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방정식 독서후기 [케빈D]

26.03.13 (수정됨)

 

돈의 방정식

 

  1. 개요

 

제목 - 돈의 방정식

저자 - 모건 하우절

출판 - 서삼독

완독 - 2026.03.13

 

 

"이 책은 <돈의 심리학>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를 넘어서서, 어떻게 현명하게 벌고 쓰고 다룰 것인가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방정식입니다. '가진 것'에서 '원하는 것'을 뺀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건 뒷부분입니다. '원하는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선택 1

'내일을 위해 100달러를 투자한다면 오늘 무엇을 희생해야 할까?'

선택 2

'잠시가 아닌, 인생 전반에 걸쳐 부를 누리고 싶은가?'

 

 

돈의 심리학, 불변의 법칙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모건 하우절의 책이다.

돈의 심리학을 잇는 완벽한 후속작이라고 칭할만큼,

우리가 돈을 번 다음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 저자의 생각이 가득 담긴 책이다.

 

21편의 스토리텔링 형식을 통해

'돈과 인간과 행복'에 대한 그의 철학이 두드러지는 책이라고 언급된다.

 

 

2. 내용 및 줄거리

 

p.14 들어가는 말

정작 돈을 어떻게 써야 행복해지는지는 알지 못했다. 반대로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얼마 안 되는 돈에서 큰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렛대로 삼아 행복한 삶을 누리는 모습도 보았다. (중략) 그동안 이런 부자들을 수도 없이 만나봤다. 그들 대부분은 더 많은 돈을 향한 원초적 욕구에 사로잡혀 돈을 원하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무작정 부를 추구했다. (중략)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돈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 법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 얼마 전에 회사에서 선배 두 분의 이야기가 기억이 났다. 두 분 중 한 분은 매우 목표지향적이며 주 7일동안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일하는 분이고, 다른 한 분은 조금은 부족할 지라도 두 어린 아들을 보는 것이 작은 행복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아들을 키우시는 분이 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에게 '이런 작은 행복이 뭔지 알기는 하냐?'라는 식으로 말했다. 물론 친한 사이라 장난 섞인 농담이었지만 난 그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무엇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임장하고 임보쓰는 지. 꼭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인 듯하다.

 

 

p.39 '너와 나''는 다르다

돈을 다루는 법에 관한 두 가지 조언을 소개한다.

하나, 누구도 당신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강요할 수 없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둘, 다른 사람이 돈을 쓰는 방식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중략) 건전한 돈의 철학은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고, 나 자신의 경험을 통찰하고, 그 사람에 대한 충분한 정보만 있다면 모든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된다.

 

--> 내가 하는 방식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다. 절대 우쭐 대지 않기. '돈을 쓰는 올바른 방식은 없다'는 말을 꼭 기억하자.

 

 

p.67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면 충분해. 나는 내가 가진 것과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열반의 경지다. 그런 사람들만이 행복의 왕관을 쓸 자격이 있다. (중략) 행복은 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뜻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더 많은 것을 향한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적게 갖고도 원하는 게 없는 사람보다 가난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 아닐까?

 

--> 열반의 의미에 대해 처음으로 제대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열반의 경지는 돈을 많을수록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 내 이상과 현실이 일치할 수록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 현실에 비해 이상이 끝없이 높으면 나도 빈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감사일기를 쓰나보다. 감사할 줄 알자. 행복할 줄 알자.

 

 

p.118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모든 사람이 '좋은 삶'을 향해 노력하는 이유는 그런 삶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거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실제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당신이 과거에 겪은 경험과 현재 소유한 것 사이에 가로놓인 '차이'일 뿐이다. 목이 말랐을 때 들이켜는 한 잔의 수돗물이 최고의 물이 될 수 있다. (중략) 객관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란 없다. '좋음'의 크기는 기대와 실제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중략) 좋은 삶이란 필요한 것을 모두 누리고 원하는 것을 일부 소유할 수 있는 삶이다.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그 무엇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

 

--> 이 파트의 제목처럼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그 소중함을 잃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또 매일 매일이 휴가라면 휴가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나의 행복했던 경험과 내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 내 상황과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좋은 삶이다. 그러려면 내가 행복했던 경험을 떠올리는 것도 중요할 듯하다.

 

 

p.194 시기와 지위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

사업자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누군가는 당신보다 먼저 부자가 되기 마련이다. 그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남이 자기보다 더 빨리 돈을 번다는 사실을 신경 쓰는 것이 비극이다.

 

--> 남과 비교하지 않기. 월부 커뮤니티에서 정말 좋은 점 중 하나는 동료를 진심으로 축하해준다는 점이다. 물론 남의 속을 정확히 알긴 어렵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동료들은 다른 사람이 투자하거나 성공적인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진심을 다해 축하해준다. 그 점이 너무나도 좋다.

 

 

p.235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자연은 서두르지 않지만 결국 모든 일을 해낸다." 고대 중국의 철학자 노자가 한 말이다. (중략) 그들은 조용히 돈을 모았고, 수십년 동안 꾸준히 투자했다. 돈을 자랑하지 않았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며, 지난해보다 투자 실적이 나쁘다고 걱정하지도 않았다.

 

--> 복리를 제일 누리기 쉬운 방법은 '오래 투자하기' 워렌 버핏의 부의 90% 이상은 60대 이후에 만들어졌다. 돈의 속성에도 나오듯이 절대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말자. 나만의 속도를 지키며 꿋꿋이 걸어가기.

 

 

p.357 돈에 관한 나의 유일한 목표

벤저민 프랭클린은 정직함이 최고의 도덕이라기보다 최고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정직함은 당신의 삶에 도움을 주고, 높은 위치를 선물하고,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준다. 친절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남들을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도덕적인 이유고, 다른 하나는 이기적인 이유다. 도덕적인 차원에서 남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는 친절한 말과 행동을 통해 타인에게 공감을 표현할 수 있고, 그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이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측면에서 타인을 친절히 대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을 살다 보면 남들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숱하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 세입자와의 관계가 중요한 절대적인 이유 ! 너바나님께서 세입자의 돈이 내 돈보다 더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기. 허용 되지 않아도 한 걸음 물러서주고 도와줄 줄 알기.

 

 

3. 느낀 점

 

부를 어느 정도 이루었을 때 다시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묵묵히 달려가고, 그에 대한 결과가 어느 정도 이뤄졌을 때.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목적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4. 남기고 싶은 문장

 

좋은 삶이란 필요한 것을 모두 누리고 원하는 것을 일부 소유할 수 있는 삶이다.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그 무엇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

 

 

5. BM POINT

 

내 이상과 현실을 맞추는 사람이 되자

정직하기, 친절하기. 세입자와의 관계 잘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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