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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 워렌버핏 삶의원칙

26.04.13

1. 책의 개요

제목: 워렌버핏삶의원칙

저자 및 출판사: 구와바라 데루야 / 필름

읽은날짜: 2026.4

핵심키워드3가지: 메타인지 단순함 성실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2. 느낀점

워렌버핏 삶의 원칙이라는 책을 지난 가을 아주 감명 깊게 읽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재독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달 반독모 책으로 선정되어 다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읽었던 내용 중에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 공식과 같은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삶을 버핏과 같이 원하는 일을 존경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았었습니다.

 

반년동안 성장하고 또 깨달은 것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번에 역시 버핏의 검소함, 단순함, 브랜드를 추구하는 철학, 그리고 철저히 자신이 잘 아는 것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패턴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이 책은 특정 주제에 대해서 비슷한 내용들이 책에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에는 다음과 비슷한 구절이 가장 인상에 깊었습니다.

 

P386 

“버크셔처럼 탄탄한 투자자가 있다는 건 정말 든든한 일입니다. 지속성과 경쟁력을 중심으로 거기서 벗어나지 않도록 긴 안목으로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위는 버핏이 특정 회사에 투자할 때 해당 회사에 경영자의 자질과 해당 회사가 앞으로 운영해 나갈 업종을 보며 장기적인 시계열로 보았을 때 탄탄하게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회사인지를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고, 반대로 단기적인 수익율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관련이며, 비슷한 문장과 내용들이 책에 반복적으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저는 책의 막바지에 위와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제 자신이 스스로의 인생을 경영하는 경영자이고 버핏이 월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한 경영자의 자질인 열정과 성실함 등을 가지고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는 일에 몰입하는 학생들을 월부가 도와 주며 서로 윈윈하는 시스템이 버핏의 투자방식과 닮아 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사업과는 다르게 월부안에서 학생들이 펼칠 수 있는 개인적인 목표에는 한계가 있겠지만요.

 

월부 내에서 에이스는 튜터를 양성하는 예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목표인 타인들을 도우며 동시에 나의 투자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매일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간다면 긴 시계열로 보았을 때 나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됨과 동시에 가치있는 사람이 되며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실함과 정직함을 수반하지 않고 단순히 튜터라는 하나의 점을 향해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추구한다면 분식회계나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과 같이 자신의 성과를 드러내려는 보여주기 식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책에서 설명하는 버핏의 철학과 닮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의 삶을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고 싶은 욕망은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존경할만한 사람들과 함께했을 시 내가 변하고 조직이 변하고 사회가 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에 주어진 환경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보다 간절하게 그리고 보다 몰입하며 남은 한 학기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3. 적용할점

1) 직장내에서 평판관리 – 집중력 관리와 체력 안배를 위해 최근 직장 내 그리고 업계에서의 개인의 평판 관리를 등한 시 해왔습니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 보다 더 중요한 투자와 월부에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정책적으로 다주택자에게 불리한 형국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보이고 무엇보다 이 구간을 버틸 현금흐름이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의 행동에 따른 급부와 반대급부를 따져가며 득이 되지 않다고 생각되는 관계를 철저히 배제해 왔는데 시간을 보다 길게 보고 나를 찾는 사람들에게 예의있게 행동해야 함을 느낍니다.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과 연계하여 보다 지혜롭게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퍼스널 브랜드에 흠이 가지 않도록 행동하겠습니다.

 

2) 메타인지 - 내가 잘하는 것들을 메타인지하고 성공방정식을 유지하는 선에서 성장하고 싶은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기. 잘하는 것을 등한시하고 맹목적인 새로움 추구는 미련한 행동임. 회사에서도 내가 잘하는 것을 철저히 지키는 선에서 사업적으로 바운더리를 확장해 나갈 것. 관계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망치는 바보같은 행동을 하지 말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메타인지 할 것.

 

3) 인내심을 가지고 아는 지역 넓히기 - 투자는 내가 잘 아는 대상에 기회가 왔을 때 기회가 왔음을 알고 그 기회를 낚아 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기회가 오는 것이 3년이 될 수 있고 5년이 될 수 있고 10년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상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방문하고 조사하고 탐구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대상들을 최대한 많이 알고 있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투자는 죽을 때까지 계속 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해야 할 것들을 계획하고 그것들을 해나가는 것에 삶을 단순화 시키고 몰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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