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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th 감사일기 : 2026년 4월 5일 일요일

26.04.05

 

작년 3월엔 월부에 와서 정신없이 열기를 듣는 동안 

아이와 함께 고등학교 생활(?) 에 적응하는 동안

하도 정신이 쏙 빠지게 바빠서 

봄을 탈 겨를이 없었던거 같은데. 

 

매년 심하게 봄을 타는 저로서는 ㅋㅋㅋ

올해 - 아주 그냥 - 심각하게 봄을 타고 있습니다. 에잇. 

일하기 실어증이 그냥 아주 그냥. ㅋㅋㅋ

 

매년 책 개정판 작업을 하면 일년이 훅 가곤 했는데 

작년부터 아주 분쟁과 전쟁이 난리더니 

올해는 뭐, 전쟁통에 고유가에 

기껏 마감다해둔 프로젝트까지 뒤집히는 일들이 벌어지고 ㅋ

하던 프로젝트들은 홀딩되고-

아주 그냥 세상 다운되는 날들입니다.

 

이렇게나 마음이 가라앉는 건 어쩌면  - 아마도 감사일기를 게을리했기 때문이겠지요? ㅎㅎㅎ

그래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부여잡고 감사일기 루틴을 열심히 해보렵니다. 

 

 

오늘도 이렇게 따뜻한 봄날이 주어져 감사합니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합니다. 

동동이는 계속 감기로 골골대면서도, 열심히 학교와 학원을 오가고 있습니다. 

혼자서 할일을 잘 해내는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주위에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 감사합니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자리를 마련해주고 함께 있음을 기뻐하는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전화해주고 위로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 이렇게 또 감사일기를 적으며 생각해보니 

진짜 저는 인복이 많은 사람인가 보아요. ㅎㅎㅎ

이런저런 연락해주고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본업과 부업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본업을 다시 최고조로 끌어올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본업도 부업도 다 잘할 수 있다!

마음 먹은대로,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다!

다 해낸다. 

나에겐 그럴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고 시간이 있고, 조력자들이 있다. 

 

오늘도 나에겐 좋은 일만 생긴다. 

좋은 사람들과 어울린다. 

 

세상의 모든 풍요로움이 나에게 온다. 

나를 상징하는 타로카드로 마음속에서 여황제를 뽑음. (크읏. 온갖 잡기에 능함;ㅋ)

세상의 모든 풍요로움과 행복과 사랑이 나에게 온다. 



번아웃과 게으름과 봄날씨는 저 멀리로 안녕~

오늘의 원씽 : 정리 & 청소 

 

 

 

 


댓글

세린
26.04.05 12:02

디제이님의 봄이 따스하고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난집사
26.04.05 14:52

어디가셨나했네요. ㅎㅎ 번아웃과 게으름. 저도 날려버리고 싶어요. ㅎㅎ 날아가버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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