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절, 힘들게 취업했지만
제가 받은 첫 월급은 177만 원이었습니다.
월세와 관리비,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니
손에 남은 돈은 약 30만 원.
인턴 월급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해보았지만,
정규직이 된다고 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회사에는 존경하는 선배님이 계셨습니다.
뛰어난 직무 역량은 물론이고,
일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늘 즐겁게 풀어내는 분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매료되어
저 역시 매일 야근을 하며 일에 몰입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다음 달 월급을 받고,
선배님과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열심히 공부해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성과를 내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선배님조차
경제적인 고민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며
큰 허탈함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약 3개월 동안은
무의식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챙겨야 할 부모님과 가족이 있었고,
쏟아부었던 청춘에 대한 보상도 받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고,
월부라는 환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순간순간의 멘토라고 할 수 있는
동료, 튜터, 멘토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낯설었던 부동산 투자에서
조모임으로 만난 동료들은
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임장하는 법, 임보 쓰는 법,
힘든 시간을 버텨내는 법,
독서 후기를 쓰는 법,
그리고 가족 관계를 돌아보는 법까지.
부의 추월차선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두렵고 망설이던 제게
한 발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준 존재였습니다.
성장을 한 이후에도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주고,
무너질 때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것 역시
동료였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대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튜터님들께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투자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돌아보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던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튜터님들은 강의를 준비하며 수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고,
선배 투자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계셨습니다.
직장과 가족을 병행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이끌어주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이해하게 되면서
점차 수용하는 태도로 튜터님의 말씀을 따르게 되었고,
그 결과 과거에는 하지 못했던 성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투자로 이어지며 소중한 제 자산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에게만 집중하기보다,
나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써주시는
튜터님의 조언을 믿고 따라가 보세요.
결국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서간 사람을 보고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존경하는 동료와 튜터님들과의 유대감이 쌓인다면
긴 투자 여정에서도 큰 힘이 됩니다.
낯선 환경일 수 있지만,
마음을 열고 수용하는 태도로
즐겁게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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