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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솔직히 나는 전세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집만 잘 사면 된다고 생각했고, 전세는 그냥 나중에 맞추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항상 기준이 단순했다.
이거 괜찮은데?
이 정도면 사도 되지 않을까?
근데 이번 강의 듣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세를 모르면 애초에 이 물건을 사도 되는지 판단 자체가 안 된다.
특히 이게 크게 와닿았다.
전세를 알아야 내가 살 수 있는 물건이 달라진다는 말.
나는 그동안 그냥 내 돈 안에서만 가능한 것만 보고 있었던 거였다.
그리고 하나 더 느낀 건
나는 전세를 그냥 “돈 줄여주는 수단” 정도로만 생각했었다는 거다.
근데 실제로는 그게 아니라 전세를 알아야 이 투자가 가능한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그걸 먼저 판단해야 되는 거였다.
그래서 이제는 순서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이거 괜찮은데 → 사도 되나 고민
지금은
전세 얼마 받을 수 있는데 → 내가 이거 할 수 있나 판단
전세 가격도 생각보다 훨씬 중요했다. 나는 그냥 주변 시세 보고 맞추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단지 안에서 보고, 생활권으로 넓히고, 공급까지 봐야 한다.(단생공)
이걸 모르니까 나는 그냥 남들이 부르는 가격 따라가고 있었던 거다.
그리고 제일 크게 와닿았던 건 리스크였다. 포항 사례 보면서 진짜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처음에는 투자금이 거의 안 드는 것처럼 보이는데 시간 지나면서
전세가 빠지면 결국 내가 돈을 계속 넣어야 되는 구조가 된다.
이건 진짜 해본 사람은 무조건 공감할 내용이었다.
특히 나는 전세 계약 기간을 별로 신경 안 썼던 편인데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언제 계약하느냐에 따라 2년 뒤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전세 맞추고 끝이 아니라 그 다음도 중요하다는 것도 처음 제대로 느꼈다.
만기 때 계속 가져갈지 팔고 나올지 이걸 기준 없이 판단하면 그냥 감으로 결정하게 되는 거다.
지금은 그래도 기준이 조금 생겼다.
이 물건 오래 가져갈 건지 공급 상황은 어떤지 기다릴 가치가 있는지 이걸 보고 판단해야 된다는 거.
이번 강의 들으면서 느낀 건 하나다.
나는 그동안집을 사는 것까지만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실제로는 전세까지 포함해서 그 이후까지 다 연결되는 게 투자였다.
앞으로는 이거 하나는 계속 볼 것 같다.
이 물건 전세까지 포함해서 내가 감당 가능한 구조인가?
이걸 모르고 샀으면 나도 비슷한 실수 한 번은 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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