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것 & 기억할 문구
[1. 이트록 아슬아슬한 세상]
p41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다음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사실 말이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운과 우연에 으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 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 책의 전제이기도 하다. 앞으로 50년 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할 것이라는 사실은 장담할 수 있다.
→ 20년 코로나와 주식 상승장에서도, 21년 패닉 상승장에서도, 22년 폭락 장에서도, 26년 부동산 급등과 정책의 싸움 속에서도 같은 일은 반복되는 것 같다. 이 모든 일들을 예측할 순 없었지만 지나고보면 사람들의 욕심과 탐욕이 시야를 어둡게 하고 실수하게 만든다.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예측한 사람들은 돈을 벌었을 것이고, 여전히 시장의 혼란과 탐욕에 지배당하는 사람들은 결국 돈을 잃을 것이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p57 당연히, 우리가 이와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많은 일이 으레 그렇듯 세상은 원래 그런 곳이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의 대비책을 세우기는 불가능하다.
p58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지 말고 그 상황에서 내가 대응할 수 있는 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나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지금의 정책과 규제가 나에게 미칠 영향만 신경을 쓰고 피로해한다. 하지만 이번 정권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고, 앞으로 몇 년이고 수많은 정책들이 나올 것이다. 바꿀 수 없는 일을 신경쓰지 말고 준비를 잘 하자. 리스크는 항상 존재하는 것이고 예상되는 시나리오에 맞는 보유세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에 대비하면 된다.
[3. 기대치와 현실]
p66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다.
p80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자. 두 가지란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다.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특히 우리가 훨씬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닌 기대치이므로 더욱 그렇다.
→ 가진 것도 바꿀 수 있고 기대치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기대치를 낮춘다면 훨씬 더 쉽고 빠르게 행복해질 수 있다. 남해에서 일주일 동안 살면서 100만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때 행복과 만족이라는 게 상대적 개념임을 깨달았다. 나는 지금 절제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이 단순한 삶에서 쉽고 자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매년 목표치를 체크하면서 너무 빠르게 뭔가를 이루려는 마음을 경계하고 있다.
[5. 확룰과 확실성]
p102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경기 불황이 시작될 가능성이 60퍼센트다”라는 말은 고통을 별로 줄여주지 못한다. 어쩌면 오히려 고통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올해에 경기 불황이 찾아올 것이다”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꽉 붙잡고 의지한 수 있는 뭔가를 제공한다.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형편없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려고 한다.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권위자에게 물어보고 확신을 받으려고 한다. 심지어 이미 투자를 해놓고도 이게 잘 한 투자인지 끊임없이 물어본다. 우리는 확률을 보고 리스크르 대비해야한다.
[9. 더 많이, 더 빨리]
p189 대개 어린 나무는 커다란 엄마 나무의 우거진 가지들이 만든 그늘에서 수십 년을 보낸다. 햇빛을 적게 받으므로 천천히 자란다.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밀도 높고 단단한 나무가 된다. 그런데 만일 탁 트인 들판에 나무를 심으면 얘기가 다르다. 주변에 큰 나무들이 없으므로 어린 나무는 햇빛을 듬뿍 받고 빠르게 성장한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면 무르고 밀도가 낮으 나무가 된다. 밀도가 높아질 시간이 없는 탓이다. 그리고 이런 나무는 곰팡이류가 잘 번식하고 질병에 취약해진다.
→ 항상 일을 망치는 건 조급함이다. 반대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서두르고 빠르게 가려고 하지말자. 모든 일에는 적절한 속도가 있다.
[13. 희망 그리고 정말]
p252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면 한 가지 중요한 점을 깨닫는다. 장기적으로는 대개 좋은 결과에 이르고 단기적으로는 대개 나쁜 상황을 겪는다는 사실이다. 단기적 역경과 장기적 관점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법을 깨달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대개 결국 비참한 비관주의자가 되거나 파산한 낙관주의자가 된다.
→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자, 우린 모두 두 가지를 모두 가진 합리적 낙관론자가 되어야한다. 이분법으로 나눠 생각할 수 없고 하나만 선택해서도 안된다. 월부에서 몰입하며 보낸 시간도 있고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한 시간도 꽤 오래 지났다. 목표로 한 시간까지 아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진다. 하지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낙관주의와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비관주의적 관점에서 밸런스를 가져야겠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p273 이는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p276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힘든 길이 옳은 길입니다.
p280 우리가 놓치기 쉬운 사실이 있다. 문제를 완전히 없애려고 하면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나쁜 것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것이 완벽하게 없애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음을 안다.
→ 비효율이 효율이다. 비효율성은 일을 완성시키는 과정이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른다. 비용과 편익, 우리가 살면서 얻는 이익에는 그 이면에 숨겨진 대가가 항상 있었던 것 같다.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고,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야 한다.
[20. 겪어봐야 안다]
p345 우리가 지니는 개인적 관점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투자 세계의 조언에 따라 “나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거야”라고 장담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장담하는 것은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 실제로 삶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공존한다. 누구나 계획이 있지만 무너지는 현실에서는 이론대로 행동하기가 어렵다. 많은 투자자들도 하락장에서 시장을 떠나간다. 정말 중요한 건 반복되는 상승과 하락 장에서도 시장을 떠나지 않고 버티는 것 같다.
[당신이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
p394 십여년 전 나는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결정은 내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편안해졌다.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세월이 흘러도 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
→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말고 변하지 않는 법칙들을 이해하고 적용해나가자.
✅ 2026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호랭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