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글쓰기 부담이 확 줄었던 가장 현실적인 방법 [몽그릿]

26.04.14 (수정됨)

안녕하세요 동료와 즐겁게 성장하고 싶은 몽그릿입니다.

 

저는 한동안 글쓰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어렵습니다…ㅠㅠ)

머릿속에서는 생각이 많은데, 막상 쓰려고 하면 첫 문장이 쉽게 나오지 못했습니다.

글을 쓰는게 생각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 작업처럼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쓰기 전부터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항상 뒤 따라오는 생각들이 있었는데

 

‘나는 원래 글 을 잘 못쓰는데 잘 쓸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못썼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들고, 글 쓰기 전부터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그래서 막상 쓸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못쓰고 지나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영역이든 처음에는 양으로 많이 하면서 익숙해 지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접근하기 쉬워야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조금 더 글을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글을 잘 쓴사람의 내용을 BM하기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은 따라하기 입니다. 글에서 내가 쓰고 싶은 내용의 키워드로

 먼저 검색해서 잘 썼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글을 BM해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키워드만 BM해보고, 그 다음에는 글의 구조를 BM 해보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비교평가' 라는 글을 검색해서 ‘입지분석’과 ‘선호도’로 쓴 글이 있다고 한다면

 글의 키워드인 ‘입지분석’ ‘선호도’ 뽑아내 나의 생각과 경험으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또, 어떤 문제점을 던졌는지? 어떤 경험을 넣었는지? 어떻게 행동했는지? 라는 글의 구조를

 BM해서 나의 생각과 경험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기존에 있던 글을 BM해서 나의 생각과 경험을 적는거기 때문에

 새롭게 글을 쓰는 것보다 훨씬 진입 장벽이 낮아 글쓰기에 부담이 이전보다

 훨씬 줄어들어 많은 글을 쓰기에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큰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을 쓸 때 가장 많이 멈추게 했던 것은 글쓰기 실력보다도

 다른 사람의 시선이 많이 신경 쓰였습니다.

 

 ‘내가 쓰는 글이 별로 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너무 못 쓴 글처럼 보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 때문에 많은 부담감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내가 걱정하는 것만큼

 남의 글을 하나하나 자세히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다들 자기 고민 해결하기 바쁘고, 할 일들을 하느라 바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내가 경험한 것과 생각한 것들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하면서 글을 쓰니

 잘 쓰기보단 내 생각을 잘 정리하고 쉽게 쓰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글쓰기가 한결 가벼워졌고

 완벽한 글을 쓰는 것보다 지금의 내 생각과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글을 쓸 때 ‘다른 사람들이 내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지’보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일단 생각나는대로 뼈대와 소재부터 적기

 

 한번에 글을 완성해야겠다 생각보다는 일단 머리속에서 맴도는 것들을

 글로 쭉 적으면서 뼈대부터 만들어 보는 것이 글을 시작하기에

 무엇보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쓸 내용이 없어서 글을 못 쓴다고도 생각했었는데

 내용이 없었다 보다 머리속에 있는 경험과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소재나 경험, 머리속에 맴도는 것을 뼈대부터 적습니다.

 

 -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는지

 - 내가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이렇게 큰 구조와 소재만 먼저 적어두는 것을 먼저 시작한다면 훨씬 쉬워집니다.

 뼈대를 세우고, 그 안에 내 경험을 채워 넣는 작업에 더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잘 써야지 보단 뼈대와 소재부터 시작 하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1) 잘 쓴 글에서 키워드만 BM하기

 2) 남의 시선을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기

 3) 완성된 문장보단 뼈대와 소재부터 먼저 적기  

 

 저도 여전히 글쓰기가 어렵고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오래 멈추지 않게 된 건

 저만의 시작 방법을 만들고, 이전보다 익숙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글쓰기 앞에서 자꾸 멈추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오늘 제 글이 가볍게 시작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추월차선대디
26.04.14 10:53

몽님 짜란다👍👍👍

요태디
26.04.14 10:55

글쓰기에 허들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갑부자s
26.04.14 10:59

제가 딱 저런상태였는데 이번에 BM해서 나눔글을 써보겠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