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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7 돈의 심리학

26.03.22

 

돈의 심리학

 

  1. 책 제목 : 돈의 심리학
  2. 저자 :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 2026.02.26 ~ 2026.03.02
  4. 요약 :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어떻게 보면 운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 어떤 규칙이나 법칙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똑똑한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다. 돈은 결국 심리학이고 멘탈이다. 사람들의 행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이는 인간의 탐욕과 욕심, 불안, 심리를 잘 알아야한다. 불변의 법칙에서 처럼 대중의 심리와 행동,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5. 키워드 : #돈의심리학 #충분함 #안전마진 #저축 #모건하우절
  6.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불변의 법칙, 돈의 방정식, 보도셰퍼의 돈

 

 

(실독크 기반 독서후기 정리) 

 

✅ 돈의 심리학을 읽고 느낀 점

  •  어릴적 부모님을 통해 생기게 된 '돈에 대한 가치관'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요즘 부모님이 근처에 계셔서 관련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 찰리 멍거의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라는 문장이 책에 나오는데, 요즘들어 내가 '그냥 많은 돈'을 원하는지 '풍요로운 삶'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 생각보다 원하는 목표에 더 빨리 다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그 외의 수익은 정말 큰 플러스가 될 것이고, 충분히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 

  • 재무적인 부분에서 많은 개선을 만들었고 현금 흐름의 70%를 저축하게 되었다.
  • 그 과정에서 와이프에게 돈을 많이 못쓰게끔 무언의 압박을 넣기도 하고 부모님이나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 돈에 너무 집착하는 건 아닐까 생각도 했고 충분함의 경계가 어딜지 고민했다.
  • 동료분들이 많이 공감해주셨고 망구님의 의견처럼 1년 예산을 미리 짜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했다.
  • 가족을 위한 비용을 연간 저축액의 5%로 일단 설정해보고 매년 증액/감액할지 결정해야겠다.

 

✅ 현명한 낙천주의 

  • 나는 어머니가 매우 낙천적이어서 유전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이다.
  • 요즘은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많이 쌓여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다시 시작해서 작은 것 부터 해나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 실패 비용을 미리 계산해보고 감당할 수 있다면 도전해본다.
  • 뚝딱님 동료분이 이야기해준 'Just Keep Buying'도 재미있었다.
    • 심지어 책도 있다. 5월달 실독크 기대된다! 

 

✅예상치 못한 일들 

  • 21년 전고점에 노원 재건축 아파트를 사면서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다.
  • 매수 후 몇 달 뒤부터 바로 하락장이 오면서 긴 시간 마음의 어려움이 있었다.
  • 와이프를 비롯해, 가족들이 매도를 권하였었지만 버텨냈다.
  • 특히 그 과정 중에 내가 잘한 건 금리가 오르면서 주담대가 올라갈 때 디딤돌 대출로 대환할 수 있었다.
    • 갈아탈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보고 있었고, 디딤돌 대출은 내 소득에서는 안된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바뀌는 정책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었다.
    • 결국 주담대도 40년 체증식 고정금리로 갈아탔고, 23년에 청약에도 계속 도전해 당첨되었다.
  • 2호기는 청약이었는데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고 후보 344번이었지만 현장에 방문해서 추첨이 될 수 있었고, 이 과정이 운도 컸지만 내가 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했던 것 같다.
    • 와이프 명의로 청약을 넣었고 와이프는 안가겠다고 했지만 내가 가서 아파트를 주워오게 되었다.
    • 결국 가치를 믿고 기다렸고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봤던 점이 행동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 동시에 사모님께 엄청 큰 자산과 큰 빚을 동시에 주게되었다.
  • 예상치 못한 일들을 예측할 순 없다.
  • 결국 그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대응하고 대처하는 수 밖에 없다.
  • 부동산은 잘못 매수했다고 한들 보유 혹은 매도 2가지 방법 밖에 없고 그 선택에 따라 미래는 달라지기도 한다.
    •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그걸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또한 나의 능력이고 몫이다.
  • 다행히 5년전에 계획했던 상승률 대로 지금은 거의 회복했다. 

 

✅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2014년 주식, 2016년 코인, 2020년 부동산)는 단순하게 남들보다 돈을 더 벌고 가지고 싶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의 퇴직 후 노후생활(연금생활)을 보면서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 우연히 월부를 통해서 부동산 시스템 투자에 대해 알게 되었고 노후준비를 시작햿다.
  • 생각보다 노후준비는 '어느 정도 충분함'의 기준에서 어렵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 내가 진짜로 원하는건 단순한 노후준비가 아니라
  • '내가 좋아하는 걸 돈 걱정없이 할 수 있는 삶'이라는 걸 깨닫고 있다.
  • 나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걸 좋아한다.
    • 그래서 대기업을 버리고 중소기업으로 이직했고, 지금 직자엥서 원하는 자유를 얻었다.
    • 이직을 하고 나서 무인아이스크림과 건축사사무소에 도전을 해보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즐거움을 얻어가고 있고, 거기에 따라 돈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었다.
  • 앞으로도 충분한 저축을 통해 현금과 자산을 확보하고,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해나가면서 돈이 나를 쫓아오도록 해야겠다.
  • 조급해하거나 돈에 집착하지 않겠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 

