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내 돈으론 어림도 없다고 생각했던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야기 [멤생이]

23시간 전

 

소액이라 망설이던 분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써보겠습니다.

소액이라는 이유로 시작을 미루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 마음이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서 한 번 써봤습니다.

 

1. 저 되게 오래 눈팅만 했어요

월부 처음 들어왔을 때 진짜 눈팅만 몇 달 했습니다. 선임분들 후기 보면 대단하고, 임장 글 보면 나는 언제 저렇게 되나 싶고. 댓글 달기도 어쩐지 민망해서 그냥 읽고 또 읽고만 했어요.

그때 제가 스스로한테 했던 말이 "나는 아직 돈이 부족하니까"였어요. 종잣돈이 좀 더 모이면 시작해야지. 근데 솔직히 그 말이 얼마나 편한 핑계였는지, 나중에 공부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어느 날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던 후기를 읽게 됐어요. 직장인에 소액에 임장 처음이신데, 스터디 들어가서 공부하고 결국 계약까지 하셨다고. 그 글 읽고 처음으로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임들 후기가 아니라, 나랑 비슷했던 분 후기가 더 와닿더라고요.

 

[소액 투자 경험담]

https://weolbu.com/s/LwNqCUli0I

https://weolbu.com/s/LwNq0r1t0s

https://weolbu.com/s/LwNrh1ExtG

 

 

2. "소액이라서요"가 핑계였다는 걸 공부하고 나서 알았어요

강의 들으면서 제일 머리 띵했던 게 첫 강의였어요. 얼마가 있냐가 아니라, 내 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가치있는 단지를 찾으면 된다는 것. 

그때까지 저는 "부동산 투자 = 목돈 있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거든요. 근데 방향이 완전히 바뀐 거예요. '지금 내 돈으로 맞는 물건이 어디 있지?'로요.

소액의 기준은 진짜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 분은 1억이 없어서 못 한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그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실행하십니다. 내가 정한 '소액'이라는 기준으로 스스로를 막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돌아보면 좋겠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3. 임장, 처음엔 진짜 막막했는데 체크리스트가 구해줬습니다

임장 처음 나가는 날이 제일 두려웠어요. 낯선 동네 가서 뭘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공인중개사 만나면 뭘 물어봐야 하지? 혼자였으면 그냥 분위기 보고 '왠지 좋아 보이는데'로 끝났을 것 같아요.

근데 월부에서 배운 임장 체크리스트 들고 나가니까 달랐습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왜 여기 사는가.' 직주근접인지, 학군인지, 뭔가 다른 이유인지. 수요의 이유를 찾는 프레임이 생기니까, 보이는 게 달라지더라고요.

주말에만 움직일 수 있어서 한달에 총 네 다섯 번 나갔고, 투자 가능한 지역과 물건으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리스크 쪽도 배운 대로 하나씩 체크했어요.

  ✔  임차인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  선순위 채권 열람

  ✔  그 지역 전세 수요 직접 확인 (공실 있는지)

  ✔  중개사 두 군데 이상 교차 확인

혼자 공부했으면 이런 거 체크할 생각도 못 했을 것 같아요. 월부에서 배운 내용들이 현장에서 그대로 쓰이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4. 계약서 쓰는 날, 저 진짜 손 떨었어요 

공부도 했고 임장도 했고 숫자도 다 맞는데, 계약 당일 아침에 갑자기 겁이 나더라고요. 이거 진짜 맞는 거 맞지? 내가 모르는 게 있는 건 아니지? 모아온 돈을 다 쓰는 순간이니까 그런 것 같아요.

그때 스스로한테 물어봤습니다. '지금 이 떨림이 공부를 안 해서인가, 아니면 처음 실행하는 거라서인가.' 솔직히 생각해봤는데 후자였어요. 할 수 있는 공부는 다 했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했습니다.

나중에 월부 게시판 보니까 첫 계약 후기 쓰시는 분들이 거의 다 비슷하게 쓰시더라고요. '떨렸지만 했다'고. 그 글들이 저한테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요. 나만 이런 게 아니었구나 싶어서요.

 

 

5. 지금은 수익보다 더 큰 걸 얻었어요

지금 그 물건 보유 중이고, 매수 당시보다 가격은 올랐습니다. 

근데 진짜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익보다 더 크게 얻은 게 있어요. '아, 나도 되는구나'라는 경험이요. 이게 없었으면 두 번째 스텝을 생각도 못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강의에서 배우고, 조모임에서 같이 임장하고, 선배분들 후기 읽으면서 그게 쌓여서 실행이 됐거든요. 혼자였으면 아직도 눈팅만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6. 소액이라 망설이는 분께 저도 그랬어서요

저도 얼마 전까지 그런 마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 돈이 부족하다면, 한번 용기내보세요.

처음엔 용기내라는 이야기가 그냥 듣기 좋은 말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진짜 맞더라고요.

비싼 거 말고, 좋은 거 찾는 눈을 키우세요.

비싼 아파트 기준으로 생각하면 항상 돈이 부족합니다. 근데 수요가 탄탄한 곳, 이유가 있는 곳을 찾는 눈이 생기면 소액으로도 보이기 시작해요. 그 눈은 임장으로 만들어지고, 임장은 혼자보다 같이 하면 훨씬 빠릅니다.

조모임도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저도 조모임 들어가고 나서야 진짜 움직이기 시작했거든요.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달라집니다. 혼자 읽을 때는 '나는 아직 멀었다' 싶은데, 같이 임장 나가면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가 되더라고요.

소액이라 포기하신 분,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소액투자자 응원하겠습니다 :-)

 

https://weolbu.com/s/GNasomH4Yo


댓글


반나이
23시간 전

멋진맴생이님 감사합니다

룰루랄라7
23시간 전

용기내서 가치 있는 자산을 찾겠습니다♡

이키s
23시간 전

튜터님의 처음. 저도 그랬는데 ^^ 요즘 소액이라 시무룩하고 하고 있는데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