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5 행복의 열쇠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고, 불행의 지름길은 아직 갖지 못한 것에 목을 매는 것이다.
책의 이름은 돈의 방정식이지만 읽는 내내 느낀 점은 내용의 포커스가 인간심리의 방정식같다라는 것이었다. 돈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보다는 우리의 심리에 의해 돈에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인상깊은 문구로 “행복의 열쇠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며 불행의 지름길은 아직 갖기 못한 것에 목을 매는 것”이라는 부분을 꼽았는데, 내가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 너무 힘겹고 지친다는 느낌을 받았던 이유였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나는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었고(가지지 못한 것) 그것에만 초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빠르게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른 채 그저 가지고 싶은 것에만 집중했던 나는 점점 지쳐갔었고, 그것이 나를 늘어지게 만들었다. 현재의 나는 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과정에 행복해 하고, 매월 내가 만들어가는 앞마당이 늘어감이 즐겁다. “나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고통이 달라진다”라는 것을 정말 많이 느낀다. 이 책에서도 결국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p.23 당신이 어떤 방식의 삶을 선택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외적인 화려함에 중독된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본인이 상상하는 삶을 끝없이 추구하며 현실의 삶을 희생한다.
외적인 화려함을 추구하고, 가지지 못한 것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나에 대해 깨닫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이 기준이 되어 삶을 하나하나 선택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현재 정말 나는 나에 대해서 잘 아는가?”라는 것이었다. 시작점에서 내가 살고자 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정립이 되어야(목표 설정) 제대로 된 행복한 목적지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살고 싶은 행복한 삶이란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과 부족하지 않게 매일 웃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아직 결혼도 안해서 시작도 못했다는 생각도 든다 ^^… 내가 월부를 하는 이유 중 하나도 생기게 될 가족들과 조금 더 윤택한 삶을 살아가고 싶어서라는 이유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래의 이유는 1)노후 준비 2)성장하는 것의 즐거움 3)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의 즐거움 이었던 것 같은데 4)미래 나의 가족들과의 윤택한 삶 도 추가될 것 같다.
또 인상깊었던 문구 중 하나는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라는 것이었다. 책에서 미래의 리스크를 가장 정확하게 정의하는 기준은 “후회”라고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리스크”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내가 선택한 것의 결과물에 느끼는 감정 때문에 리스크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손실을 보아도 내가 아무렇지 않다면 그게 리스크였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 부분은 물질적인 것보다 삶을 살아가는데 관계나 나의 생활습관 등에 더 적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포기한 관계, 내가 이어나간 관계들이 후에 나에게 미칠 영향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먹는 습관들, 운동 습관들, 투자 공부 습관들도 모두 나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다. 요즘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먹는 습관과 운동습관이 분명 5년 후의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나는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어떤 책에서 보았던 이 선택이 5년 후 나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보라고 했던 문구가 떠오르는 부분이었다..
현재 내가 선택한 행동들이 5년 후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적어보고, 그 결과물들을 내가 후회하지 않을지 체크해보고 후회할 것 같다면 어떻게 행동을 바꿔야할지까지 리스트업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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