  • 고등학교를 유명한 수성구 학군지에서 나왔다.
  •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고등학교 친구들이 대부분 부자인 부모님을 뒀고 그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 중에 있다.
    • 어제 만난 친구들도 대부분 강남에 아파트 1채 이상씩 가지고 있었다.
    •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 친구는 30억, 40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게 말이되나?’라는 생각으로 나와 비교하게 되었다.
    • 큰 부를 쉽게 취했다는 생각에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 하지만 그들은 의사나 변호사(전문직)으로 월급 현금흐름도 높았고, 비슷한 류의 배우자들을 만나 서득을 우리보다 4배, 6배 더 많은 상황이다.
    • 이미 우리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었고, 레버리지까지 쓴다면 훨씬 더 큰 자산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 전문직이 되는 과정과 배우자를 찾는 과정에서 그들은 나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대가가 있는 것이다.
    •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은 그들의 소비하는 방식과 라이프스타일 뿐이라는 것이다.
  • 중요한 건 남들과의 비교도 아니고, 그들에게서 보여지는 좋은 모습만 볼 것도 아니었다.
  • 나의 비전보드를 보고 나의 현금흐름과 상황에 맞는 재정계획과 목표를 점검한다.
    • 나의 수입과 투자실력에 맞는 노력을 하고 행동한다.
    • 비교하고 싶은 마음과 부러운 마음이 들 때, 거기에는 항상 편익과 비용이 있음을 인지한다.
    • 나만의 기준을 챙기고 독서를 통해 마음을 다지고 돈 그릇을 키운다. 

 

✅ 적절한 현금 & 자산 비중

  • 이번에 신축으로 입주를 하면서 5년간 팔지 않은 주식의 반 정도를 매도했다.
  • 마통을 유지하면서 주식을 가져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재정상황을 건전하게 만들고 차근차근히 쌓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 훨씬 마음이 편해졌고, 가계부에 그 어떤 변수도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 주식시장에 흔들리지 않게 되고, 내가 나아가야할 부동산 투자자로써 기초를 다지고 있다.
  • 현금의 중요성을 그동안 느낀 적이 많지 않다.
    • 그 이유는 마통을 쉽게 써서 인 것 같다.
    •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해외여행을 가는 과정에서도 나는 쉽게 마통을 썼다.
    • 모든 현금은 주식이나 부동산에 들어가있었기 때문이고
    • 대출을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기 때문이다.
    • 겁이 없었던 것 같다.
  • 현재 나의 주택 제외 현금 보유 비율은 60-70%이다 (2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 하지만 저축하는 금액의 대부분은 내년도 3호기 투자에 갈 것이라 사실 10% 정도가 현금 저축 비율이다.

 

✅ 돈과 자유

  • 이번 독서와 독서모임을 통해 생각보다 돈이 무한정 많으면 내가 무얼 할까 생각했을 때 나온 생각들은 아주 무난했다.
    • 나만의 작업실을 스타일리쉬하게 꾸미고, 그 안에서 나의 투자루틴인 독서, 신문기사 정리, 칼럼, 투자모임을 기본적으로 할 것이다.
    • 그리고 오후나 남는 시간대는 독서 모임이나 그림 그리기 같은 취미 활동, 그리고 새로운 관심사를 파고 행동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 같았다.
    •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대화를 좋아하니, 그들과 시간 보내는데에도 할애를 할 것 같았다.
  • 의미있는 삶이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 근데 이것도 반복되면 지루할까? 라는 생각도 든다.
  • 결국 내가 특정 분야에 성과를 내고 성장을 이뤄내고, 그걸 다른사람에게 알려주고 같이 해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꼈던 과거의 일이 생각났다.
    • 건축사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합격을 했다.
    • 그리고 그 다음해에 회사 동기의 건축사 공부를 퇴근후 3시간동안 같이 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 동기가 합격할 수 있을 때 까지 같이 시간을 보냈었다.
    • 그것도 벌써 7-8년 전 이야기인데, 지금 그 동기가 이야기한 건 ‘그때, 그렇게까지 도와주고 해주는 걸 이해하지 못했었다. 근데 그 이후로도 너와 지내보니 넌 그냥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이더라. 고마웠다’ 라는 말을 했다.
    •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느꼈고, 내가 이런 거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 그래서 나는 부동산 투자자로써 더욱 지식을 쌓고 행동으로 경험을 쌓아 내 주변 소수의 사람들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 나침반으로 삼고 싶은 금언

  • P77 그러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 P124 우라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 P150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 P163 대부분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 그 동안 여러 책들을 통해 돈과 성공, 부, 충분합, 합리성 등등 많은 이야기를 생각해볼 기회는 있었지만
    • 다시 한번 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금언이었다.
    • 시간과 선택의 자유를 얻는다는 것이 매일매일 오마카세에 가서 스시를 20만원 주고 먹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인데도 내 머릿속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상상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 어떻게 보면 지금 자산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 남나라는 우리 회사에 좋은 자산으로 직원들을 채용하는 것이 목표이지, 그것들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내 목표는 아니라는 점을 다시 상기시켰다.
    • 가치있는 일을 하고 절제된 삶을 살아간다.
    • 거기서 내가 숨구멍을 찾고 있다는 건, 어쩌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닐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 
    • 나는 돈을 더 쓰고 싶은게 아니라, 우리 인생의 선택에 맞는 돈을 쓸 때 아까워하지 않는 삶을 추구한다. 

       

  • P347 나에게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 P349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 2026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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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키무서
26.03.22 14:31

꽉찬 독서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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