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여리] 투자코칭 후기 with 마스터맨토님

26.03.21

A.H. 그냥여리

 

  1. 투코 신청 계기

(1호기)작은 배를 마련한 이후 나의 상황은 크게 변한게 없다. 몸은 좀 더 아프고 지난 겨울 내내 일은 하루에 17시간 이상은 하면 안되는구나를 깨달은정도. 하지만 티비를 안보는 나에게도 시장상황(날씨)은 계속 시끌 시끌 들려왔다.  날씨가 좀 처럼 나아질 것 같지 않았다.  흔들리는 작은 배 안에서 날씨를 확인하며 항구를 떠나지 못하는 느낌. 답답했다. 더 넓은 시야가 필요했다. 내가 마련한 배의 문제, ‘나’ 라는 사람이 가진 조건의 리스크들, 시시각각변하는 날씨의 불확실성. 이건 뭐라 설명해야 할지. 항해를 위해 방향을 정해야하는 과정에서 나의 의지나 생각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배가 제자리에서 있다는 느낌은 투자자로 성장이 멈춘듯한 기분도 들게 했다. 

 

베테랑 선장님이 필요했다.

수십척의 배를 운영해보았고 다양한 기상악화와 여러가지 리스크들을 함께 겪어본 경험이 풍부한. 

 

도와주세요!!

 

 

2. 투코 내용- 당장 항해를 나서지 않아도 된다.

‘나’ 라는 사람이 가진 여러 리스크들을 고려했을때 나는 당장 배를 띄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방향을 제대로 알고 있으라. 그래야 때가 되면 출항 할 수 있다. 물론 언제든 출항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아마 다른 사람이었다면 다른 방향을 제시해 주셨겠지만 나에게는 나에게 맞는 적합한 방향이 있었다.

겨우 마련한 작은 배 한척이다. 이제 시작이라 처음으로 바다로 간다는 설렘에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 소중한 나의 배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3. 투코를 마치고 돌아오는길

오랜만에 서울가는 길, 버스를 잘 못타서 땀샤워를 하고 아슬아슬 도착한 투코의 시작.

베테랑 선장님의 경험이 나에게도 있으면 얼마나 안정적일까.

맨토님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발휘되는 그 중력감.

엘베 잘못타서 1층 내려갔다가 권유디님과 어색한 사진 두컷.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왠지 모르게 밝아진 마음.

기초 체력을 다시 기르기 위해 생각은 하지 말고 실전반.

이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월부인들의 마음.

 

모두 고마운 하루 였다.

 

 

 

 

 

 


댓글


리치풀마인드
26.03.21 11:47

날씨, 배 한척, 배테랑 선장님.. 정말 찰떡 비유예요! 여리님의 투자를 응원드려요🙏💕

호섭
26.03.21 20:36

여리님! 투코 다녀오셨군요! 여리님의 항해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