악의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남들은 당신을 세계 최악의 투자자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를 바라는가?” 또 하나의 극단적인 예이기는 해도,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이다.

 

아파트 사려고 왔다가 잘 어울리면서 어울리기 힘든 ‘돈’과 ‘행복’의 경계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되는 현재의 제 모습! 

경제공부 하려고 왔지만 심리학적, 철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저자의 의도는 역시나 자본주의라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의 ‘인류는 왜 그렇게 끊임없이 돈을 추구하는가?’ 라는 생각이 본질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인류가 현재 시대에서 돈을 쫓는 이유는 ‘행복을 위한 여정’ 이 시작이었을 것이고, 행복의 여정이 길어질수록 돈이 곧 행복이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 깨달음을 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부동산이든 그 무엇이든 그 행위는 나의 행복을 위한 일부라는 것을 직시해야 하며, 행복의 여정에 자산과 시간이 훌륭한 도구로 활용되어야만 나의 행위가 의미가 생긴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235p.

자연은 서두르지 않지만 결국 모든 일을 해낸다

 

236p.

복리 성장의 개념은 모든 사람이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 놀라운 아이디어다. 

…(중략)

하나, 내면적 기준과 외면적 기준을 생각하라. 

기억하라. 사회적 비교의 게임에서 승리하기란 불가능하다. 당신보다 먼저 부자가 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당신은 이 게임에서 손을 떼자마자 내면으로 시선을 옮겨 자신과 가족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일에 집중하면 된다. 당신이 어떤 곳에 돈을 쓰든 그것이야말고 가장 쉽고 알차게 소비를 즐기는 일이다. 

 

둘,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

수많은 경제적 실패가 당신과는 전혀 다른 남들을 모방하는데서 비롯된다. 우리는 누구에게 조언을 얻을지, 누구를 존경할지, 심지어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지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당신이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목표와 성향이 제각각인 타인들이 당신을 향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쉽게 손가락질하지 못할 것이다. 

 

셋, 사회적 게임에 휘말리지 말고 개인적 독립에 집중하라.

넷, 빠르게 쌓은 부는 빠르게 무너진다. 

다섯,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 이지만 현재 함께 공부하는 많은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시간을 역행’하고 싶은 충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은 번복할 수 없기에 지나고 나면 이미 모든 것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 모두는 지난 시간을 후회하며, 만회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분명히 각자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과거는 돌이킬 수 없음을 알고, 돈 버는 일이 녹록치 않다는 생각이 뼈 속까지 이해되지만 유독 자본을 쌓는 행위는 빨리, 더 많이, 더 좋은…것을 추구하며, 일확천금의 희망을 품고 너도나도 뛰어드는 모습들!!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제 모습도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시간의 역행!  

자본주의 환경에서는 섣부른 선택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만들어내는

‘역행’의 모습이 흔하게 이루어지는 풍경이죠!

 

부디 제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보다 인간다운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나의 비전을 더 명확하게 만들어야 할 것!
  • 알면 알수록 조급함이 찾아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행복을 찾는 여정 함께 그려가기
  • 눈 앞의 허울에서 독립할 수 있는 마인드 부자 되기
  • 현실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인연에 감사함 잊지 않기
  • 나만의 ‘행복의 기준’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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