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스뎅 입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내온, 극 I 소유자, 내성적인 친구가 있습니다.
성격이 반대이다 보니 친해지는데까지 꽤 오래 걸렸고,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아 학창 시절에는 그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게 참 어렵기도 했습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친구는 감당하기 힘든 업무에 치여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작은 실수에도 스스로를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친구의 모습이 안타까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영상을 보내주었습니다.
평소 자기 자신에게 인색한 친구에게 "너는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 보다는,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정말 고생 많았어" 라는
다정한 위로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자모님의 영상은 친구뿐만 아니라 제 자신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많은 인풋과 아웃풋을 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저를 챙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영상 속 메시지처럼, 우리는 가끔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곤 합니다.
남들에게는 "그만하면 잘했어", "너는 충분히 빛나"라고 말해주면서도,
정작 나 자신에게는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낸 분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1. 거울 속의 나에게 먼저 손을 내미세요.
남들의 시선이라는 필터를 빼고, 오늘 거울 속의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피곤이 서린 눈가도, 조금은 처진 어깨도 모두 당신이
삶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해온 영광의 흔적입니다.
"오늘 하루도 버텨내느라 고생 많았어.
다른 누구보다 내가 너의 가장 큰 편이 되어줄게."
이 한마디가 당신의 마음을 안아주는 첫 번째 온기가 되어줄겁니다.
2. '충분함'의 기준을 나에게 두세요.
우리는 늘 '더 나은 나'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당신은 무언가를 성취해서 소중한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합니다.
화려한 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이름 없는 들풀도 제자리에서 바람을 견디며 초록을 틔우듯,
당신이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낸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3. 나만의 색깔을 사랑하세요.
남들과 비슷한 무채색의 삶 속에 자신을 숨기지 마세요.
당신만이 가진 독특한 취향, 사소한 습관,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다정함까지도 모두 소중한 당신의 색깔입니다.
자모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때로는 과감하게 내가 좋아하는 색의 옷을 입듯 나의 개성을 기쁘게 받아들여 보세요.
내일의 당신이 오늘보다 더 대단해지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내일의 당신이 오늘보다 조금 더 자신을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은 당신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니까요.
남은 저녁 시간은 무거운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자신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 누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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