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65조 플로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도서출판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8.30~09.0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공부와 자기개발을 강조하는 부분들

#공부의중요성 #자기개발 #모르면괴롭고알면즐겁다


나의 모든 불안과 걱정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게되었다. 그것은 곧 무지였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그 일을 잘 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그 역량을 키우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등... 모르는 것 투성이였기에 두려웠던 것이다. 세이노님 자신도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그 분야에 귀신이 되기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그러니 내가 뭐라고 다 안다고 자부하겠는가? 괴로움은 모르기 때문에 온다.


 

학벌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꿈깨라 #메타인지 #노오오력


인서울 대학을 나왔다고 나는 학벌에서 뒤쳐질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사회에 나와서 느껴본 바로, 그리고 책에서 뼈 맞으며 느낀 바로는 SKY가 아니고서야 ‘학벌'이라 부를 수조차 없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나는 전공이나 대졸여부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업계에서 오래 있다보니 더더욱 쓸모가 없어졌다. 그렇다면 나는, ‘죽어라 노력해야 하는’ 축에 속하는 것이다. 주먹 불끈 쥐어보자.


일이 대한 부분들

#일에미쳐라 #몸값을올려라 #경쟁력

현재 일자리를 찾고 있는 나로서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챕터였다. 그리고 동시에, 그럼 과연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인간인가 고뇌하게 되기도 했다. 주 8시간 근무, 주 5일 근무 등을 나의 권리라고 여겼지만 사실상 부자들은 그렇게 일해서 부자가 된 게 아니다. 일에 미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다. 이건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고 임시로 하는 일이라는 마인드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몰입하지 못하게 했다. 그 결과 나는 어중이떠중이. 이도저도 아닌 사람. 그렇게 되었다. 내가 미쳐서 몰입할만한 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돈을 바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제품/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릴까 고민할 때에 내 몸값이 올라가고 그렇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모르면 공부하면 된다. 왜 공부하려는 노력을 그동안 하지 않았을까? 시간이 드니까, 돈이 드니까 피해왔다. 하지만 모름으로 인해서 그보다 많은 시간과 돈을 버리고 있었다.

2. 내가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고 해서 파이어 하는 삶이 아니라, 아무런 걱정없이 일에 더 매진할 수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을 찾자. 그게 먼저 인 것 같다.

3. 윗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기회는 그 사람이 준다.

4. 넓은 문에는 기회가 없다. 좁은 문으로 가야한다. 더럽고 위험하다고 모두가 기피하는 일에 기회가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6개월 안에 나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 5권 읽기

2.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기

3.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기.

4. 고민하고 한숨쉬기보다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행동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55) 중요한 것은 어느 분야에 발을 내밀든 간에 나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정도 이상으로 그 분야에 귀신이 되고자 노력을 하였다는 점이다….내가 믿고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좀 괴팍하고 꼰대같은 아저씨라는 느낌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사업, 투자 뿐 아니라 문학, 사회학, 인문학 등에 대단히 밝고 통찰력 또한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경지까지 그냥 간 게 아니구나. 월부 아프리카코칭 이런데에서도 보면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해주시는 너바나님이나 너나위 님 등을 보아도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 사례, 그런 것까지 다 알기위해서 노력했겠구나.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막연하고 두려운 것은 모르기 때문이구나. 정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공부해야겠다는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P. 189) 결국 인테그리티란 자신이 옳다고 믿거나 생각하는 것을 말과 행동을 통해 일관성있게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없는 개념인 것 같은데, 정말 중요한 덕목인것 같다. 우리정서에 맞게 번역하자면 언행일치 여부랄까? 내가 인테그리티를 갖춘 사람인가를 반성하게 되었다.


(P. 365)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부자들에 대한 정보도 없었던 시절에 부자들을 따라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기를 썼기 때문이다.

=책에서 가난한 자들의 특징이라고 언급된 부분들 중 내가 가진 자세가 많았다. 꼭 주 5일 일을 해야한다거나, 8시간 근무를 해야한다거나… 그런 자세를 갖고있으면서도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생각파워, 부자들의 삶의 태도를 따라해야 한다고 하고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가난한 자의 삶의 태도를 버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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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채user-level-chip
23. 09. 05. 20:25

진정한 귀신이되었을 플로터님 멋진글보고 저는 퇴장합니다~~^^

강경자user-level-chip
23. 09. 05. 23:08

플로터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독서를 통해 성장하시는 모습 넘 멋져요

옐로홀릭user-level-chip
23. 09. 05. 23:31

글 읽으며 저는 못하시는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플로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