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자유와 행복을 돕고싶은 로레니입니다 :)
요즘 내 집 마련을 고민하시는 분들,
또는 수도권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 중
조급해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얼마 전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정부 정책이 발표되면서
시장이 다시 한 번 술렁이고 있습니다.
5월 9일 전에 매도하려는
다주택자 매물들이 일부 시장에 나오고 있고
강남 등 상급지에서는
몇 억씩 하락한 물건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대출이 상대적으로 더 나오는 15억대 이하 구간
4~5급지 지역들에서 실수요 대기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5월 9일 전에 사야 한다”
라는 분위기도 함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FOMO (Fear Of Missing Out)
“나만 뒤처지면 어떡하지?”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안 오는 것 아닐까?”
이런 불안과 조급함.
사실 저는 이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저도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비슷한 감정이었습니다.
지난 상승장.
주변 사람들은 하나둘 집을 사고
자산이 올라가는 것 같았는데
저만 뒤처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만 벼락거지가 된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너나위님의 투자 사례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와… 저 때 시장은 진짜 좋았네.”
“저런 시장은 다시 안 오겠지?”
“내가 저 때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그렇게 돌아보니 저는 이미 여러번의 기회를 놓쳤던 사람이었습니다.
2014~2015년.
너나위님이 투자를 시작하시던 시기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였습니다.
당시 회사 동료가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청약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저도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포기했습니다.
대출이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당시 분양가는
전용 59㎡ 약 4억 후반
전용 84㎡ 약 6억
그리고 지금은요?
전용 59㎡가 20억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를 잘 모르던 저는
‘대출’이 마냥 무서워
15억 이상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2023년 하반기 ~ 2024년 상반기.
서울 상급지 신축까지
가격이 크게 내려왔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정말 좋은 가격이었지만
그 당시 저는 그 기회를 기회라고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송파 신축, 마포 대장 신축, 성동구 대장 신축
지금 생각하면 정말 너무나 좋은 기회였던
단지들을 할 수 있었지만
초보시절의 저는 앞마당을 늘리며 ‘공부’만 하고 있었고
기회가 기회인 줄도 모르고
또 한 번 지나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하반기.
대출 규제로 인해 뜨겁던 시장이 다시 한 번 주춤했을 때
그때는 달랐습니다.
그동안 앞마당을 늘리고
지역을 공부하고 가치와 가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저는 조금씩
준비된 투자자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1호기를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그 투자로 10억 자산 달성이라는 결과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차이는 하나였습니다.
2015년 절대적으로 저평가였던 기회의 시장
→ 준비되지 않았던 저
2023년 서울 상급지 -20~30% 하락했던 기회의 시장
→ 아직 부족했던 저
2024년 하반기 대출 규제로 생긴 기회의 시장
→ 준비하고 행동했던 저
차이는 ‘준비’와 ‘행동’이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지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지만
사실 시장은 계속해서 기회를 줍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준비하고 행동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조급해질 수는 있지만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준비하고, 그리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해야 할 행동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종잣돈을 모으는 단계라면
지금 해야 할 일은 조급한 매수가 아니라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입니다.
v 종잣돈을 모으고
v 앞마당을 늘리고
v 지역을 이해하고
v 가치와 가격을 이해하는 것.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순간이 옵니다.
반면 이미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지금 시장은 5월 9일 양도세 중과 시행 전이라는
하나의 변곡점에 있고 일부 매물들이 나오면서
기회를 주고 있는 구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급해질 필요는 없지만
행동은 빠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v 물건을 계속 보고
v 비교 단지를 만들고
v 급매 물건을 찾고
v 의사결정을 준비하는 것.
기회는 생각보다 오래 머물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서두르지 말고 초조해하지도 마라.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말고 그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라.
오랜 시간에 걸쳐 뭔가를 한결같이 지켜내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부의 마법이다.”
— 모건 하우절, 돈의 방정식 —
시장은 계속 기회를 줍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준비하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그 기회가 왔을 때
행동하고 기회를 꼭 붙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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