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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지투28기 2제8리 부자되어 리스본에 가보아 집심마니] 튜터링데이 후기

26.04.13

안녕하세요 집 찾는 심마니 집심마니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지는 튜터링 데이 였습니다.

오랜만에 강의를 들어 그런지 모든 후기를 쓸 때마다 ‘오랜만’이라는 말이 붙는데

특히 튜터링데이는 이 날에만 느낄 수 있는 기분과 감정 공유가 있어서 그런지 그 말이 더 잘 어울리네요

 

 

짧아진 임보에도 우리는 핵심을 담을 수 있었다.

 

저희조는 이번 튜터링 데이에 사전임장보고서 발표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을 들으면서 제가 가장 크게 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바로 ‘임장보고서 50장 제한’ 이었습니다.

 

 

왜 그런 제한이 생긴지 알게 되고, 그 줄인 시간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도 바로 와 닿았기에

사전임장보고서를 쓰면서도 마음이 좀 편안했었습니다. 짧아지기 전에는 물론 핵심만 쓰려고 노력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생긴 장표를 굳이 삭제하거나 하는 노력은 덜 기울였었기에 오히려 이런 강제성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제 스승님이셨던 빈쓰튜터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이제 우리가 인구 장표를 20장 쓰는게, 진짜 의미가 있을까요?

각 지역을 돌아다녀봤는데, 직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걸까요?

아니잖아요 우리 다 알아요

 

그럼 우리는 이제 아는건 진짜 짧게만 쓰고 다음으로 넘어갈 줄 알아야 해요

우리한테 진짜 중요한 정보를 임보에 담으려고 노력해보면

이전보다 시간은 덜 들면서 내용은 더 충실해 질거에요”

 

이 말을 들은지도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진짜 실행해보니 시간도 아껴지고 지역에 대한 정보는 충실히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조원분들은 대부분이 실전/지투 과정을 들어보셨던 분들이라 그런지

임보에 생각을 담는 과정들이 간단 명료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줄인 과정을 돌이켜보고 또 다른 사람이 그 과정을 겪은 결과물을 통해 바라보니, ‘임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임보를 쓰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다시 떠올랐어요.

그리고 각각의 레벨에 맞게 코칭해주신 우리 보아튜터님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수하는 것만이 투자가 아니다.

 

제가 초보 때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도대체 매수가 왜 쉽다고 하는거지?’ 였습니다.

다른 제 주변 동료들은 다들 1채 2채씩 집을 사고, 샀던 집이 결과를 만들어주는 모습들을 봤으니까요

 

이번 보아튜터님이 저희에게 전해주신 중요한 메시지는 바로 

‘매수하는 것 만이 투자가 아니라, 보유/매도 그리고 버티는 모든 과정이 투자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매수는 저희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이고 (저희가 돈을 지불하는 것이니까요)

그 다음에 이어질 보유, 매도는 그보다 훨씬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이번 튜터링 데이때 많이 전해주셨어요.

각각의 상황마다 어떤 생각을 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저희 조원분들과 저에게 계속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 조원분들은 저 포함 9명 모두가 자기 명의로 된 자산이 있었는데요.

최근 상승하는 분위기에서 본인이 가진 자산을 ‘생각보다 빠른 시기에’매도한 분들이 많았고

결과는 좋을지라도 과정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에 대해 상세히 풀어 설명 해주셨어요

1호기가 비록 수익을 내지 못했더라도, 아니면 비과세를 받지 못했더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최선인지 고려해보고 내 자산이 가장 유리한 포지션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저도 그리 짧지 않은 기간동안 투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투자를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내 자산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보내기 위한 과정’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선택해야겠다 생각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해 나가는게 제일 중요하고 어렵다.

 

오늘 튜터님께서 해주셨던 이야기 중의 핵심은 바로 ‘오랫동안 투자를 이어 나가는 것’ 이었습니다.

처음 투자를 접할 때는 단기간에 끝을 내고 싶고, 빨리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지만

그건 정말 천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튜터님이 해주신 이야기를 간단하게 나타내보면 이랬던 것 같아요 (각색)

 

“우리가 진짜 트리마제 살고, 강남3구 살면서 외제차 끄는게 전부 목표는 아니었잖아요

그냥 우리 노후 준비하고,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면 좀 더 편하게 살고자 하는건데

공부를 하다보면 우리가 왜 이걸 하게 됐는지 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항상 우리가 왜 투자를 공부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건강을 잃어가면서 계속 걷는게 의미가 있는 것인지

가족이 반대하는데도 억지로 못본척 나오는게 의미가 있는 것인지

지금 당장 미친듯이 투여하는게 물론 실력 향상에 도움은 되겠지만

우리가 투자를 길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인지는 스스로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저도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시작한 월부 생활이 벌써 50개월이 넘었더라구요

2시간마다 깼던 신생아 아기는 벌써 샤워를 하고 혼자 로션도 바르고 내복을 입을만큼 커버렸고

회사생활을 얼마나 더 해야하나? 생각했던 것도 벌써 11년차에 가고 있는 저를 보면서

시간은 흘러가고, 투자는 필요하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이 투자를 놓지 않는 방향을 끊임없이 추구해야겠단 생각이요

 

 

항상 오랫동안, 꾸준히 투자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는데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지만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놓지 않게끔’ 방향성을 잘 잡아 나가야겠습니다.

 

 

긴 시간 애써주신 튜터님 정말 감사하고

본인 이야기 솔직하게 다 드러내어 주신 우리 조원분들도 모두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춘식이
26.04.13 22:19

조장님 저도 직장생활 벌써 11년차인데, 사회생활도 자녀의 나이도 넘넘 비슷한 점이 많네요 ㅎㅎ 아기띠 매고 강의듣고 임보썼던 게 정말로 엊그제 같은데..그 아기가 벌써 유치원을 다니네요! 저 스스로도 자각을 못하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을 끄집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월부에서 오래오래 뵙고 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조장님

월부 선배로서 인생선배로서 육아와 함께하시는 조장님과 춘식님 정말 대단하시구 멋지십니다!! 조장님 함께 한달 하게되어 감사하고 이렇게 더 깊게 연이 닿아 감사합니다! 끝까지 저도 오래가는 동료로 남겠습니다! 지투 끝까지 함께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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