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선착순 마감!] 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멘토, 독서리더


제목 - 완벽한 원시인
저자 - 자청
출판 - 필로틱
완독 - 2026.03.31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
"당신의 삶은 왜 불완전한가? 무능이 아니라, 오만 때문이다."
"'완벽한 원시인'은 의지를 단련하기보다 조건을 복원하고, 결심을 반복하기보다 순서를 바로잡는 삶을 산다."
베스트 셀러 '역행자'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자청님이 쓴 책이며
역행자를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신간도 기대를 많이 했다.
저자는 남들보다 늦은 23세에 '완벽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철학과에 진학했으며,
이 책은 저자가 20년 간 '완벽한 삶'을 찾기 위해 실험해온 기록의 결정체라고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START 진단
우리는 왜 고장 났는가
p.29
인간도 마찬가지다. 하루 종일 생각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건 본성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자연은 본성을 거스르는 이에게 '불행'이라는 감정으로 처벌을 내린다. (중략) "현대인의 우울증은 뇌의 고장이 아니라 , 오히려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다. 잘못된 환경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다."
p.45 자기계발서가 아닌 뇌과학을 읽는 이유
자기계발서의 인생 변화 공식
: 생각 -> 감정 -> 행동 -> 인생
뇌과학의 인생 변화 공식
: 환경 -> 화학물질 -> 감정 -> 생각 -> 인생
LEVEL 0. 생존 : 고장난 엔진을 다시 켜는 법 [수면, 물, 호흡]
p.101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조언 중 하나는 '잠은 죽어서 자라'다. (중략) 잠을 줄이면 단순히 피곤한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중략) 뇌는 자는 동안 낮에 배운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전환한다. 하버드 의대를 비롯한 여러 연구기관에 따르면, '기억 응고화'는 수면 중에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다.
--> 학교에서 40분 수면 후 매임한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 타임 쯤 되니까 방금 보고 나온 집도 기억이 사라지는 매직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 때 수면의 중요성을 더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수면을 놓침으로써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잃게 되는 것이 훨씬 많다.
LEVEL 1. 항상성 : 뇌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햇빛, 걷기, 영양]
p.142
형광등과 스마트폰은 '가짜 낮'을 만들어 10만 년 된 뇌의 시계를 파괴하고 있다. 만성 무기력은 이 빛의 배신에서 시작된다.
p.161 원시인 모드에 들어가는 3가지 방법
첫째, 출근길에 한 정거장 일찍 내리기
둘째, 점심시간에 15분 걷기
셋째, 생각이 막힐 때 즉시 걷기
-->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는 밤에 스마트폰을 오래 보고 있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대신 노트북 키고 곯아떨어지긴 하지만. 기숙사가 정남향이라 해가 매우 잘 들어오니 커튼을 빡세게 치고 자자. 수면시간이 확보 안 되면 수면의 질이라도 필수적으로 올려야 한다 ! 빛의 배신을 조심하자.
+ 이틀 째 기상 후 스마트폰 안 보고 옥상 걷기 하고 있는데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가 좋으니 더 그런 듯.
LEVEL 2. 성장 원시인의 야생성을 되찾는 법 [의도된 불편함, 근력 운동, 고강도 운동]
p.220 열심히 하지 말고, 10분만 하라
작게 습관을 들이면 뇌가 변화한다. 더 이상 의지에 기대어 운동할 필요가 없어진다. (중략) 사람들은 인생을 뒤집을 기적 같은 사건을 기다리며 헛된 시간을 보낸다. 반면 나는 작은 습관 하나가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근력 운동이 바로 그런 습관이다. 이 하나의 시작이 선순환을 만들어낸다. 기적은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4일마다 10분짜리 데드리프트. 그게 기적이다. 그것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 신박한 내용이었다. 이 역시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 생기는 벽을 부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듯 하다. 헬스장이 가기 싫은 이유는 긴 시간동안 근 성장을 위한 고통이 수반될 것을 뇌가 인지하니 그럴텐데 그것을 단 10분 만의 집중으로 효율을 극대화하기.
LEVEL 3. 연결 : 원시인은 혼자가 아니었다 [부족, 대면, 기여, 섹스]
p.255 두 번째 조건 : 신체 접촉
피부에는 'C-촉각 섬유'라는 특수한 신경이 있다. 이 신경은 부드럽고 느린 접촉에만 반응한다. 쓰다듬거나 가볍게 잡을 때만 활성화된다.
--> 치료할 때 잘 적용해볼 것.
p.265 헬퍼스 하이 : 기여가 만드는 화학 반응
누군가를 도울 때는 뇌에서는 흥미로운 일이 벌어진다. 엔도르핀과 도파민이 동시에 분비된다. 이것이 '헬퍼스 하이'다. 운동없이 운동한 효과를 얻는 셈이다. 차이점은 옥시토신이다. 달리기는 '살아 있다'는 신호를 주고, 기여는 '나는 이 집단에 속해 있다'는 신호를 더한다.
--> 남을 도우면 행복해진다는 것의 팩트를 확인했다. 이상한 게 아니었음. 이기적인 이타주의 !
LEVEL 4. 초월 : 정렬된 뇌는 몰입으로 도약한다 [탈집중, 몰입]
p.285
아무런 목적도 성취도 없이 그저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그때 처음 깨달았다. "행복은 무언가를 쥐어짜낼 때 오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찾아오는구나." (중략) 현대인이 원시인의 뇌 상태로 돌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걷기다.
p.289 탈집중을 허락하는 놀이의 기술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데', '시간 낭비야. 뭔가 해야 해'라고 생각하는 순간, 집중 모드가 다시 켜지고 멍 때림 모드는 꺼진다. 그 결과는? 컨디션은 좋은데 행복하지 않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는데 '살아 있다'는 느낌이 없다. 멍 때리기란 '아무것도 안 하는 기술'이 아니라 '목적을 잠시 내려놓는 기술'이다.
--> 시간 낭비야 뭔가 해야 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버릇이 된 요즘,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부분이다. 항상 생산적이여야만 하고,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고, 실제로 할 일도 많으니 내가 아무 것도 안 했다고 생각하는 시간에 후회를 느끼거나 실망감을 느꼈던 적이 많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탈집중을 하겠다 ! = 목적을 내려놓겠다.
ERROR 구멍
p.368
현재 편향은 미래의 큰 고통보다 지금의 작은 쾌락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다. "술 마시다 일찍 죽지 뭐"라는 말은 현재의 쾌락을 합리화하는 것이다. 20년 후 병상에 누울 모습은 상상하지 못한다. 원시시대엔 '오늘 포식자로부터 생존할 것, 오늘 생존하기 위해 먹을 것을 구할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그 결과 인간의 뇌는 미래의 추상적인 위험보다 현재의 즉각적인 만족에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END 궁극의 질문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삶의 본질을 놓치지 않은 채로 어떻게 하면 최선의 방법으로 오랜 투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의 대한 답이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가 가장 많은 정신질환을 만들었다고 하는 이 책의 표지문구처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시대에는 편리함 뒤에 숨겨져 있는 해로움에 의해 각자의 삶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사자는 초원에, 보더콜리는 들판에 풀어놔야 하듯이, 원시인의 생활을 통해 인간의 본래 성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생활하여야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댓글
케빈D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