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 나누는 삶을 꿈꾸는
워렌부핏입니다.
모건하우절의 [돈의 방정식] 도서로
부총 리더님과 함께 3월 돈독모를 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 ‘돈’과 관련된 책이
돈독모 도서로 선정되었었는데요,
[돈의 방정식]도 사실 그런 부류의 책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읽고나니
인플레이션이나 자산, 투자 등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오히려 가족, 행복, 지속, 의미 등의 키워드가 자주 등장했고
부를 쌓는 것을 넘어
어떻게 부를 다루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은
행복해지기 위한 것인데
그러기 위해 몰입하다보면
정작 제가 누릴 수 있는 행복에 대해서는
등을 지고 있단 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동료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으셨는지,
다들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로서 어떤 것을 느끼셨는지 궁금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서
동료분들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었는데요,
이번 독서모임에서 느낀점은 무엇이었는지 한 번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첫 번째 발제문에서는
지난 1년간 잘한 소비와 아쉬웠던 소비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소비 경험에 대해서 나누어주셨는데
1번발제문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리더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모건 하우절은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공간에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바로 돈이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요.
이 구절을 통해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깨달았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때는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개념을
‘아웃소싱’과 연결지어 리더님께서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사실 집안일이나 잡일들이 상당히 골치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귀찮은 일인데 이걸 할 시간에
더 생산성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이또한 업체를 활용할 수도 있단 것을 배웠습니다.
저도 올해 하반기에 이제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낼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분명 투자자로서도 성과를 내야하고 직장일도 해야하는데
육아도 함께 하다보면 시간부족으로 인해 놓치는 무언가가 분명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개념을 꼭 기억하고 적절할 때 시간을 사는 것을 적용해봐야겠습니다.

두 번째 발제문에서는
다른 사람이 수익을 내었다는 말에 흔들렸던 경험이 있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고수하는 원칙은 무엇인지에 대해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급등하면서
주변에서 얼마를 벌었다, 수익금의 몇 배를 벌었다는 등의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저희같은 바텀업 투자자들은 남들 쉴 때 쉬지 않고 잠을 줄여가며 현장을 누비고, 수백개의 매물을 보며 투자할 물건을 하나 찾아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수익이 날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곤 합니다.
그렇다보니 ‘단기간에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한 편으로는 부럽기도 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절대 잊지 않응 것은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버핏과 피터린치같은 사람들도 평균 연수익률이 20~30%이고, 이를 아주 오랜기간 장기간 반복하여 복리의 힘으로 자산을 쌓았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100%, 200% 벌었더라도 이러한 수익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리더님께서는 “우리가 쌓아나가고 있는 것은 금전적인 자산 뿐만 아니라 경험자산이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이렇게 쌓은 경험자산이 결국 장기적으로는 제가 목표한 곳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줄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FTF님께서는 장인어른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아무리 젊을 때 돈을 많이 벌더라도 55세 이후까지 그걸 유지해야 진짜 부자다. 그러니 너무 조급하지 마라”
이 말씀이 너무너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이 구절도 제게는 크게 와닿는 문장이었습니다.
최근에 급변하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조금은 혼란스럽기도 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이번 발제문으로 생각을 나눠보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부를 쌓아나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서
자산이란 단순히 내 삶을 풍족하게 해주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쌓아나가는 과정에서 행복감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대상임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꿀보이스로 독서모임를 리딩해주시고 많은 인사이트 나눠주신 부총 리더님,
그리고 솔직한 경험과 이야기로 오늘 모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신
FTF님, 지니님, 징기스타님, 자할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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