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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송이] 부동산 사장님을 내편으로 만드는 매물임장 방법

26.03.17 (수정됨)

 

부동산 거래는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에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부동산 사장님의 역할은 생각보다 큽니다.

 

 

부동산 사장님에 따라
더 좋은 매수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매수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물을 보러 갈 때는
단순히 매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사장님을 나의 조력자로 만드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처음 부사님을 만나 인사를 드리고
예약해주신 매물을 보는 순간마다
부사님이 “이 사람은 진짜 투자할 사람이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들은 투자 시점에만 적용하려고 하기보다
평소 매물을 볼 때에도 똑같이 연습해보시면 좋습니다.

그래야 실제 투자 상황에서도
훨씬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진짜 투자할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첫번째. 매물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요즘 부동산에 가보면

“임장크루세요? 공부하러온 사람아니에요??”

라고 말씀하시며

매물이 아닌 단지의 가치에 대해 질문하는 분들에게

거부감이 있으신 부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는 가능하면
단지 선호도에 대한 질문을 처음부터 하기보다는
매물 중심으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질문부터 합니다.

  • 매물의 동과 층
  • 매매 가격
  • 임차인에 대한 정보 3가지(보증금,만기일 갱신 여부)

과 같은 내용을 확인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투자자에게 아주 기본적인 정보이기도 합니다.

 

 

첫번째는 단지에 대한 관심을 넘어
“이 매물 자체에 관심이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건을 하나씩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두번째, 매수하려는 고민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당장 매수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서
매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
정말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고민들을 해볼 수 있습니다.

 

'융자가 있는 물건이라면
중도금으로 융자를 상환할 수 있을지'

'월세 세입자가 있는 물건이라면
중도금으로 세입자를 내보낼 수 있을지'

'전세가 낮게 들어와 있다면
전세를 새로 맞출 수 있을지'

 

 

이렇게 내가 이 물건을 사기 위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사장님도

내 조건에 맞는 물건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이 사람은 진짜 거래 가능성이 있는 손님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세번째, 부사님과 함께 물건을 만들어갑니다

 

 

매물에 대해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매수를 위한 고민도 해보았는데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부사님과 계속 연락을 이어가며
물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날 다시 전화를 드려
어제 이야기했던 조건들에 대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현금 세입자를 구해볼 수 있을까요?’

‘전세 광고를 먼저 내주는 조건은 가능할까요?’

‘임차인이 전세 계약을 다시 해줄 수 있을까요?’

‘집주인은 잔금을 길게 해줄 수 있을까요?’

 

 

이렇게 사장님과 함께 고민했던 조건들을
다시 확인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물건이 실제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은
부사님과 친근한 라포를 형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설령 이번에 매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다음에 더 좋은 기회를 소개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 세 가지는
단순히 매물을 보는 행동이 아니라
매물을 깊게 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되는 조건을 되는 조건으로 만들어 보려 하고
내 투자금과 상황을 맞춰보려는 모습이
투자자다운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은
부동산 사장님에게도
“거래하고 싶은 손님”으로 보이게 됩니다.

 

 

지금 당장 매수 시점이 아니더라도
평소 매물을 보면서 이런 과정을 계속 연습해보시면

매물을 보는 체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입니다.


댓글


걷는
26.03.17 03:08

진짜 투자할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국송이님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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